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사람 아니야 가질 수도, 잡을 수도, 부를 수도 없는 사랑" #랜슬럿 #LANCELOT 『없는 사랑』 中 암흑의 시대, 찬란하게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 #뮤지컬 #엑스칼리버 2019.6.15 - 8.4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www.musicalxcalibur.com
박강현 배우는 예전부터 느꼈던건데 밸런스가 참 좋음. 안정적인 노래실력. 정확한 캐릭터 분석에서 나오는 연기력. 몸을 잘 써서 나오는 좋은 퍼포먼스까지 3박자를 모두 고루 갖추고 있음. 앞으로 연륜과 경험에서 나오는 깊은 감성까지 탑재한다면 정말 엄청난 배우가 될 것 같음
하ㅜㅜㅜㅜ난 박강현 배우님 노래 들을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ㅜㅜㅜ막 갑자기 부들부들 떨어ㅜㅜㅜ진짜 너무 음색부터가 내스타일인데 실력도 좋으니...;;;이보다 완벽할수가;;;심지어 연기를 너무 잘해 아니 연기를 제일 잘해 배역의 감정이 나한테 전달되는것 같아서 더 소름돋아ㅜ
진짜 너무 잘하심. 본공보고 이 넘버에서 눈물이ㅠㅜ 아침 햇살 나의 저주... 가성 특히 너무 아름답고 슬프고 진성으로 부르는 아침 햇살 나의 저주는 너무 간절하고 아프고 . 어떻게 순간적으로 저렇게 감정을 확 끌어올리는지 코끝이 붉어지는 배우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ㅜㅜ
그렇게 해서 덜 아프다면 아파서 계속 뛰어도 세상 모든 곳이 그녀 그 어딜 봐도 검은 바다 거친 바람 텅빈 하늘 모든 숨결 눈이 멀어 볼 수 없어 그녈 다시 그 목소리 그 눈동자 그 상상을 천국의 문 찢긴 가슴 영원한 갈망 갈곳 없어 그녀는 언제나 어디나 저 태양처럼 아침 햇살 나의 저주 너는 나의 사람 아냐 가질 수도 알릴 수도 잡을 수도 없는 사랑 모든 곳엔 그녀 흔적 고장이 난 닳은 심장 내 쉴곳은 어디에도 없어 나 어떡해 널 항상 원하지 꿈꾸지 절대 이뤄질 수 없지만 너는 나의 사람 아냐 가질 수도 알릴 수도 잡을 수도 부를 수도 없는 사랑 그녀는 언제나 어디나 저 태양처럼 아침 햇살 나의 저주 너는 나의 사람 아냐 가질 수도 알릴 수도 잡을 수도 부를 수도 없는 사랑 없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