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했지만 하산 도중 실종된 산악인 고 김홍빈 대장. 그의 마지막 육성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음성 파일에서 김 대장은 힘겹게 "구조요청" "추워요" 라고 말했지만 결국 구조 도중 줄이 끊기며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김 대장의 안타까운 비보에 누리꾼들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안타깝다"라며 추모 물결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홍빈 #히말라야 #산악인
산쟁이들 보고 있음 이거 생각하세요..본인이 하고 싶은거 꿈, 산에대한 동경 다 이해하고 도전 존경하는데요, 진짜 산쟁이분들은 절대로 와이프 아이들은 만들지도 생각하지도 마세요 가족을 만드는 순간 진짜 손가락질 받을만큼 이기적인 사람이되는겁니다. 왜 당신이 좋아하고 꿈꾸는 일에대한 상처와 아픔을 가족들이 감당해야 하는건가요 ??? 절대로 가족만들지 마시고 산타세요.
도대체 왜 이런 생각이 나오고 또 이런걸 찬성하는 사람들은 머냐.. 대한민국 종특이냐.. 세계 어느나라가도 저사람이 결혼하고 자식들 낳은거 탓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도대체 머리에 머가 들면 이런생각을 하는거냐??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수준이다. 당신부모한테 이걸 보여줘봐라. 태어난걸로 감사해라. 당신부모가 사고로 돌아가도 부모장례식장에 왜 낳아가지고 나를 이렇게 고생시키냐 이렇게 말할래??
@@최지민-u3v 그거하고 이거하고 같습니까? 샘물교회는 나라에서 가지말라는걸 조롱하면 기어코 갔다가 몸값으로 수백억원을 내게 만들었음에도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은 반면에 저 분은 나라에서 금지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름을 드높이는 일을 하면서도 주변의 응원과 걱정, 존경을 받은 사람입니다. 거기에 주변에 폐를 끼친 것도 아니고 구조 자체도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거니 샘물교회와는 전혀 다르고요. 자신의 한계를 깨부수려하고 나라의 이름을 드높이려 한 사람을 추모하지 않을 순 없죠.
@@user-tn3ew7ct4v 아는 사람들만 아는 스포츠는 가치가 없다 라고 말하시는 거라면 농구, 야구, 심지어 축구도 그들만의 리그가 되버립니다. 솔직히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잖아요? 그렇게 따지자면 음악이야말로 세계인의 리그이고 스포츠야말로 그들만의 리그죠.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서조차 클라이밍을 종목으로 채택할 정도인데 님이 뭐라고 산악 등반을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는거죠? 나라의 법을 어기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한테 폐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나라의 먹칠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는 거죠?
도박중독 마약중독은 욕 처 먹는데. 산중독은 왜 추앙 받는거냐? 손가락 발가락 다 짤려도 산타고. 가족들 안중에도 없이 산에 미쳐 사는게. 과연 응원 받을 짓인가? 내 눈에는 도박중독자나 마약중독자들과 다를 것 없다.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고 사리분별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절대로 미화하지마라.
등산을 이해할 수 없으면 하지 마세요. 근데 그걸 비하하고 죽은 사람을 조롱하는 건 분명히 잘못된 일입니다. 등산은 하나의 스포츠임과 동시에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역도선수에게 짐 옮길 것도 아니고 힘들기만 한데 왜 돈과 시간을 들여서 운동을 하느냐고 조롱할 건가요? 히말라야 정상에 오르면 세계인들의 관심과 존경을 받습니다. 인간이라는 한계를 넘어선 도전에 성공했다는 뜻이니 그 정신력과 노력을 인정하는 거죠. 심지어 장애인 최초 14좌 완등이니 산악계에선 엄청난 업적입니다.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무식한 사고로 조롱하고 깎아내릴만한 성과가 아니라는 거예요.
본인이 행복을 느끼는 일을 한다 라는말이 어처구니가 없네 ㅋㅋ 처자식이 하지말라고 뜯어말려도 곧죽어도 완봉해서 뽕맛에 차오르려고 꾸역꾸역 올라가다 뒈져놓고는 ㅋㅋㅋ 남은 처자식한테는 그냥 평생 상처만 남기고 지 하고싶은것만 하다가 뒈진 무책임한 가장임 저런건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더더욱 이해하고 싶지도않음 ㅋㅋㅋ
개인적인 견해지만 이런 위험을 즐기는 사람들은 과도한 도파민의 쾌락에 절어있는 중독자라고 생각합니다. 산 정복으로 오는 성취감 그 쾌락이 산쟁이로 만들었다 생각이 듭니다. 등정을 하며 느꼈던 이상의 쾌감을 느끼려면 마약밖에 없었을거에요.안타깝지만 손을 잃어도 등반할정도면 쾌락의 끝까지 왔다고 생각이드네요. 결국 끝은 죽음밖에 없었을 운명이었던 안타까운. 산악인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판도라-h6v 저는 등산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단지 산은 정복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자연에서 겸손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 최선에는 안전을 확보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가장 높은 산의 정상에 오르는 것에 가치를 두는 것이 망상이라는 생각입니다 가장 높아 보았자 그 보다 높은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죠
@@김삼성-j3y 이미 수백번 이상 다 밝혀진 산꼭대기를 올라가는 일이 희생과 노력을 맞바꿀만한 가치가 있나? 아니면 남들 이미 다 정복한 저 산을 또 오른다고 국위 선양이 되느냔 말이다. 이 사람이 산꼭대기에 오른게 우리가 편하게 살 수 있는것과 어떠한 인과관계가 있는지 밝혀 보시오.
볼때마다 이해가 안가던데...8000미터 등반 하나둘 하는건 좋은데 왜 굳이 목숨까지 걸면서 가야하는가..손가락을 다 잃었으면서도 왜 가야하는가? 일반인은 마약을 하는 자를 이해 할수 없듯이 저 산을 목숨까지 걸면서 오르는 이유를 난 끝내 알지 못하겠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한글된다 돈때문은 아닐거에요 위에분 말대로 도파민 중독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독은 도파민 분비에서 시작하는데 흔히 자위중독 담배중독 알콜중독 이러한 중독들도 마약수준까진 아니지만 뇌손상이 오거든요. 산과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하며 생기는 과도한 도파민은 중독으로 이어지며 끊지못하고 그 도파민의 성취감을 느끼기위해 산을 오를겁니다. 마약 중독과 같은 경우입니다
저거 구조하는데 비용이 억대라는데. 솔직히 구조 비용은 저거 도전하는 사람들이 부담해야 하지 않나? 심지어 외국에 도전하는 거니. 한국 정부에서 지불해야 하고. 그렇다고 산에 오르는 게 하는 게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자기 만족을 위한건데. 이기적인 거 아닌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나 부모님 친구분들이 함께한 가족 여행에서 아버지 후배 친구분이라고 오셨던 분의 손가락이 없는 것을 보고 어린 마음에 무섭다고만 생각하고 있다가 어른들이 야밤에 산으로 산책을 간다길래 떼를 쓰며 괜히 따라갔다 얼마 안지나 무서워서 걷는 내내 울고불고 하며 어른들의 즐거운 산책에 방해가 되고 있을때 “나랑 같이 손잡고 걷자” 며 손가락 없던 손을 내밀어 주어 그 뭉툭한 손에 의지해 내려오던 무서웠지만 또 따뜻했던 기억이 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가 보면강제로 끌려가서 조난 당한 줄 알겠네. 자기가 자기 의지로 사지로 들어가놓고 죽기 직전 민폐까지 기치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영웅시 하나? 죽은 사람한테는 미안한데.. 니가 선택한거잖아? 니가 각오하고 거기 간거잖아? 본인이 선택한 결과에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게 진짜 어른이다.
이런 사람들 동정하면 안됩니다. 가족들 피말리는 악마들입니다. 엄홍길 이런 사람도 왜 존경받는지 이해불가 입니다. 모든 취미,특기,직업은 안전이 보장된 허용범위 내에서 하는거지 뒤질 위험이 너무나 큰 건 절대 하면 안되는겁니다. 가족들은 하루하루 피를 말리며 기도하며 지내는데 그걸 알면서도 저런 짓거리 하는 인간들이 인정받아서야 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