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재밌는 게임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가인데, 그런 면에서 마소는 이제 게임판에서 승리할 카드(막강한 퍼스트 파티+게임패스)를 많이 쥐었으니까 이제 한국에선 한글화하고 재밌는 다수의 작품으로 증명하기만 하면 제목대로 이번 세대 마지막에 가서는 마소가 승리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그건 그렇고 서로 치열한 경쟁을 하니까 요즘처럼 지갑도 두둑해지고(구독제 서비스) 할 게임도 많아져서 개인적으로는 PS2 이후 한국에선 제 2의 게임 전성기가 열리는 것 같아서 매우 흥분됩니다!
좋은 카드가 많아도 제때 드로우가 되어야죠 :) 저는 플스진영의 너무 독선적인 행보때문에 마소를 응원하지만 이제 슬슬 눈치를 봐야 할 시기일 것 같습니다. 이대로 마소가 약진을 계속한다면 이제 다시 마소가 횡포를 부리게 될 날이 올 지도 모르는데 그 순간이 되면 너무나도 강력한 마소생태계 때문에 뒤집어 엎는게 쉽지 않을것 같은 불안감이 들거든요.
핵심 과제는 퍼스트파티 및 게임패스 입점 게임에 대한 공식한국어 지원에 얼마나 열정을 보여줄 것인지에 있다고 생각하네요. 심지어 마소 퍼스트파티 게임 제작사 중에는 텍스트 분량이 많거나 텍스트가 중요한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들이 많아서 더욱 한국어 여부가 엑박의 흥행 여부를 가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게임패스의 증명보다는 저는 저걸 다 소화할 수 있을까! 싶은 시간과 체력을 먼저 증명해야 할 것 같네요. 게임패스 덕에 할 게임들이 넘쳐나서 이번 세대는 PS5마저 아직 구입도 안한 상태입니다. 포켓몬 좋아하는 아들때묵에 스위치와 함께 병행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20여년간의 한국 Xbox 자료 및 통계를 분석하는 입장에서 지난 몇년간 많은 개선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니만큼, Xbox와 게임패스의 한국에서의 미래에 대해서는 그다지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플스, 엑박, 스위치 등등!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 잘 아시겠지만, Xbox는 이제 콘솔이 아닌 브랜드 개념이라 콘솔범주를 넘어선 만큼 특정 디바이스를 넘어선 다양한 방향으로의 전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같이 디스크패키지 모으는 걸 좋아하고 플스 독점작들의 큰 팬들이 아니면 솔직히 게임패스가 많이 끌리죠 ps5도 엑박의 게임패스를 대적할만한 무기가 있어야 하는데 저는 그 무기중 하나가 수집욕구를 충족 시켜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보면 패키지에 디스크가 아닌 dl코드를 동봉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니 이해가 안갑니다 차라리 dl과 디스크중 선택을 해서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요 ㅠㅠ
@@write2nick 전 듀얼센스 때문에 지원되는 게임들 3090 PC 놔두고 PS5 용으로 살 정도인데… 가오갤과 레지던드 빌리지 비교 용도로 양쪽 다 사보고는 그 다음부턴 듀얼센스 풀 지원되는 게임은 정가 주고라도 다 PS5 용으로 사요. 개인적으로는 듀얼센스 자체만으로도 그래픽이나 프레임 좀 손해보고도 값어치 한다고 생각함.
@@Hanuri1216 지금은 완벽히는 아니고 특정게임에서 유선으로 지원을하고 스파이더맨부터 유선으로 듀센기능 완벽지원을 한다네요. (무선은 옛 듀쇽처럼 유저 패치로 사용하거나 소니에서 전용 리시버를 만들거나 해야겠죠.) PS5 에서도 듀얼센스를 완벽 지원하는 게임이 몇 없어요(PS5 보유중) 엑박진영도 트리거 진동을 완벽 지원하는게 많이없구요. 소니가 이번에 제대로 PC 되팔버전으로 돈맛을 봤으니 앞으로 되팔이 게임 기준으로는 제대로 지원을 해주지 않을까요^0^
@@정금미-h1b 소니보다는 게임 개발자들의 몫이겠죠. 소니의 first party 게임들은 듀얼센스 완벽 지원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 트렌드이고 이제 3rd party 게임들이 얼마나 PS5 독점 기능에 투자를 하느냐일 것 같은데. 개오갤이나 컨트롤 정도만 되어도 아주 만족할 것 같아요.
아직 퍼스트파티들이 개발 중이라 서드파티와 인디게임에 의존하는 게임패스지만, 본격적으로 퍼스트파티 게임들이 출시되기 시작하면 게임패스의 효과는 어마어마할 것 같아요 문제는 진짜 한글화겠죠 ㅠㅠ 옵시디언, 아케인, 베데스다, 스토커 제작사 등 심지어 마소가 인수한 게임사 중 적지 않은 게임사가 텍스트를 상당히 중시하는 게임을 개발하는 곳이라 공식한국어지원이 레알 시급합니다
먼 과거부터 나름 최근까지 액박이 플스 발끝도 못미치던 시절 소니의 게임시장 독점에 따른 고객충성을 이용한 저품질 서비스 때문에 플스 유저로서 마소를 응원해왔지만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어요. 마소가 퍼스트 파티와 게임패스에 막대한 투자를 강행함에 따라 오히려 선행 사례가 돼서 소니가 플러스 멤버십 개편으로 뒷따르는 양상 말이죠. 역사를 되짚어 보면 일본은 항상 그래왔어요. 듀오폴리가 된 점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소니가 자본력으로 뒤쳐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만약 액티비전 블리자드 합병이 성공하면 생길 가능성이 높은 일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냥 참고만 해 주세요) 1. 베이비웨어로 끝나버린 스타크래프트:고스트 재개발 시작 2. 거의 망한거라 다름 없던 히오스의 부활과 함께 신캐 추가 추가되는 신캐 예시 -기어스 시리즈의 피닉스 부자(마커스 피닉스{1~3편 주인공}와 그의 아들 제임스 도미닉 피닉스{4편 주인공})와 디아즈 부녀(가브리엘 디아즈{기어스 택택스 주인공}와 그의 딸 케이트 디아즈{5편 주인공})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B.J 블라즈코윅스 -둠 시리즈의 둠가이(=둠 슬레이어) -데스루프의 콜트 반 -고스트 와이어: 도쿄의 아키토&KK -엘더스크롤 5의 도바킨, 에보니 워리어 -이블 위딘 시리즈의 세바스찬 카스테야노스 -헬블레이드 시리즈의 세누아 등등 마소가 가진 다양한 ip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3. 워크래프트나 스타크래프트 신작 등장(신작 안 나온지 적어도 5년 이상은 됨) 4.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오래된 작품{출시한 지 적어도 8년 이상} 리마스터판 출시(어드벤스드 워페어 제외) 이미 있을 경우에는 개편 패치를 내놓기
닌텐도 독점작 말고는 플스도 엑박처럼 독점작이 거의 없다고 봐야죠.물론 전 플스5로 선택했어요. 개인적으로 한글화 더딘 회사 물품(아이폰 회사도 한국을 C등급 국가로 취급 분류했다죠?)에 관심이 안가게 되기도하고 게임할 시간이 많이 남는분 아니면 게임패스에 큰 매력을 못느끼긴합니다.
엑시엑 지난달에 구입했는데 PS5를 대신해서 엑시엑 버전으로 게임을 구입하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군요. FPS 장르가 굉장히 많은데 반해 엑시엑으로 FPS를 해봐야 몰입이 안되는 느낌? 둠 이터널 20시간쯤 하다가 접은 이유도 게임 자체는 화끈한데 손맛이 안따라와주니까 결국 재미가 떨어지네요. 반면에 PS5 버전으로 구입한 케냐는 2회차까지 돌정도로 너무 재밌었구요. 스칼렛 스트링스도 게임패스로 2시간 찍먹해봤다가 그냥 PS5버전 디스크 구입했습니다. 만약 엑박패드에 적응형트리거만이라도 있었다면 얼마나 재밌었을지 라는 상상이 매 번 됩니다. 둠 이터널의 화끈한 액션보다 라챗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가 더 총쏘는 손맛이 뛰어나서 더 FPS 같거든요. 마소가 퍼스트 파티 개발사들 정말 많이 영입하는 소식과 조만간 신작들 나오는 거 보면 볼수록 게임패스의 미래나 마소의 투자와 방향성이 정말 긍정적으로 보여서 저도 처음으로 엑박 게임기를 구입하게 됐는데.. 제발 이 재미없는 컨트롤러는 어떻게든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한국에선 키마로만 게임하던 사람들이 엑박패드를 PC로 썼을때 만족도가 높으니까 극찬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콘솔 한정으론 엑박은 게임패드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것만 아니면 엑시엑 이번에 정말 잘만들었는데 그 성능을 제대로 못쓰는 느낌입니다.
MS가 한국에 관심이 그렇게 많이 없어요! 대작 빼고 대부분 양키센스 게임이 대부분이고 서양인들이 주 타겟이라 더딘 한글화가 아닌 한글화가 더욱 줄지 않을까 합니다. 벨브 스팀 게임기 판매시만 봐도 양키형 게임사는 구 블리자드형들(이미 다 퇴사)밖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콘솔 시장이나 전체적인 게임 시장에선 한국 소비자는 미비하거든요.
여태 플스 유저였습니다. 이번 플5 엑시엑 발매된지 2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두진영 다 구입이 끌리지가 않았습니다. 여태 엑박겜은 거의 안해봤고 게임패스가 너무 혜자라 엑시엑 결제 해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번세대는 모르겠어요. 엑박은 게임패스가 장점이라고 할 정도인데 반해 플스는 게임패스 의미 없다고 하는 정도니
사소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마소가 닌텐도 소니에 비해서 확실한 강점이 더빙된 작품이 많은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헤일로 메인시리즈는 전부 더빙이 되었고, 기어스도 최신작 더빙. 포르자호라이즌5도 최근에 패치로 더빙이 되었고 상대적으로 관심을 훨씬 덜받는 에오엠4도 더빙이되었습니다. 게다가 인수가 진행중인 액블의 경우도 콜옵, 와우, 디아, 오버워치 같은 타이틀을 더빙하고 있어서 더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콘솔은ps5 엑박은 게임패스얼티메이트 가입시켜서 rtx3070 pc 나 삼성스마트티비 게이밍허브로 가끔 생각나면 돌리고 있습니다..ㅋ 그래픽 좋은 피시나 삼성스마트티비 가지고 계시면 엑시엑은 굳이 안사셔도됨..생각보다 게임패스 할게임이 많이 없어서..가끔식 생각나면 포르자5나 헤일로 예전꺼 클라우드로 가끔함 ㅋㅋ
@@wwonka4801 와우는 예전개발진들 거의 나가버리고 블자 나오는겜마다 신통치않고 거기다 안좋은뉴스까지 겹치고 이모탈은 말이 많고 오늘날 블자가 이렇게 ㅜㅜ 게임계에선 제일 큰회사였는데....한때 블자골수팬으로써 안타깝네요..개인적으로는 마소에 합병되는건 반대하지만 이계기로 변했으면 좋겠네요
모든 개발사는 다 부침이 있어서 한두개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게 제 견해입니다ㅎㅎ 왜냐면 우리가 좋아하는 유명 개발사들도 그들이 출시하는 모든 게임이 다 명작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욕을 먹지 않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번 영상의 핵심은 개발사 이야기 그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기대에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
개인적으로 좀 흥했으면 좋겠네요 콜옵이 크로스플레이가 없던시절 플스에서 일본애들의 컨버터 키마에 시달려서 플스버전과 엑박버전의 블옵4를 둘다 산적이 있음 블랙아웃이라는 워존같은 모드가 있는데 인원수가 안차서 게임 접을때동안 그 모드를 엑박버전에서 단 한판도 못했죠. 일반 멀티도 매칭이 더럽게 안잡혀요. 엑박 360시절에는 구린핑에 북미랑 잡혔어도 잼있게 했지만 어느순간부터 지역락을 걸어서 북미랑도 매칭을 안시켜주니 방이 안잡히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크로스가 지원되고부터는 나아졌다지만 이제는 pc의 핵때문에 크로스 끄고 할경우가 있어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소니가 크로스플레이에 왜 그런게 미온적이었는지 당연했네요. 결국 남 좋은일만 시켜준셈이니 ㅎㅎㅎ 여튼 엑박이 아시아 멀티인구가 너무 적은게 아쉬운데 크로스플레이 없이도 멀티 잘 잡힐만큼 아시아에서도 좀 많이 팔렸으면 좋겠네요.
Ps운영이 너무 별로고 아주 여러가지로 지저분하고 국가별 차별하는것도아니고 스페셜카탈로그도 다르고 디럭스는 왜 따로인지 모르겠고 거기에 ps진영 독점이라고해봐야 요즘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그냥 1회용 가입서비스라고 생각도 들어서 그런지 장기 사용하기에는 엑박이 더 좋아보이네요
@@캐터피-g5v 게임이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는 개인 취향이고 말 그대로 모든 게임, 적어도 메이저 게임 하려면 플스 스위치 그리고 마소 플랫폼만 있으면 되는데 여기서 엑박이 PC에 비해 딱히 가격 말고는 메리트가 없음. 결국 값어치를 따지는 건데 그것도 개인 사정마다 다르지. 이미 3 ~ 4년마다 2백만원 정도 PC를 업데이트 하는 사람들 한테는 굳이 엑박이 필요없다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