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 RU-vid 하지만 졸업을 하면 학원이라는 경찰서가 있고 결국 학원이라는 곳에 가며 학원에서 돌아오면 숙제라는 고통을 받고 땡땡이라는 안정감을 찾을때면 예습과 복습이라는 혼란을 겪게 되고 결국 결석이라는 범죄를 저질러 학교라는 교도서에 한 번도 같혀 남아서 청소라는 고문을 받습니다.
저럴땐 바로 병원 가셔야 하는데....... 글쓰고 혼자서 반지 빼낼려고 저러는거 시간 낭비에요ㅠㅠ 애초부터 시간 낭비하지 말고 곧바로 병원가서 반지 뺐으면 고통도 그나마 덜하고 조금 더 쉽게 빠졌을텐데..... 아무튼 손가락 멀쩡해서 다행이네요8ㅁ8 반지도 소중하지만 반지보다 손가락이 훨씬 소중하죠...! 반지는 하나뿐이고 손가락은 10개나 있으니까 반지가 중요하다고 하신 네티즌 한 분이 있었는데.......... 반지는 돈으로 얼마든지 살 수 있고 반지가 없다고 해서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끼치진 않아요.. 하지만 손가락이 하나 없어지면 돈으로 손가락을 살 수 있는것도 아니고 연필 잡을때라던가 피아노 같은거 칠때도 얼마나 불편한데요ㅡㅡ 저 영상 보는 내내 조마조마 했어요......흑
금•은 반지 같은거면 그나마 니퍼로 부실 수 있긴 합니다만... 철 반지 끼면 진짜 조지죠. 실로 안됄 정도로 진짜 퉁퉁 부었으면 119에 가서 해야되는데, 철반지가 워낙 단단해서 니퍼로 쪼이면 손가락은 터질 것 같은데 반지는 거의 부셔지지도 않거든요. 그래서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119 대원분들 두명이서 반지 밑에 철로 얇게 된거 깔고 엄청 빠르게 도는 전동날 비슷한걸로 반지를 위에서부터 갈아주셨습니다. 다행히 반지를 잘 부셔지긴 했습니다. 그리고 반지 밑에 철로 된걸 깔아서 날로 손가락이 베이진 않았지만 날이 엄청 빠르게 돌아서 생긴 열로 손가락 껍질이 벗겨지고 하얗게 보일 정도로 탔습니다. 그 때 진짜 얼마나 아팠는지, 흔히들 불에 타는 고통이 제일 아프다죠. 그래도 금이나 은 같이 부셔놓고 후회가 크게 되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인데,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