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의 타령명인 조오환 선생(71세, 진도 의신면 돈지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조도 닻배노래' 예능보유자)의 여러 가지 타령 맛보기. '흥타령' '아리랑타령' '방구타령' '상여소리' 등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조오환 선생의 타령은 어려서부터 어머니 박색구 여사로부터 음악 DNA를 물려받은 것이라고 하는데.. #조오환조유아 #조오환박색구 #조오환상여소리
조유아씨 아버님 조오환쌤, 흥많던 동네 청년계꾼멤버 중에서 최고의 흥꾼이자 소리꾼이셨지요. 제 할머니, 아버지,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상여노래도 불러주셨지요. 아니 근방지역 동네 모든 상여가를 불러주셨지요. 이렇게라도 뵙게되어 너무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유아랑 같이 오래 오래 소중한 우리가락 보존하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