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년 유학하다가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한국으로 돌아온 사람인데요 탕후루 원래는 산사나무열매라고 진짜 엄청 시고 떫은 과일을 신맛 중화시키면서 먹으려고 겉에 달게 해놓은 길거리 간식인데 한국와서 뭔가 많이 변질되었더라구요...ㅠ 오리지널이 진짜 맛있는데 막상 오리지널은 한국 사람들한테 별로 인기 없고 이미 달디 단 과일들로 만드는게 유행이라는게 충격,, 여담으로 마라탕의 이미지도 많이 변질된게 참 웃기더라구요 현지에서는 대충 우리나라 도가니탕? 정도의 포지션인데 탕후루도 마라탕도 온갖 근들갑들과 뇌절에 뇌절을 하도 쳐대서 이미지가 망가진게 아쉽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