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관련 석사학위 있고 현직 프로작곡가고 평소 청취환경 스피커+오인페 600만원 짜리 듣고, 추가로 헤드폰+이어폰 갖고 있는거 가격 100만원어치 추가로 있을정도로 흔히 말하는 청취환경 제대로 갖춘 사람인데요 (마스터링 스튜디오에 곡 최종하러 다니면서 총합 억대 스피커도 여러번 들어봤어요 ) 그냥 채널 주인장 원래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맘대로 들으세요. 솔직히 콜라보 한 채널 굳이 뭐라고 하기 싫긴 한데 셰에라자드 채널도 음향학이론하고 거리 있는 말 은근히 많이 하는 채널이고 인간의 오감중에서 청감이 제일 둔한 계열이라 오디오 미신이 개많기 때문에 댓글은 다 무시하시고 음악은 그냥 듣는 사람 좋으면 그만입니다. 오디오 미신으로 이론적 근거 전혀 없음에도 케이블에 수천만원 쓰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 분야가 여깁니다. 내가 좋으면 5천원짜리도 1억짜리보다 좋은거고 객관적으로 무조건 좋다 이런거 없습니다. 솔직히 들려주는사람이 속이려고 맘 먹이면 10만원짜리 백만원급 소리처럼 들리게 하고 백만원짜리 십만원급으로 내려치게 들리게 만들수 있는게 청각이니깐 타인의 말 굳이 신경 쓰시지 말고 본인 좋아하는걸로 들으세요. 그리고 혹여나 이런거 관련 영상 추가로 만들 생각 있으시면 제가 출연하거나 신상을 영상에서만 공개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원하는 자문 내용은 얼마든지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하거나 메일 주면 도망가는 사람들같이 백그라운드가 없지 않으니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청음샵에 가보셔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음질을 내주는 장비를 듣고 구입하시라고 말했는데 정말 가셔서 저렇게 좋아하시니 정말 기쁩니다. 이제 점점 다양한 장비를 구입하셔서 저 처럼 환자가 되실 길만 남았습니다.....젠하이저는 호불호가 좀 있어서 걱정되어 쓴 댓글이였는데 1년전인데 그 글에 댓글알림으로 댓글보고 왔습니다 앞으로 즐거운 음감되세용~
안들리던게 들리는게 진짜 신세계임 그게 들리면 막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취향차이일 뿐 좋은거 듣다가 상대적으로 안좋은거 들으면 역체감이 오지는데 안좋은거 듣는다고 해도 또 그거만 듣다보면 거기에 익숙해져버림 ㅋㅋ 그리고 가끔은 눈을감고 제대로 음악만 온전히 즐기는 방법도 있네요 사람이 시각정보에 80%를 의지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사고가 시각정보에 할당되는 양이 많은 만큼 그걸 청각에 온전히 집중하면 똑같은걸 들어도 느낌이 달라지거든요
그냥 음향 좋아하는 아재들이 진심이라서 그렇게 댓글 단듯요..그냥 자기가 듣기 좋고 재밌으면 그게 좋은거임..ㅋㅋㅋ모니터링 관련 음향 장비 회사들도 자기들이 제일 플랫한 성향을 가진 제품이다라고 마케팅을 하지만 사실상 회사마다 성향이 너무 달라서 플랫하다!라고 기준을 못 잡는 다고 얘기하고 싶다..하지만 사람마다 듣는 귀가 달라서 자기한테 맞는 음향장비가 생기기마련임.
좋은 이어폰은 정말 좋아요. 아마 일반 사람들은 최근의 고가 이어폰들을 안 들어보셔서 체감이 안 되겠지만.. 근데 저 셰에라자드 엠디님이 말한 것처럼, 10만 후반대~20만 초반대 괜찮은 유선 이어폰 + 7~8만원짜리 dac 조합 으로만 들어도, 충분히 즐겁게 음감할만 하고요. 일단 회사들이, 사람들이 기분 좋게 들을만한 사운드와 밸런스에 대한 노하우를 이제 탄탄히 잡아가고 있는 시기거든요. 또 그걸 구현하기가 쉬운 게 커널형 이어폰들이고. 한 번 들어보시고 판단해보는 것도 전혀 나쁘지 않음.
이어폰끼얏호우!! 어릴때 전자제품 사면 번들(증정용)로 끼워주던 저렴한 이어폰만 쓰다가 교보문고 핫트랙스가서 오디오테크니카 헤드폰, 소니 제품들 처음 듣고 와 이거 뭐지?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반면에 제 친구들 몇명은 들려줘도 이게 뭐가 다르냐고 반문했던 기억도 있네요ㅋㅋ 소리의 디테일, 섬세함을 알게되신 분이 한명더 늘었다는게 이쪽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서 참 기분 좋네요 꼭 비싼 제품을 사실 필요도 없고 본인이 만족하는 선에서 본인에게 맞는 제품으로 즐거운 음악감상생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장르에 따라 다르지만 클래식을 듣지 않는다는 전제를 깔고가면 이어폰의 선택권이 확 넓어져요. kpop청취 목적으로 가면 솔직히 그때부턴 취향의 영역이라 일정 구간 위로는 가격대가 큰 의미가 없어지거든요. 사실 100~200만원대 한두개로도 본인 취향에 맞는다면 종결시킬 수 있는게 이어폰이기도 하구요. 노블오디오 저 친구들은 그냥 듣지 마세요. 쟤네는 귀배립니다. 취향이고 뭐고 쟤네는 팝장르에선 걍 어떤 100~200만원대 이어폰을 가져다대도 완벽하게 상위호환을 쳐버립니다. 이어폰 회사들이 몇백만원대로 장난질 치면 클래식이나 락, 개성 위주로 가서 신포도 취급이라도 할수있지 쟤네는 범용 팝을 저격해서 냅니다. 어짜피 수백만원대 애들이라 쳐다도 안보는게 답임. 이어폰은 기본적으로 저항이 낮아서 케이블이랑 출력에 음질을 '덜' 탑니다.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요. 물론 차이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업글할 돈으로 이어폰이랑 디바이스를 업글하는게 훨씬 음질 상승의 폭이 큽니다. (이어팁은 차이 많이납니다 꼭 좋은거 본인에게 맞는거 쓰세요) 그리고 아이폰+30만원 이하 이어폰 조합에선 30만원대 이하 꼬다리가 그렇게 극적인 차이를 주지도 않아요. (어짜피 음감 초보단계에선 재대로 못느낌) mojo2저건 갠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친구지만... 쟤는 헤드폰과의 매칭이 기가막힌 친구라 저항이 저가 이어폰이랑 같이 쓰면 조금 오버 스펙인 감이 있어요. 메이플이랑 롤할껀데 GTX4080쓰는 느낌.. 다만 디바이스 퀄리티는 좀 많~이 탑니다. 편의성 버릴꺼면 중고 DAP 사시는게 좋지만 편의성, 가격이 부담스러울수 있으니 LG g5 + 하이파이 모듈이나 LG V20 중고로 사셔서 mp3처럼 쓰시면 초가성비 음질세트를 맞출 수 있습니다. 얘네가 몇년 전에는 100만원 이하 DAP 다 때려잡았어요. 음질은 솔직히 100 이하 세팅 팝음악 기준 멜론 최고음질 vs wav flac 음질 비교하는건 자체가 걍.... ㅈ도 의미없어요. 구별이 가능하다와 청취 경험에 영향을 끼치는건 조금 다른 영역이라 봅니다. 비교 청음하면 구별은 되요. 근데 이게 다운그레이드시 비교청음을 안해도 불쾌감이 느껴지는 지점이 존재합니다. 근데 100 이하에서는 불쾌감은 무슨 왠만한 사람은 구별도 못합니다. 모니터 해상도가 4k가 안되는데 4K영상 틀어주는 격이에요. 아니면 4k해상도가 있어도 모니터 사이즈가 패드만해서 별 의미가 없는 느낌. 개인적으로 유튜브 뮤직이랑 멜론 최고음질정도는 100언더 세팅에서도 구별 가능하고 200넘게 가면 320k미만에서는 차이가 상당히 느껴지고, 400업으로 가면 320k 이하는 불쾌감이 느껴저서 못듣습니다. 마치 대형 티비에선 1080P 화질도 깨져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노블오디오로 들으셨을때 음원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믹싱퀄리티에서 오는 음질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세팅을 해야 이제 말하는 초고음질, 케이블, 미세출력, DAC칩의 개성이 본격적으로 음감에 영향을 많이 끼치긴 합니다만... 뭐 그정도까지 가실게 아니라면야.. 에어팟도 솔직히 비교군이 같은 가격대 유선이라 그렇지 번들이어폰에서 놀던 일반인들 기준에선 매우 좋은 이어폰이죠. 편의성은 압도적인 수준을 넘어 그냥 다른 차원에 있구요. 중고 DAP + 기본적인 기능만 하는 엔트리급 저가 앰프 + 본인 취향에 맞는 이어폰 + 이어팁은 꼭 좋은걸로. 요정도면 취미로 이어폰 팝음악듣는 레벨에선 솔직히 가격 생각했을때 베스트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음감엔 천장이 없습니다.)
사실 그래도 음악이란게 역체감을 느끼는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맨날 좋은 이어폰으로만 음악들으면 음질 좋은 이어폰으로 들어도 감흥이 없거나 떨어짐) 온전히 음악에 집중하고 싶을때 고가 이어폰을 써보고 그게 아니면 에어팟으로 음악듣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다! 셰에에 청음하러 가서 MD분하고 이야기한건 아이디어 정말 좋았던거같아요!
ㅇㅇ 무선이건 유선이건 본인이 만족하는 타협점을 찾는게 최고임 흔히 유선에서도 몇백 까지 갈것도 없이 1,20만원대 가성비 세팅이 가장 유행하는 이유인거기도 하고 무선에선 그럴바엔 그냥 무난히 버즈,에어팟 사라 하는말도 괜히 있는게 아님 영상 중간에 채널장도 추천받은 유선 껴보고 '차이가 있긴 있다' 라고 했고 마지막에 가선 '그럼에도 난 편의성 포기 못한다' 해서 '마이파이가 최고다' 라고 둘다 인정하는 그럴싸한 결론을 지어 줬는데 아직도 '어휴 유선쟁이들~/어휴 무선쟁이들~' 이러는 애들은 진짜 같은 영상을 본게 맞나 싶을 정도임ㅋㅋ 걍 쟤들은 저런 상호간에 대한 인정보단 본인이랑 다르면 무조건 잘못됐다 단정짓는 선민사상에 찌든 멍청한 애들일 뿐이고 단순히 투기장이 필요했을 뿐인 머저리들임
음향 셋팅도 하시고 녹음실 엔지니어 하시는 오디오 감독님한테 똑같이 에어팟 찬양했다가 설교 30분 들었음 그렇게 이것저것 강제로 귀에 꼽고 봐도 모르는 프로그램 띄어서 설명하시는데 결론은 에어팟은 그냥 평균적인 음질을 들려주는것 개인의 취향은 따로 존재하지만 음향이 좋다고 얘기하는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다 라고 혼났음ㅇㅇ
음향은 심연입니다... 정답은 공유하지 않는 자신의 귀 뿐입니다 음향(이어폰, 헤드폰 한정)에 관한 정보입니다. 무선은 블루투스 통신을 위해 음원 파일이나 스트리밍 데이터(이하 음원)를 코덱에 맞게 압축합니다 이 과정에서 음원의 100%가 아닌 -20% 내외로 손실이 됩니다. 또한 블루투스 통신은 그 특성상 송수신 하는 데이터가 손실 및 왜곡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로 무선의 음질이 나쁘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업스케일링 기술이 좋아져도 음원을 100%복원 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유선은 재생 장치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가정 하에 원음의 거의 99% 이상이 재생 됩니다. (오디오 제품들이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계적인 재생 성능이 우리 귀에 안들리는 극한적인 수준까지 구분합니다.) 일반적인 오디오가 재생 되는 과정과 적당히 요악한 상세 내용 입니다. 이어폰 헤드폰 입문할 때 알고 있으면 좋은 기본 지식입니다. 1. 디지털 정보(음원: 0101010...) : mp3, wav, flac, dsd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통상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최대 품질은 24bit/98kHz flac 입니다. 물론 이것보다 더 정보가 많이 담긴 음원도 있습니다. (CD는 통상 16bit/44.1kHz) 음원의 정보가 더 많을 수록 실제 해상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화면의 720p 1080p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2.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아날로그 파형으로 출력) : (*DAC 의 C는 칩, 컨버터, 코덱 등등 여러가지로 불리는데 상황마다 의미가 약간 다르게 쓰입니다) DAC도 여러 제조회사가 있습니다 ESS, AK, BB 등등 이렇게 하나의 chip으로 제공하는 회사도 있고 R2R처럼 직접 chip과 같은 기능을 하는 회로를 저항 소자를 빼곡히 채워 직접 설계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걸 가져다가 제조사가 오디오 제품을 구성하고 통상 기계적 성능이 DAC에서 나옵니다. DAC에 따라 재생할 수 있는 음원의 해상도가 결정되긴 합니다만, 대부분 잘 재생합니다.(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었기에...) 또한 DAC 자체도 소리적 특성이 약간은 존재합니다 입문하실 때 체감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3. 앰프(증폭기) : 통상 여기서 제조사가 재생기기 특유의 음향적 튜닝을 가합니다. 진공관은 지금의 트랜지스터 이전에 쓰인 최초의 트랜지스터로, 이걸로 음향 신호를 증폭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부피, 큰 전력, 발열 등등 필연적으로 불편하고. 음원의 왜곡이 심해서 지금에서 음향적 튜닝만을 위해 쓰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트랜지스터(반도체) 기반의 가산증폭기(opamp)등이 쓰입니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진공관 대비 전력도 적게 들고, 음원의 왜곡이 적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증폭하느냐에 따라 A클래스, B클래스, D클래스, AB클래스 등등 있으나 입문할때는 몰라도 문제 없습니다. 무한 동력이라도 있는게 아니라면 앰프가 최대로 증폭 할 수 있는 정도는 입력된 전력 만큼 증폭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회로 설계할 때 제한합니다. 이 때문에 꼬다리와 거치형 앰프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격벽같은게 존재하게 됩니다. 4. 스피커(이어폰 또는 헤드폰) 드라이버 라고 부르는 것은 쉽게 말해 헤드폰, 이어폰 안에 들어가는 스피커 유닛(진동판과 전자석이 합쳐진)을 가리킵니다. 피에조, 평판형, 정전형(EST), 다이나믹 드라이버(DD), 밸런스드 아마추어(BA) 등등 있습니다 드라이버 자체의 소리 특성이 있지만, 요즘 튜닝 기술이 대단해서 구분하는 의미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어폰의 경우 여러개의 드라이버를 사용하기도 하고. 헤드폰은 좌우 각 1개의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이어폰은, 이어팁, 노즐, 덕트 등의 드라이버를 제외한 기구적 튜닝이 있으며 헤드폰은, 쿠션, 그릴, 덕트 등으로 튜닝합니다. 그 외에도 케이블에 따라 RLC 변화로 인한 튜닝도 있습니다. 여기서 파고들면 심오해 져서 듣고 사는게 정답입니다. 5. 귀 듣는 사람의 상태도 중요합니다. 가청주파수가 나이에 따라, 건강에 따라, 그날 컨디션 및 스트레스에 따라, 대기압 및 청음 환경에 따라 등등 들리는 것이 다 달라집니다. 그래서 청음샵에서 들었던 것들이 집에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6. 노이즈 이거는 경우마다 다 달라서 노이즈가 발생 했냐 안했냐로 따져야 합니다. 노이즈가 생겼다면 불량제품이 있는지, 환경의 전기, 전파적 노이즈 요소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제품 자체가 기본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는 노이즈도 있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7. 기타 이쪽 업계가 심연입니다. 이건 아주 얕은 물에 불과합니다. 이런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재미가 쏠쏠한 취미인건 맞습니다. 소리를 잘 못들었든 잘 들었든 상관없이 그저 자신이 즐기는 대로 가는게 정답이긴 합니다.
추천 이어폰은 AKG사의 N5005입니다. 한때 AKG의 플래그쉽 이어폰이고 999$정가였는데 이제는 오래된 이어폰이고 가격도 150$이나 199$로 자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하니 좋습니다. 이름있고 유명한 회사의 최상위 이어폰을 저 가격에 체험할 수 있으며, 200$언저리 이어폰을 사실상 평정했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다만 유닛이 세라믹이라 재수 없으면 떨어트리다 깨지고 귀에 잘 안맞는 사람들이 있고 MMCX규격의 케이블이지만 다른 MMCX와 호환이 잘 안되어 케이블 교체가 애매합니다 그럼에도 엄청난 소리를 들려주는 이어폰입니다. 추천 꼬다리 DAC는 아스텔 앤컨 사의 HB1입니다. 보장된 소리를 들려주며 유무선 다 되고,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카플레이 모드를 지원해서 자동차에 두고 시동 켜짐/꺼짐 동기화가 됩니다. 앰프 튜닝이 아스텔앤컨 특유의 맛이 우러나오는 소리입니다. 국산이라 AS도 용이하니 좋습니다. -취향은 모르겠지만요-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음향기기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에서 안 들리던 음이 들릴 때 그 잔잔한 감동이 있는 것 같아요 소리에 대한 이론은 없지만 어느정도 가격선이 넘어가고 비슷한 가격대의 음향기기는 내가 듣는 음악 취향에 따라 나뉠 뿐이지 이 기기가 제일 좋다고 객관적으로 확신하기 어렵고 결국 내가 만족하는 선에서 음악을 즐기는 게 최고라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댓글 다는 분들 논리로 가다보면 무선 이어폰 -> DAC+유선 이어폰 -> 헤드폰 -> 스피커 식으로 끝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일본 모 음감 매니아 아저씨가 집에 들어오는 전류가 음질에 영향을 준다고 집 앞 도로에 있는 전봇대도 갈아 끼워버린 걸 본 적이 있는데, 거기까지 안 가는 이상 무작정 태클하는 댓글들은 의미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EEEEEE-eo4xw 글쎄요.. 전 전문가도 아니고 심지어 막귀축에 속해서 뭐가 어떻다라고 논리적으로 댓글을 달 순 없지만 제가 아는 영역에선 청각도 결국 육감중에 하나고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해요.. 듣는 분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럴 수 있는거죠 그렇게 화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유독 이 분야가 갑론을박이 많은 느낌도 들죠
저 채널 처음 와봤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의문들을 다 하나하나 해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뭐 음악 들리는 대로 들으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표정에서 모든 소리를 느낄 수 있을 만큼 배움의 자세가 너무 멋있었어요. 충분히 훌륭한 귀를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이런 경험들을 못 시켜줘서 제 귀에게 미안하네요... 일단 100언저리부터 시작해볼게요. 감사합니다.
@@as_weare 그렇죠. 특히나 청음능력은 단계적으로 훈련되면서 좋아지는 것이고, 윗급으로 올라 갈 수록 시스템의 세부 요소를 나누어서 급이 올라가니 비용이 한체급 올릴때 마다 급격히 올라가죠. 청음훈련이 전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한방에 너무 높이 올라가는 건 들이는 비용에 비해 청음훈련이 덜 되어 있어 감동이 덜해져서 아쉬울 가능성이 생기니까요. 그리고 아래서 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면서 올라가는 게 자기 취향도 같이 알아가기에 더 좋은것도 같아요.
같은 이어폰이라도 각자의 귀모양 차이로 오는 전달력 차이도 있구요, 이거 때문에 누군가는 음질 좋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은 이어팁을 바꿔줘야 좋게 들리는 등, 정말 주관이 강한 분야이기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는게 최고죠. 식당 비유도 적절한게, 음식으로 생각하자면, 같은 삼겹실 집에서도 내가 얼마니 고기를 구워서 어떤 소스를 찍어먹고 이런거에 띠리 경험이 다를 수 있듯이, 청음도 같다는거죠.
이어폰 가지고 음질타령이라니 헤드폰 끼시죠 헤드폰 가지고 음질타령이라니 스피커 사시죠 스피커 가지고 음질타령이라니 엠프 사셔야죠 엠프 가지고 음질타령이라니 디지털이 아니라 아날로그로 가셔야죠 아날로그로 음질 타령이라니 케이블 비싼거 쓰시죠 케이블 가지고 음질 타령이라니 전기가 문젭니다 수력 발전소 전기로 가셔야죠 미리 예상 댓글 달아드렸습니다😂
음향 사볼 것 다 사보고 들을 것 다 들어본 사람 입장에서 쓰는데 아래에 음향 전공 어쩌구 저 사람 말 틀린 거 하나 없음. 오디오 분야에 꼰대 아주 많고, 지가 쓴 돈이 부정당하는 느낌에 이 악물고 욕부터 박는 거임. 대표적인 스노비즘 분야가 와인과 음향이라고 생각한다. 본인도 돈 쓸만큼 써봤지만 누가 뭘 산다하면 제발 백만원까지만 사라고 할 것임. 음향은 백만원까지만 만족도가 크고, 그 이상 돈을 들이면 몇십정도가지곤 사실 돈 들인 만큼의 만족감을 느끼기 힘듦. 다이소이어폰 쓰다가 젠하 베이어 보스 베오 이런 쪽 헤드폰 인기제품 갈아타면 만족도 급상승하는데, 문제는 그 급상승한 만족도를 또 느끼려면 몇백가지곤 택도 없다는 것임. 그 이상 장비를 100% 활용하려면 오인페니 dac이니 앰프니 그 부수장비 구입하는데만 몇백이 나감. 부수적인 장비로 몇백 썼는데 헤드폰을 싸구려 쓰는게 말이 됨? 포칼 유토피아정도는 박아줘야지. 그 정도 쓰면 진짜 신세계임. 본인 취향 기준 이거 이상의 소리를 들은 적도 없고, 있다한들 금액이 두려워서 돈 쓸 생각도 없음. 솔직하게 유토피아 세팅하고 기존 오육십 헤드폰에 득삼플 달은거랑 크다면 큰 차이야 있음. 공간감이라거나 해상도라거나 풍부한 뭔가뭔가는 확실히 있는데,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이게 천만원 더 쓰고 얻을만한 차인가 하면 절대 아니라는 거임. 첫 날은 기분 째지고 일주일은 오디오에 갇혀 사는데, 그게 끝임 슬슬 돈 쓴 것에 현타가 옴. 중고거래 사이트에 비싼 음향장비들 꾸준히 왜 올라온다고 생각함? 그정도 살 정도면 그 이전단계 다 거친 사람들일텐데. 그 돈 주고 얻을 만족감을 얻지 못 했기 때문임. 시간 지나고 보면 쓴 돈이 미친듯이 아깝기 시작함. 그리고, 음향 관련해선 다른 사람들 말을 들을 필요가 없음. 사람마다 귀 구조가 다르고 듣는 데시벨이 다르고 발달 정도가 다름. 괜히 핸드폰에 가청영역 확인한다고 최적화음향테스트를 시키는게 아님. 특히, 오디오는 비싸다보니 늙다리들이 주로 비싼 제품을 사는데, 늙으면 늙을수록 청음 감도와 영역이 떨어진다는 것도 큼.. 떨어진 감각 가지고 떼잉~음향의 음도 모르는 놈들이 뭘 안다고 지껄여! 이러고 있는 게 넌센스임. 부가티 있다고 운전실력 훈수두는 거랑 일맥상통함. 실제로 대림대교수 읍읍씨도 자기 경력과 장비를 근거로 두고 개소리 주장하다가 개털리고 사과박은 전력이 있음. 위에 스노비즘 분야 탑이 와인 음향이라 했는데, 심심한 사람들은 '파리의 심판' 검색해보셈. 프랑스 소믈리에 꼰대들이 직접 블라인드 테스팅 했다가 지들 제품 죄다 쓰레기평가 내리고, 싸구려 미국 양산제품에 죄다 1등 줘버린, 말 그대로 와인의 깊은 풍미니 고급스러움이니 하는 게 실체없는 허상이었다는게 증명된 사건. 음향도 똑같음. 그냥, 가격 떠나서 자기 귀에 좋은 게 최고로 좋은 거임.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죠. 발라드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과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과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딕션을 좋아하는 사람, 디테일을 즐기는 사람 등등 각양각색이라서...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콘텐츠를 창출해내야 하시는 분이시기에 고통스럽기는 하겠네요. 하지만, 그 어떤 것보다 행복하셔야 한다는 거. 저는 디테일을 잘 느끼지 못하는 푼내기라서 그저 딕션 좋은 느낌이면 다 좋더라고요. 오늘 좀 노래를 듣고 싶다 느낌이 팍 올 때 시간내서 샵에 들려서 듣는 정도네요. 오늘 영상 저는 마냥 좋았습니다. 고마워요.
저도 음감 좋아하고 음향기기 좋아해서 다양하게 들어보는 편인데 거친 말투로 왈가왈부 하는 사람들중에 제대로된 사람 없습니다. 그런 낫닝겐에게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무선도 무선의 지원 코덱마다 음질이 다르니까 무선끼리 음질에 포커싱을 놓고 비교하는게 가능합니다. 다만 무선은 연결안정성이 중요해서 보통 음질에 포커싱을 두고 성능을 비교하지는 않습니다. 2.유선은 음질이 좋습니다. 다만 음원이 좋지않으면 체감이 크게 유의미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거치기기부터 포터블 앰프 DAC 그리고 DAP까지 폭넓게 가성비 좋은 제품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10만원대 유선부터 조금씩 업글하다보니 몇백짜리를 쓰고있는데 아직도 뉴비라고 생각합니다. 모지리들 텃세에 굴하지 않고 입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음감을 위해서 장비 말고도 타이달, 코부즈같은 좋은 음원을 제공하는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도 같이 병행해주시면 더 맛있는 음감이 가능할겁니다ㅎ 구독, 좋아요, 댓글달고 갑니다.😢
사운드라는게 일정부분은 너무 개인적이라 뭐라 할수없지만 전 개인적으로 스튜디오 모니터링용이 가장 좋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지인들한테 추천하면 왜곡이없으니 다들 싫다던ㅋㅋㅋ 이것 저것 많이 겪어보고 자기취향에 맞는 기기를 찾는게 가장 좋고 또 본인의 취향에 맞는 기기를 찾았다면 그게 진짜 행운같아요
유선 이어폰에 30만원 쓰고 돈값 못 한다고 해서 너무 아쉬운 마음에 글을 적었는데... 그렇다고 좋다고 느끼지도 못한 곳에 시간이나 돈을 더 투자해라고 말하는 건 진짜 아닌 것 같아서 지우게 되었네요. 셰에라자드에서 스핑님의 도움으로 좋은 경험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30만원의 가치를 찾으러 갔다가 더 큰 돈을 쓰지 않을까 걱정이긴 하네요. 그리고 무선 좋아요. 저도 유선, 무선 둘 다 상황에 따라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색적인 비난은 그만... 그리고 일반인의 입장에서 마니악한 음향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일반인이 음향에서 할 법한 (하지만 민감한) 질문을 잘 하신 것 같습니다. 고생은 너무 많이 하신 것 같지만요... ㅠㅠ
이어폰, 헤드폰 + 거치형 기기에 4000정도 들어가있는 환자입니다. 이쪽 부분은 이상할 정도로 미신도 심하고, 쓸데없는 자부심이 강한 사람이 너무 많기도 하고, 현재 유선 제품들은 가격에 거품이 너무 많이 껴있어서 관심없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접근하기가 너무 힘들고 추천도 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이도가 달라서 같은 제품으로도 같은 소리를 들을수가 없는데, 무지성으로 본인이 쓰는게 최고고 다른사람 무시하는 경우도 많구요 ㅋㅋㅋ 커뮤나 댓글같은건 무시하시는게 좋고, 청음은 한번 해보셨으니 취향에 맞는 좋은 제품 적당히 찾아 쓰는게 정신건강에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도 이걸 왜 하냐고 하면... 좋아하는 노래를 들었을때나, 새로운 음악을 찾았을때 하루의 스트레스가 전부 풀린다는거네요 ㅎㅎ
솔직히 말하면 전에 영상들에 좀 긁혀서 이번에도 긁힐거를 각오하고 들었는데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네요. 어느정도 차이를 느끼셔서 다행입니다. 원래 무선 이어폰들이 특히 음질에 신경을 쓰지 않는 제품들이 많아서 에어팟 프로가 그런 제품들에 비해서는 좋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고음역대를 강조한 청량한 사운드를 좋아하시면 그럴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소니나 보스가 음질적으로 (분리도나 여타 지표면에서) 더 낫다고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단지 노이즈, 주파수 응답 등등 객관적인 지표마저 차이가 나더라도 이는 받아 들이기에 따라 달리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전반적인 지표 상으로 노이즈가 작고 해상도가 높음에도 극히 일부의 음역대에서 안 좋다고 했을 때 그 일부가 취향이라면 결국 비교적 안 좋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음질의 좋고나쁨은 평가하는 대상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음질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노이즈라면 노이즈를 제거해주거나 이가 상대적으로 더 적은 이어폰을 선택할 것입니다. 하나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전반적인" 음질은 에어팟보다 타사 무선 이어폰이 나을 수 있지만 “취향에 따라” 에어팟의 음질이 더 좋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겁니다. 원래 저번 영상에 적으려다가 어차피 차이를 못 느끼지 않을까 싶어서 안 적었었습니다. 즐거운 음감하시길 바래요.
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해당하는,..음악을 그냥 단순하게 생활의 bgm으로 듣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저렴이 유선 제품이나 무선 제품에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음악을 매니아틱 하게 심취해서 다양하게 즐기고 음반과 음원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유선 오디오 제품에 관심이 없을수가 없는듯요. 갠적으로 음악에의 관심도에 따라 대중적인 제품에 그치느냐, 하이파이 오디오 제품에 관심이 많냐 로 나눠지는 듯요.
여기 제 음질충 똥꼬쇼 깔끔하게 정리해준 곳ㅋㅋㅋㅋ 한 때 난 천상귀라고 막 유튜브 보고 이것저것 들어보면서 자부하던 때가 있었는데 진짜 셰에라자드 한번 갔다오고 그런 뽕 다 버렸음 솔직히 청음 몇백짜리 해봐도 딱히? 모르겠더라 물론 그런 세세한 차이 느끼는 좋은 귀가 없다는건 아님 그런데 솔직히... 일반인들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차이 느끼기나 하려나 모르겠음 그만큼 지금 무선 이어폰도 정말 좋고 상향 평준화 되어있음 애초에 시장 발전 속도가 유선이랑은 쨉도 안되게 계속 발전중임 음향기기 유튜버들이 사람들 다 버려놨음ㅋㅋㅋㅋ 지들이 뭐 전문가라도 된 줄 아는 사람 ㅈㄴ 많아짐 실제로 좋은 귀는 굉장히 드뭄 일반인 수준에선 베이스가 강하냐 약하냐 고음이 선명하냐 아니냐 음분리도? 뭐 이정도가 느끼는 수준의 다라고 볼 수 있음
오로지의 청각적인경험은 사실 다른 감각보다는 저는 인간이좀 기본적으로 둔한편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음악 좋아하고 매번듣지만 저는 그게 다른 요소들과 함께즐기는 거같은데, 이렇게 음악을진짜 좋아하고 음악 자체를 즐길줄알 분이면 그 음악을 듣는 퀄리티를 결국 올라가보는 단계가 있다고생각하거든요. 다만 둔하다보니 이런세계도 있었구나라는걸 알려주지않으면 힘든 분야이기 때문에 음향기기를 취미로삼는 모든사람들이 다 그순간을 가지고있을거라생각해요. 음악의 질이상의 음 그차제의 질을 높여가며 음악과 그안에 순간에 온전히 빠져드는 경험은 아주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저도 점점 하나하나 업그레이드해나가면서 이게 자체로 취미가 된거같아요. 이번영상을 보니 그 시작으로써의 재미가 느껴졌어요ㅋㅋ 음향기기유튜버가 되어 달라는건아니지만... 제품구매하시거나한다면 꼭 영상으로 올려주세요 분명 뉴비들도 생길수도있고 영상에 틀린부분들은 고인물 분들이 말해줄테니 유튜브하시면서 좋을거같아요
솔직히 일반적으로 음악 감상에 진심이 아닌 사람들 중 아이폰 유저라면 출퇴근길, 카페에서, 자기 전 누워서 등 실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에어팟 만큼 편한 게 없을 거라 생각함. 예쁜 케이스 입히는 재미도 있고 통화 품질도 좋고 ㅋㅋ 우리 어머니도 에어팟만 사용하심. 물론 나는 ie900 씀
같은 제품이라고 판단되는 제품중에 가격이 낮은 것을 위로 올려주고 지금까지 달린 리뷰도 같이 가지고 가는 구조라서 짝퉁을 판매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실제로 판매자 구매자 모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많아서 쿠팡에서는 브랜드 제품 구매하지 않는 것이 금전. 정신적 고통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ㅋㅋㅋㅋ
오 셰에를 가셨군요! 저도 오디오 관심 많았을 때 저기 자주 가서 듣곤 했는데 청취환경은 참 좋더라구요...(특히 스피커 청음실이 찐임..여긴 진짜 스피커 들으러 가야 합니다ㅎㅎ) 이어폰은 비싼 것 중에서 진짜 황홀하다 싶은 것도 있었지만 젤 비싼 500만원 짜리 이어폰 들어보고 이게 500만원어치 소리가 맞나? 싶어서 놀란 적도 있는...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편리함이 최고라는 걸 알고난 후에 다 부질없게 느껴져서 좋은 헤드폰 하나만 두고 걍 에어팟프로2 씁니다 저도. 저기 MD 분들도 다 편의성에 못 이겨서 무선, 에어팟 주로 쓰신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어차피 이라 생각해요..
정확하게 비유하자면 음식 리뷰어들이 음식먹었는데 그걸 가지고 댓글에서 청양고추의 맵기는 어느정도니까 이건 틀렸다, 볶는 시간이 20초 오버 되었는데 맛있다고 하냐, 초밥 쌀알이 10%더 들어갔는데 조화로운 비율이라고 하는게 말이되냐는 식의 댓글들이지. 물론 그들의 주장 또한 틀린건 아니지만 리뷰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틀린건 아님. 의견 내는건 좋은데 비난하는건 정신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