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직원도 인정하는 장기숙박 하면 안 되는 이유.. 길에 나앉을 뻔했어요 + 신용카드 차지백 Chargeback 시도 

다행입니다... 저런 숙소를 고른 건 저희가 뭘 놓친 걸 수도 있고, 예산이 부족했던 것일 수도 있죠! 하지만 숙소가 기준 미달이라면 에어비앤비는 고객 보호에 적극 나서야 할 텐데요~ 눈이 높은 한국인들에게 특히! 이런 응대는~ 많이 괴로우실 것 같아요😱

미국이라서 그런 거겠죠? 한국 에어비앤비는 안 겪어봐서... 저희는 숙소 자체에만큼, 에어비앤비 고객센터에 너무 경악했어요😱

Blueground! 처음 들어봤어요 검색해보겠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이제.. 1~2박만 갑니다😭

지나친 개인의 권리 중시가 문제 아닌가 싶어요! 뭐든지 적당하면 좋을 텐데~~

일단 산타 아나가 그렇고 그런 동네라는 건 저희도 LA 근교가 완전 초보라 사후에야 알았네요😭 그런데 관광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저희같이 정보가 많이 부족하지 않을까.. 그런 만큼 (청결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은 더욱 더) 에어비앤비에서 더 책임지고 보호를 해줘야 했지 않을까 싶어요! 호스트 눈치를 봐야 하는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저런 더러운 숙소가 당사의 상품으로 팔리고 있다면 에어비앤비로서도 손해가 아닐지..! 그리고 저희는 놀러 간 게 아니라 정말 한 달반 정도 되는 렌트값을 아끼기 위해 잠시 머문다는 생각으로 선택한 거라.. 저희도 놀러 간다 생각했으면 저런 곳을 안 했을 거 같긴 해요...

저희도 얼마 전 눈덮힌 타호에서 정말 좋은 경험했었습니다 (2박3일) 그런데 그런 좋은 뽑기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큰 돈을 쓰기엔 위험부담이 큰 것 같아요😅

염병🤣🤣🤣 너무 크게 웃었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또 찾아주셨네요 헤헤

일주일이라..! 단기라서, 저희같이 치명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적당히 지내실 만도 할 수 있겠지만 혹여 문제가 생겨서 고객센터와 소통하실 일 생기실 거 생각하면 정말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그나마 남편이 영어가 되고 우직하게 싸워줘서 이 정도지.. 제 영어 실력에 이 정도의 싸움..? 전 자신이 없습니다😭

유튜브에 찾아보니 고객센터와 좋은 경험 하시 분들도 계시던데 어우... 저희는 아니요😐 다시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예??!?!? 저 맨처음에 잘못 이해했어요 창문 수리 비용을 청구했다고요? 정말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요🤬 사실 저희는 개인에게서 서블렛 안 하고 에어비앤비 선택했던 이유는 대기업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최소한을 바랐던 건데요..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을 보여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