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drwan인데요, 운동을 안하면 사고와 몸이 감정에 완전 지배되어요. 의식하기 전에는 정말 몰라요. 길님 말씀처럼 운동이 시작이고 뒤로 더 많은 과제들이 있지만, 운동이라도 하면 정말 중간이라도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에니어그램이랑 심리학 쉽게 알려주셔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6번유형이고, 여태 삶 돌아봤을 때 초자아가 강하고, 생각이 많아 힘들었던 거 같아요.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자책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일상속에서 이불킥하는 습관. 하나의 과거의 사건에 꽂히면, 괴로워하면서 계속 생각했었는데, 작년에 명상을 시작하고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하니 훨씬 나아졌어요. 명상을 계속 해보니, 여태동안 참 나 자신이 내 삶을 힘든 삶으로 몰면서 살아왔구나 싶더라구요..🥲 어떤 유형이든간에 이렇게 초자아가 강하고, 생각이 너무 많고, 힘이들때 꼭 명상해보세요♥️♥️
1w9이고 2남 중 둘째이지만 5살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서 외벌이하시면서 아침8시가되면 출근하셨어요. 남들이 응석부리고 엄마손잡고 유치원 등원하던 또래나이에 혼자 문잠그고 밖에나가서 9시에 유치원버스타고 혼자 등하원하였고 6살때 처음으로 의료보험증을 가지고 혼자 병원가서 감기주사맞고 집으로 걸어서 가곤했답니다. 유년기시절이지만 나이 서른이 넘도록 그때 느꼈던 감정들을 여태 까먹지않고있습니다. 나혼자 힘들고 외롭다고 길에서 울거나 가족앞에서 울면 내가 못버티고 패배자가 될거같아서 절대 울지않고 홀로서기를 밥먹듯이 하면서 성장해왔습니다.. 아마 저는 환경에의해서 본능이 강하게 될수밖에없는쪽으로 성장해왔고 그게 지금의 제가 됐네요. 길님덕에 mbti로 제 성향을 알게되었고 에니어그램으로 제 자아성찰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번영상은 과몰입하다보니 울컥하네요
너무재미있어요 그리고 너무 도움되는것 같아요 제가 withdrwan인데 주변을 잘안살펴보고 기억도 못해서 길치에다가 어디자꾸 부딪히고 알바할때도 실수가 잦은편이거든요 근데 그이유를 여러영상으로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제자신이 왜그런지 이해가됐어요 그리고 현실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를 여러 심리검사할때마다 들었는데 대체 현실적인게 무엇이고 현실적인사람이 되려면 뭘어떻게 해야하는지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영상을보고 너무 속이시원해지는 기분이었어요 몸을 느끼라는말을 듣고 아.. 내가 남들보다 행동이 느리고 빠릿하지 못한게 내눈에 보이는 여러가지들을 집중해서 느끼지못하고 내주변사물들의 모습, 소리 같은 것들을 느끼지 못해서 그렇구나 라고 깨닫게되었어요 진짜 생각해보니 온전히 현실에 몸이 붙어있는게아니라 항상 생각의 공간과 현실에 동시에 몸을 담고살고있었네요 제자신을 발전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4w5입니다. 몇년전부터 알던 에니어그램인데.. 최근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로.. 엄청난 문제가 인생에 생겨버렸습니다. 다시 운동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사고전환이 다르게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이 영상은 오늘 처음 보는데.. 4번은 운동을 하는것만으로 중간은 간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더 확신을 갖게 되었네요.
withdrawn 5w6, intj인데 재밌게 잘 봤어요. 어느 순간부터 살면서 제 성향에 가장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게 명상이었어요.(운동은 너무 당연) 명상을 하면 생각이 잠시 멈추고 정신적인 피로가 풀리면서 현실감각을 일깨워주는 기분이었거든요. intj도 5번도 현실감각이 부족하다는 걸 이 채널에서 알게 되었는데 이제 보니 생존하기 위해서 나름 방법을 찾은 거였네요. 니체의 말로를 보고 언젠간 나도 그렇게 되진 않을까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최대한 사회에 섞이며 현실을 가까이하며 지내려고 노력해요.
withdrwan입니다. 저는 제가 나름대로 현실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정말 어떤 행위를 할 때 거의 늘 머릿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이를테면 밥을 먹을 때 다른 생각을 하느라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때가 많고, 길을 걸을 때도 다른 생각을 하다가 길을 잃거나 뭔가에 걸리거나 부딪혀서 넘어지는 일이 자주 있어요. 대화를 할 때도 대화 중간에 딴 생각 하다가 대화를 놓치는 경우도 많고요 이런 저의 부족한 현실 감각을 키우는데 운동이 도움이 된다라.. 돌이켜 보면 정말 운동을 꾸준히 했을 때 건강한 라이프를 유지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목표가 세워지고 실제로 그걸 실천하는 등 말이죠. 지금은 운동을 안 하고 있는데 확실히 우울감에 쉽게 빠지고, 머릿속에 걱정과 고민으로 가득 차 있는 경우가 많아요. 허허 .... 운동하는 걸 정말 귀찮아하는 저지만 올해부터는 꼭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 봐야겠네요
육체의 건강도 평균적 수준은 미병상태라고 하고, 완전히 건강한 상태와 달리 아직 병에 걸리지 않았을 뿐인 상태라고 하죠. 미병이 75%, 건강이 5% 아픈사람이 20%라고 하더라구요. 정신건강도 비슷한 비율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능고립은 감각적 관찰과 인식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밖에 돌아다니면서 거리에 어떤 가게가 있는지 계절이 어디쯤에 머물러 있는지 공기가 차가운지 따듯한지 건조한지 눅눅한지. 자연을 느끼면서 힐링도 되고, 의외의 재미도 있어요. 계절의 변화나 주변의 변화를 느낄 수 있거든요. 운동하기 싫을 때 이런걸 보러 걷기도 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6번 유형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그동안 사는 거 자체가 버겁게 느껴질 때가 많았고 사람들을 만나면 즐거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자잘자잘한 부분에서 상처를 받아서 점점 혼자 있는 걸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혼자 있으면 같이 있는 것보다는 덜 재미있고 때론 외롭기도 하지만 적어도 상처 받을 일은 없으니까요.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인간관계나 인생 자체를 힘들어하는 저를 보면서 나는 왜 이럴까, 왜 나는 저 사람들처럼 즐겁지 못한 걸까 하며 자책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 요즘엔 이젠 더 이상 힘들지 않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저도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고 싶더라구요.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왜 그렇게 행동하고 생각했었는지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다른 영상들 더 보면서 저에 대해 공부하고 저를 잘 보살펴줘야겠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제가 확실한 withdrwan인데 제가 고등학교 때 학원까지 걸어다니면서 그 순간만큼은 상쾌해졌던 이유가 있었네요. 위험한 밤이어도 기어코 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집까지 걸어갔던 그 30분이 너무 행복했던 것같아요. 아버지께 죄송하지만 고 3이 된 이후로 시간 아끼고 위험하니까 라는 이유로 등하원을 아버지 차로 왔다갔다 하니 순식간에 우울이 심해졌던 이유가 있었네요. 아버지 얼굴 보는 그 시간이 싫었던 건 아니지만…… 대학교에서도 기어코 못참고 대학교 밖을 미친듯이 뛰고 걷고 하던 그 순간이 행복했던게 약간 이런 연관성이 있었다니 조금 놀랐습니다. 집 근처를 걷는건 너무 익숙해서 딴 생각을 하고 걸어서 의욕이 안 생기는데 대학교 주변은 새로운 자극이 쏠쏠하고 정말 속이 확 트이는 경치이기도 해서 상쾌했거든요. 그래도 걷는 것만 도합 5시간 이상은 저 스스로도 너무했다 생각하고 있지만요……. 몸에 정신을 담고 자극을 느껴보는 과정이 참 중요한 것이었군요. 나름 몸은 움직이는 편인데 지금까지 약간 헛돌고 있었다 싶습니다.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마냥 현실적인 사람이 되어야해 근데 그게 어떻게 하는거지 그게 내 가치를 부숴버리려는게 아닌가 어쩌구 저쩌구 스스로 더 자책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된 설명과 함께 납득이 되니 스스로도 무언가 노력할 근거와 의지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역시 하루에 5시간 이상을 걷거나 뛰는 건 좀 심한가요?
길님 영상 보고 4,5번 헷갈리다가 5번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는데, withdrawn 분들 운동도 정말 좋고요. 개인적으로는 요리도 추천드립니다. 장을 직접 보는 것부터 추천드려요. 열심히 고른 재료를 손질하고, 후각, 청각, 미각을 총동원해서 그럴싸한 먹거리를 만들고 깨끗하게 치우는 과정이 감각을 자극시키고 (당연히) 건강에도 좋습니다. 저는 제가 요리를 직접 해 먹을 때 설사 비용이 더 들더라도 느끼는 정신적 만족감이 어마어마해서 제2의 백종원인가 했는데 아쉽게 그건 아니고 withdrawn들이 운동을 한 것과 비슷한 역할을 해서 그런것 같더라고요
여기 Withdrawn이 엄청 많네요ㄷㄷ 저도 한때 과거에 제가 Withdrawn인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철저히 "힘의 논리"에 의해 억압당해 Withdrawn처럼 하지 않으면 도저히 못 견뎠어요.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혼자서 안에 갇히기 싫고 반드시 밖에 나가는 습성은 지금까지 이어져서 지금은 제 자신이 Assertive라고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어쩐지 내가 너무 쉽게 밖에 잘 나가더라...) 그나저나 Compliant 분들 보면 정말 어른스러운 면이 많이 있던데 알고 보니 어릴 때부터 응석 못 부려서 어쩔 수 없이 어른으로 행동해야 했구나...
7번인 저는 순간순간 알아차림 + 감정일기 쓰기 + 명상을 하고 있어요. 타유형에 비해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 해서 애쓰는데 진짜... 힘드네요. 감정이 없는 게 아니예요. 있는데 자각하지 못 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거죠. 저를 잘 모르는 사람은 가슴형으로 보는데, 한국사회에서 7번은 살기 어렵네요.
@@spaceowntv8132 4w3인데요, 저희 유형은 운동 평생들고가야한다는거에 정말 공감가네요... 기존에 생각많고 무기력하고 게으른 관성때문에 꾸준히 하는게 쉽진않지만 계획 흐트러질때마다 자책하며 자신을 내팽개치지않고 계속해서 다시 일어서는게 중요한듯합니다👍 파이팅합시다 모두들
4w5 입니다! 운동 9주차, 금주 약 5주차. 금연 2주차에요. 운동이 습관이 되고 나니 모든게 변해갑니다. 매일 같은 강도로 하지는 않지만 무조건 거르는 날은 없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운동해요. 정말 바빠서 시간이 없는 날은 지하철 기다리면서 스쿼트라도 하고, 버스 기다리면서 뒤꿈치 들었다 내렸다 종아리 운동을 한다던가요. 외적으로도 2달이 넘어가니까 조금씩 변하는게 보여서 성취감도 엄청나요. 하는 김에 더 신경쓰자 하고 밥도 잘 챙기게 되고, 그러면서 몸에 안좋은 습관들 쳐내게 되어 그 시간에 독서도 하고 공부도 하게되어 여기까지 왔네요. 많이 안해도 괜찮아요. 그냥 오늘도 운동을 빼놓지 않았다는 거, 거기에 아주 작은 성취감이라도 느끼는 거. 나 스스로 꼭 안아주며 보살피도록 해요, 내 편은 나 밖에 없어요. 나부터 그 자체로 사랑해나가려고요❤
우와... 전 2w3 혹은 3w2로 추정되는 2번 혹은 3번인데 어느순간 제 주변인들이 저를 포함해서 미래를 그려나가지 않는다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제 꿈은 항상 주변인들과 행복하게 살고싶다 였거든요. 좀 배신감이 들어서 저 스스로한테 충격받았어요. 어? 나 생각보다 쳐지는 사람이구나. 주변인들이 날 미래에 넣을수 있도록 멋진 사람이 되겠어! 라고 생각하게 됐어요.(그와중에 미래에 포함되고싶다고ㅋㅋㅋ생각하는 저) 그래서 저의 건강을 위해서 지식과 운동을 하려고 마음 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확실히 제 마음속 엄마가 아이를 보며 이야기 하는것 같아요. 헬스장 등록비면 몇끼 제대로 맛있는거 만들어서 차려줄수 있겠다! 하구요ㅋㅋㅋ 그렇지만 제가 마음먹은대로 한번 해보려고 해요. 항상 절 뒤에 두고 다른사람을 우선시했던걸 조금 줄여보게요ㅎㅎ 마음먹기까지 갈등 했었는데, 영상을 보니 제가 왜 그런 생각과 행동을 했는지, 그리고 날 위해 뭔가를 하자고 마음먹는 그 순간 왜 기분이 상쾌했는지를 알겠네요. 영상 감사해요~
머리의 잔소리꾼이 쉬어도 마음이 불편하다면... 아마도 아이가 여전히 엄마한테 혼날까봐 그러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말하자면 본능과 감정을 살펴보다는 건 아이 입장에서 본다는 겁니다. 그래서 엄마를 말려서 아이를 혼내지 않게 했는데 여전히 아이는 엄마한테 혼날 것 같다는 거죠. 이런 말씀을 드릴게요. 그 엄마를 이해해보려고 해보세요. 왜 엄마가 그런 잔소리를 하고 아이를 힘들게 하는지... 사실은 아마도 그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를 위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엄마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 엄마를 넘어서야만, 다시 말해서 진짜 아이를 위하는 게 어떤 건지를 엄마 이상으로 말할 수 있어야만, 아이가 편해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길 인간학연구소 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를 머리로 이해를 하려고 했더니 죄책감 같은게 올라오면서 겉으로만 이해되고 속으로는 더 억누른거 같아요~ 아이의 마음을 아직 충분히 이해못해줘서 엄마입장은 잘 안보려는건가봐요~ 6번유형이 제가보곤했던 내면아이 상태와 비슷해서 놀랐고, 현실의 제 행동이 많이 이해가됐어요 감사합니다^^
와.... 저는 6번인데요 누군가 무례하게 굴고 제것도 막 뺏어가도 화내질 못하고 굳어버려요 27살이 되었는데도요 그런데 이 댓글을 보고 동생이 저를 때리고 괴롭히고 제것을 뺏어가도 언니 답게 참으라고 말하던 부모님이 떠올랐어요 그런데 한번도 부모님이 왜 그렇게 말씀하셨던 건지는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그런 동생을 품어주는 '엄마' 같은 언니가 되었으면 하셨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전 고작 초등학생이었고 착한 아이인 척하는 어린아이로 지금까지 살아왔네요 아직도 화 내야하는 상황이 오면 부모님께 혼나는 어린아이처럼 안절부절해요 이 아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ㅠ
@@Yeondoo96 그런 상황이 오면 놓치지 마세요.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겁니다. "드라마치료"라고 들어보셨죠. 트라우마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설정하고 자기 역할을 했다가 상대 역할을 했다가 하는 겁니다. 이 때 다른 경험을 하게 만드는 거예요. 무슨 얘기냐면 우리 뇌는 특정 상황에 특정 방식으로 반응하도록 패턴화되어 있어요. 이걸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있다가도 그 상황이 되면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어버리거든요. 유일한 방법은 그런 상황이 왔을 때 다른 방식으로 행동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더 좋은 걸 직접 경험해 봐야 해요. 이 새로운 경험이 반복되면 서서히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일단 그 아이가 그러고 있는 게 보여야 돼요. 그러려면 비슷한 상황이 되어야 하는 거죠. 그럼 이제 그 아이에게 다른 경험을 갖게 해주는 겁니다. 이런 말을 해줘도 좋아요. "괜찮아. 아무 일도 아니야. 내가 언제나 같이 있어줄게."
저는 20대에는 6번이었고 30대가 되어 다시 테스트하니 9번으로 바뀌었어요. 10년사이에 의욕도 열정도 사그러진 느낌이 들었어요. 의욕이 너무 없던 차에 친구따라 우연히 수영을 시작했는데 육체적인것도 좋지만 정신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컨디션이 좋다는 느낌을 오랜만에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코로나 이후로 수영을 못가게 되었는데 요즘 그렇게 무력하더라고요. 영상보고 깨달았어요. 운동덕분에 의욕이 생겼다는걸요. 간단한 운동이라도 시작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엊그제 유튜브알고리즘이 귀여운 일러스트가 있는 썸네일을 보여주길래 호기심에 클릭했는데, 이런저런 에니어와 MBTI영상에서 힐링과 자잘한 지식 등등 얻어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withdrwan 해당하는 사람인데 '딱봐도 안움직이는 게 보이잖아요'에서 아주 정곡을 찔렸네요ㅋㅋㅋ ㅠㅠ 저는 나에 대해 알아가는게 재미있어서 에니어에 관심이 있었던건데 고장난 상태라는건 전혀 몰랐어요. 유용한 영상들 정말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나긋나긋하셔서 볼때마다 재밌기도 하고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저는 수치가 대략 6 >>> 1=4=5 > 8=9=3 >>> 2인데요, 2빼고 전반적으로 수치가 80후반~90중반으로 고르게 높지만 4와 5가 무거운 6번 intp같아요...그런데 본능 고립이라 그런지 몸을 쓰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자주 다쳐요(심하게는 아니고 2도 염좌 정도) 근데 다치면 통증이 도움이 돼요 머릿속에 안개가 낀 거 같은 찝찝한 느낌과 우울감이 걷히면서 머리 회전이 굉장히 빨라지고 능률과 집중력이 올라가거든요... 예를 들면 쓸데없는 인간관계를 다쳤다고 잘라낼 수 있고 공부도 일도 혼자서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까 잘 되고 해요...밥도 잘 들어가고 행동도 빠릿빠릿해지는 느낌...이것저것 바쁠 때는 걍 한 번 다치는 걸 바랄 정도에요 이건 왜 그런 걸까요? 다쳐서 본능(몸)을 더 잘 느껴서 그런 걸까요? 영상에서는 1-2-6들의 마음속에는 애를 혼내는 엄마가 있다고 했는데 솔직히 맞아요ㅋㅋㅋㅋ근데 아프니까 그런 쓸데없는 자아성찰(?) 내 머릿속의 행동 심사위원회가 싹 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걸까요 쓰다보니 대충 알 것 같네요..다른 6 9번분들은 어떠세요
재밌네요. 저는 withdrwan인줄 알았는데요(4번) Compliants였던 것 같네요. '해야 돼', '하지 말아야돼' 이분법적인 사고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말을 나의 말로 오해하고 그 말에만 계속 들었었죠. 흔히 가까이 있었던 가족에게 그런 일을 겪었는데..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제가 결과가 461이 나오는데 4번은 만점이구요! 사람들한테 2,6 같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저의 솔직한 내면은 4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한테 이런 성향을 드러내기 부끄러워 융화되고 싶어 2,6처럼 행동을 하는 것 같은데 저의 진짜 주성향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선생님~?? MBTI는 INFP로 26년동안 바뀌지 않다가 최근에 ISFJ가 나왔습니다
1,2,6유형은 초자아가 부모의 의해서 만들어졌다는건가요? 에니어그램은 태어나면서 갖게 된 바꿀수없는 특성으로 알고있는데 웬지 태생해 후천적 초자아에 의해 만들어 진건가 해서요. 애니어는 선천적일까요?후천적일까요? 제 경험엔 부모의 의한 유전적인 면이 많이 자손에게 전해지는걸 많이봐와서( 8번아빠와 2번엄마의 자식이 2번이나 8번이 나오더라고요. 적어도 본능형이나 감정형이 나오는것같아요) 그래서 dna안에 이미 에니어의 씨앗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보거든요. 길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6 사고가 고립 초자아가 지나치게 발달되어 불안한 아이. 이래라 저래라 내면의 목소리 알아차리고 내면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으니 그 어린아이랑 잘 놀아주세요. 4.5.9 본능이 고립 움추린 몸을 운동으로 끌어올리기 3.7.8 감정이 고립 이해관계가 아닌 진심으로 통하는 사람1명정도 두기
안녕하세요! 엠비타이에서 애니어그램으로 넘어와 무작위로 영상을 찾아보고 있는데, 아직 제 번호를 찾는 중입니다... 나중에 확실하게 알게 될 때가 있겠지만, 지금은 4번이랑 6번이 조금 헷갈립니다. 4번이랑 6번은 얼핏 멀리 떨어져 있는데, 헷갈릴 경우가 있나요? 독특해지고 싶고 예술계열에 종사하는 점은 4번인데, 군생활, 경찰(제복을 입는 일) 또한 상당히 잘 어울리고 잘 보이고 싶은 어린 사고또한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조언을 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길인간학 연구소를 즐겨보는 Infp 에니어그램 4w5입니다 4번은 본능(현재)이 끊겨있어서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infp의 4차기능은 Te(외향사고)인데 그럼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게 본능인가요? 사고인가요 ? 그 두개는 차이가 있는건가요? 아직 입문자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건강한 4번이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감각이 엄청 발달한 편이기도 해요. 정확히는 감각에 예민해서 음식도 좋아하고 관찰력, 눈으로 남들이 못 보는 거 발견하고, 후각 청각도 다 예민한 편이거든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운동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요. 지금도 러닝하거든요. 감각도 날뛰고 생각도 판단도.. 4w5인데 entj (enfj)나오는 이유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