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이별이 두려운 18세 소녀의 이야기 [무엇이든 물어보살] 

다문화라고 포장한 매매결혼을 없애야 한다.

애가 진짜 담담해보이네....가슴속은 얼마나 짓눌려졌을까 ㅜ

방송나와서 또 이상한사람 붙어서 이상한일 안당했으면 좋겠다 이쁘게 잘커서 꽃길만 걷길

이분 기획사 연습생됐고 소속사 사장이 3천만원이랑 어머님 한국어 과외도 지원해준다네요 연예인되서 꼭 봤으면 좋겠어요ㅎㅎ

아이가진 상태로 노숙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머니 진짜 고생 많이 하셨네

엄마가 진짜 악으로 키우셨나보네..보면서 울컥..이쁘게 잘 컷따..꼭 기자되서 꿈 이루고 항상 행복하셨음 해요.

근데 진짜 서장훈 조언 잘해준다는 베댓 너무 인정함 ,, 가식적이지 않고 정말 딱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 ,,

어머님 그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예림아 아저씨도 너랑 비슷한 과거가 있다. 아저씨의 아빠도 양육의 의무를 저버린 사람이었고 초등학교 4학년때 어머니를 크게 폭행하고 집을 나가버렸지, 지금 내 나이가 36살인데 내가 어렸을땐 부모님 중 한분 안계시는걸 무슨 수치스러운 것으로 알라는 것 마냥 대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 부분으로 내가 하겠다는 일이나 특히 공부를 할때 자격지심을 넣는 동갑내기 애들도 있었단다. 믿기지 못할수도 있겠지만 이 나라의 고작 36살 밖에 안된 사람들의 수준 역시 그렇게 선진적이지 않고 배려적이지도 않다. 다만, 예림이는 나이도 어리고 시대는 변해서 부모 중 한분 안계시는 그런게 남 앞에서 창피할 일도 아니야, 너의 크고 이쁜 두 눈 똑바로 뜨고 목표를 직시해라,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해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많이 배워서 강해졌으면 좋겠구나, 부디 힘내서 큰 사람이 되길..

저번에 봤던 출생신고도 안해줬던 아빠를 둔 딸이랑 이 학생이랑 두분 모두 안쓰러움.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서장훈은 조언을 진짜 잘해준다 정말 필요한 조언이다

이수근 진짜 신기 있는 거 같다... 뭔가 뜬금없이 탁탁 캐치 해 내는게...그것도 매번ㅋㅋ

8:37

서장훈은 진짜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 현실적인 제안을 해주는것 같구ㅡ 똑똑한척 하는게 아니라 똑똑한것 같다..

엄마가 너무 대단하다 타국에서 임신중에 노숙생활도 하고 센터도움 받는다해도 저렇게 키운건 진짜 대단한거다

저 아빠라는 분이 한국인인게 너무 부끄럽다..

다 크면 연락 오는 거 진짜 다 똑같네 개 빡쳐 늙으니까 부양 해줄 사람이 슬쩍 아쉬워서 그런 거임 하

어머니가 딸만보고 진짜 힘들게 버티셨네..

너무 잘컸다 혼자 얼마나 얼마나 힘들었을까... 진짜 대단하다

양육비 한 푼 안주고 늙어서 손벌리는 아버지는 진정한 아버지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