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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설픈 실력으로 추가 분석을 한번 해보자면 우선 여섯 아이들의 유품의 이름과 설명을 통해 유품들이 확실히 오래되었거나 많이 사용됐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장난감 칼 : '요즘엔 희귀한' 것 (설명) '빛바랜' 리본 튼튼한 장갑 : '낡은' 분홍색 가죽장갑 (설명) 남자다운 두건 : 좀 '닳은' 것 같다 (설명) '낡은' 발레복 & '낡은' 발레신발 '뿌연' 안경 '찢어진' 공책 '그을린' 팬 '얼룩진' 앞치마 빈 권총 : '골동품' 리볼버다 (설명) 카우보이 모자 : 전투로 '낡은' (설명) 또한 아이템들의 각 효과 또는 설명을 보면 여섯 아이들의 성격을 예측할수 있습니다 빛바랜 리본 & 장난감 칼 : 다른것 없이 각 효과에 집중 -> 인내의 영혼을 가진 아이는 집중력이 강했을 것 같습니다 튼튼한 장갑 & 남자다운 두건 : 공격에 집중 -> 용기의 영혼을 가진 아이는 활발하고 높은 텐션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낡은 발레복 & 낡은 발레신발 : 무기는 위협적이며 방어구는 쓸만하다 -> 고결의 영혼을 가진 아이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성격이였던것 같습니다 뿌연안경 & 찢어진 공책 : 둘다 무적시간을 늘려줌 -> 끈기의 영혼을 가진 아이는 외부의 공격을 피하고 싶은 소심한 성격일듯 합니다 그을린 팬 & 얼룩진 앞치마 : 둘다 회복 관련 능력이 존재함 -> 친절의 영혼을 가진 아이는 말 그대로 남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착한 성격 같습니다 빈 권총 & 카우보이 모자 : 명중하지 않으면 높지 않은 데미지 & 높은 방어 -> 정의의 영혼을 가진 아이는 강인하고 완벽주의자였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품들의 위치로 각 아이들이 희망했던것 또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빛바랜 리본 & 장난감 칼 : 폐허 -> 토리엘과 함께 있고 싶어했던것 같습니다 튼튼한 장갑 & 남자다운 두건 : 스노우딘 -> 혹독한 추위에도 견딜 수 있다는걸 증명하고 싶었나 봅니다 낡은 발레복 & 낡은 발레신발 : 워터폴 -> 마을 중 가장 고결과 가까운 워터폴에 자리잡은것으로 보아 죽기 직전까지 고결을 지키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뿌연안경 & 찢어진 공책 : 거슨 상점 -> 거슨처럼 믿을만한 사람에게 보호받고 싶었을듯 합니다 그을린 팬 & 얼룩진 앞치마 : 아주 먼 핫랜드까지 요리용품이 존재하는걸 보아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빈 권총 & 카우보이 모자 : 캐티 & 브래티 상점 -> 폐허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쓰레기장에까지 있는걸 보아 다른것을 다 포기해서라도 정의를 지키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이상 길어도 부족한 제 추측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이건 제 생각일 뿐입니다.) 진실의 연구소의 기록을 보면 한국어 번역판에서 '의지'로 번역된 'determination'의 뜻이 계속 살아가겠다는 의지(The will to keep living.)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쩌면 고결, 정의, 인내, 친절, 용기, 끈기도 여러 가지 종류의 의지(will)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Determination'이 '계속 살아가겠다는 의지'면 정의(justice)는 '악에 대항하겠다는 의지'이고 친절(kindness)는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하겠다는 의지' 이런 식으로요. 별다른 근거가 없긴 하지만.... 만약 델타룬에서 진짜 이렇게 나오면 'determination'을 '의지'로 번역한 거 엄청 욕먹을 수도..?
인내: 계속 공격도 행동도 안하다 사망 +토리엘이 인내의 죽음에 슬퍼한것으로 추정 용기:샌즈의 대사를 보면 토리엘의 부탁으로 아이를 어쩔수 없이 보호해주는 역할을 함 그러므로 이전에 샌즈가 죽이고 팔았을 확률이 높음 고결:언다인의 습격으로 옷을 잃고 도망치다 막다른 길로 인해 사망한것으로 추정 +그때당시 샌즈가 용기를 죽였다고 생각하면 용기가 죽고난뒤 토리엘의 부탁을 드러줄 가능성이 있음 끈기:거슨이 너무늙지 않았을때쯤 거슨에 의해 사망한것으로 추정 친절:메타톤/다른 고용몬스터로 인해 사망한것으로 추정 정의:친절과 비슷 +두 자매가 버려진 무기와 옷을 가져간걸로 보임 + 왜 무기와 옷이 따ㄹ((퍽
여기서 행동을 누르면 치유를 해주는데 이 모양들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먼저 인내의 영혼이 치유해주는 반창고는 실제로 주인공이 착용 하고 있습니다. ( 여담으로 만약 반창고를 때지 않으면 샌즈가 "그 더러운 반창고 좀 때지 그래?" 라고 한다 . 용기의 영혼의 튼튼한 장갑은 플라위때 처럼 때려서 공격하고 따봉표시는 모르겠음 또 고결의 영혼의 별은 모두 중앙으로 맞춰 공격할 때 이팩트를 표현한것 같고, 음표는 박자를 표혐한 것 같다. ( 발 모양으로 보아 구두처럼 셍긴 건 아닌 것 같음 ) 끈기의 영혼의 찢어진 공책은 안 좋은 말과 좋은 말들이 나옵니다. 이 책은 일기로 추정되어 일기의 말들이 튀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친절의 영혼이 공격하는 불은 공격시 사방으로 튕기며 빵은 주인공의 피를 채우는 데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빈 권총의 총알은 주인공이 공격시 별을 튕기며 총알이 나아가는 것이고 네잎클로버는 잘 모르겠음. ( 의지의 영혼인 차라는 몰살루트에 보면 진짜 칼을 가지고 있었으며 모션은 장난감 칼과 같지만 진짜 칼이라 그런지 상당한 데미지가 들어가고 방어구인 하트 로켓은 아스리엘도 끼고 있는 것을 보아 아스리엘이나 차라가 나눠준 것 같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적습니다. 빨간 색 영혼 의지 평범합니다. 칸 전체를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파란색 영혼 고결 중력이 생깁니다. 칸 변 부분을 점프합니다. 초록색 영혼 친절 방어막이 생깁니다.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라색 영혼 끈기 (거미)줄을 타고 다닌다. 하늘색 영혼 인내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주황색 영혼 용기 움직여야 합니다. 노란색 영혼 정의 하트가 거꾸로 뒤집히며, 총알을 날립니다 검정색 영혼 증오 이 영혼은언더테일 영혼이 아닙니다. 이것은 꼭 알아주셨음 좋겠네요. 원거리 공격을 날립니다.
한 가지 의문점이 드는게 있다면, 인내의 영혼을 가진 인간의 것으로 추정되는 리본과 장난감 칼은 폐허 밖이 아닌 폐허에서 발견된다는 점인데, 토비 폭스에 따르면 아이들은 전부 다 아스고어에게 도달하였지만 그를 이기진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럼 인내는 대체 뭘로 싸웠던 걸까요?... (차라의 물건인 낡은 단검이나 진짜 칼, 그리고 프리스크의 물건인 막대기와 공격이펙트와 같다는 것도 의심스럽고요)
@초록비누 에봇산에 가면 못돌아온다는 전설이있다는건 전설은 엄청옛날부터 내려온 거잖아요? 그리고 프리처럼 엄청난 우연이 있어야 지하에 떨어지는데 그게 몇십년만에 이루어진것도아닌데 그리고 토리랑 아스고어는 나이도 먹지않아서 몇살인지도 잘모르잖아요. 토리랑 아스고어 알고보니 500살 넘을수도있어요 그냥 추측
저 진짜 언텔 만화보고 알아볼려고 했는데 그러다 입덕을 해서.. 입덕한 이유: 1.1인제작 겜 2.난 스토리가 긴 겜 싫어함 한 빨리하면 3시간 이하정도 되는 겜 좋아함. 3.도트,그림겜 등등 도트겜은 거의 다 도트인 겜을 좋아하고 그림은 그냥 내 맘에 들면 좋아함. 4.솔직히 저렇게 이스터에그 많은겜 첨봄.. 이스터에그 1이상 있는걸 좋아하는데 이스터에그 너무 많잖아 그럼 좋아하징ㅎ 아 제 취향을 너무 말한것 같네요..솔직히 언텔 진짜 출시됬을때 엄청 화재였는데.. 언폭도들이.. 갓겜을 망가뜨렸어
9:29 어째서 글자를 읽은 수 없냐고 되어있는데, 이거 캐릭터 이름이 chara라서 그런 건지 확인해주실 수 있나요? 다른 걸로는 모든 영혼장비를 전부 소지하고 클리어 했을 때 어떤지 궁금합니다. 무기 따로 방어구 따로요. '의지'나 '마음'과 연관이 있을 거 같아서요. 연구소의 융합체들도 그렇고, 가스터는 일종의 '영혼이 없는 존재가 살고자 하는 마음을 얻는다면 어떻게 되는지'와 같이 '추상적인 실험들을 현실화하려는 실험'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델타룬 식으로 말하면 '다크너와 화이트너의 융합' 같은 실험 말이죠. 그런 실험의 결과로 '회색이 된 존재' 혹은 '샌즈'나 '프리스크'와 같은 존재의 출현. 2회차 플레이시 이상함을 느끼는 괴물들도 크게 보면 이런 것들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