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madrid 한국호랑이 자랑스럽고 귀여운 건 이해가는데 관객분들이 가끔 호랑이가 애교부리거나 사람말 알아듣는 것 같고 그러면 친근해서 귀엽다는 표현을 자주 하는데 오히려 저 여자 사육사분은 호랑이들 많이 아끼고 애정으로 돌봐주시지만 항상 맹수과 동물이란 걸 잊지 않더군요 그걸 관객분들에게 항상 말해주심 하지만 때되면 창살 사이로 간식 먹고 사람들 구경도 하고 유유자적하게 잘 지내는 호랑이가족 보면 너무 귀엽긴 해요 자연에서 살아갈 환경이 없다는 게 아쉬울만큼
23:00 건곤인 하소연 하다가 집가서 먹으라는 말을 알아먹고 어흥을 함 ㅋㅋㅋ 먹는다는 말 알아듣고 어흥하는 것도 신기함 그걸하면 밥 준다는 걸 잘 알거든 교감이 정말 잘 됐음 ㅠㅠ 건곤이 뭐 먹고싶다고 어필할때 꼭 앞발을 입에 물고 앙앙앙 하더라고 귀여움 한도초과야 ㅁㅊ
에버랜드에는 한국호랑이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아빠 태호, 엄마 건곤, 아들 태범, 딸 무궁.. 에버랜드 역사상 자연 포육에 성공한 어미 호랑이가 건곤입니다. 모성애가 아주 강합니다. 사육사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남매 태범이와 무궁이도 아주 예뻐합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건곤이 어흥~ 소리에 산천초목이 파르르~~ 호랑이를 직접 보는 건 동물원에서나 가능합니다. 실제 호랑이를 만나면 큰일 납니다. 비록 맹수이기는 하나, 우리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친구들입니다. 큰 고양이이지만 우리가 만질 수는 없습니다. 호랑이입니다. 이들의 서식지를 우리 인간들이 빼앗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 친구들의 서식지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우리나라 땅에 있는 것은 동물 까지도 똑똑하다니.. 호랑이며 진돗개며…정말 산수 좋은 나라 라서 그런가요 하하 호랑이가 갇혀있는것이 좀 괴로울거 같긴하지만 한편으론 이렇게라도 편하게 지내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ㅠㅠ 아무튼 호랑이 굉장히 똑똑해 보이고 무엇보다도 그냥 엄청 큰 고양이같네요 ㅎㅎ 너무 귀엽고사랑스러워요
이미 저때부터 건곤이는 범이궁이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다는게 눈에 보이네요. 자기자식을 고기 먹지도 못하게 때리면서 쫒아낸다는게 범상치가 않아 보입니다. 이미 곤이가 아기들 10개월정도 되었을 저때에 육아에 지쳐서 짜증이 많이 났던 건곤이군요ㅜㅜ 사육사님은 좋게 엄마가 서열을 가르친다고 말하지만, 저 며칠전에도 이미 범이가 엄마한테 크게 맞아서 피까지 났었던 사건이 있었죠... 이제 지금 21년 3월에는 아이즐이 너무 커버려서 독립생활을 하는 호랑이로서는 더이상 같이 살 이유가 없기 때문에 독립훈련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 당시만해도 아이들이 작았지만 3개월 조금더 지난 지금은 엄마와 덩치가 거의 비슷하게 자라난 아이들입니다. 얼핏보면 태범이가 아빠호랑이 같습니다. 오늘 오래된 영상보니까 옛추억이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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