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 무료한 인생에 끼어든 너...그냥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좋았던 너... 이루어질 수 없다는거 알았고 지금도 알고 있지만 늘 보고싶고 그리워... 늘 속시원히 말하지못해 미안해 보고싶어 사랑한다는 너의 말에 대답하지 못해서 미안해 나도 너 사랑해 사랑해줘서 고마워
그의 웃음소리, 여전히 귓가에 맴돌아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그 기억들 가끔은 꿈속에서 그를 만나, 아련한 미소로 나를 바라보곤 해. 우리의 추억은 잊혀진 듯,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에 숨어 하지만 가끔씩, 문득 떠오르는 그의 이름에 가슴 한 켠이 저릿해져. 그와 나눈 소소한 대화들, 손끝에 느껴졌던 따뜻한 온기, 이젠 먼 기억 속에 갇혀 있지만, 여전히 그리움은 나를 괴롭히네. 미련이란 건 이렇게 쌓여만 가는 것, 아무리 애써 잊으려 해도, 그의 흔적은 내 마음 속에 남아, 조용히 나를 괴롭히는 그림자처럼. 너가 보고싶다
이제는 애칭이 아닌 누나라고 불러야되겠죠. 오늘 하루 당신이 없는 하루를 보냈는데 당신은 어땠나요. 잠은 부족하지 않게 잘 잤나요. 끼니는 거르지 않고 잘 먹었나요. 걱정되네요. 이별이 이렇게 아프고 힘드며 하루를 눈물 없이는 보낼 수 없다는 게... 과거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아픈 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잊어야하는것 또한 못지 않게 아프다는 것을 이제서야 느끼네요. 참 바보같네요. 혹시 슬퍼하고 있나요, 아파하고 있나요. 이러한 슬픔, 아픔 저 혼자 다 짊어질게요. 당신은 예전처럼 항상 밝은 모습이었으면 해요. 그 짐을 짊어지는 것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몰랐으면 좋겠으니... 제가 느끼고 있는 이 힘듦 겪지 않았으면 하니... 혹시 살아가면서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나요. 그런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연락해요. 제 도움을 받아도 돼요. 언제라도 할 수 있으니... 도움주는 것 따위 아무것도 아니니까... 예전처럼 옆에서 발걸음을 맞추며 함께 할 수는 없겠지만 한, 두 걸음 뒤에서 당신의 힘이 되어드리며 응원해줄게요. 고마웠어요. 미안했어요. 당신이 100일 동안 준 무엇하고 바꿀 수 없는 사랑 절대 잊지 않을게요. 당신을 생각하며 들은 또 다른 곡이 있어요.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거미' 이렇게나마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곡을 보내요.
오늘은 당신이 제 곁에 없는지 2일째네요.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진 않았나요. 아침은 잘 챙겨먹었을란지... 회사에 출근하는데 힘들었는지 걱정되었어요. 그거 아나요. 일어나자마자 습관적으로 당신한테 카톡이 왔는지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그럴 일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하게 되더라고요. 참 바보같죠. 퇴근은 잘 했고 저녁은 잘 챙겨먹었나요. 건강을 위해서 밥은 잘 챙겨먹고 굽은 허리랑 어깨 스트레칭했길... 당신의 하루를 듣고 싶네요.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싶네요. 제 하루를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제 목소리를 들려 주고 싶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많았어요. 오늘도 잘 잤으면 해요.
오늘 당신없이 지낸지 5일째 되는 날이네요. 새로 지원한 회사에서 면접보러 오라네요. 그래서 합격한 회사에 입사하지 않겠다고 연락했어요. 다시 도전을 하는 상태가 되니 더 당신이 생각나네요. 자리를 잡을 동안 제 옆에 있어줬는데 지금 당신이 없으니 더 공허해지네요. 오늘 당신의 하루는 괜찮았나요. 내일 3일 연속으로 연휴에요. 삼일절에 저번에 갔던 행궁동에 다시 가기로 했는데 텅 빈 하루가 되겠네요. 저번에 못 갔던 방화수류정 가기로 약속했는데 지킬 수 없는 약속이 되어버렸네요... 참 주책이죠. 3일이란 연휴기간이 당신한테 행복한 기간이었으면 좋겠어요. 말이 길었네요. 편안한 밤이 되어 한 주의 피로가 풀렸으면 해요. 잘 자요.
딸이 이노래 들어보라고 해서 들었는데 노래가 넘좋아요 근데 지금 헤어진지 딱4개월된 전남친이 넘 보고싶네요 아직도 헤어지는중입니다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바램 이미 늦었지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뒤늦은후회 먼저연락할걸 그날 오해로 서로홧김에 그만보자한게 이리 끝날줄이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