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움 상태는 안 하는게 좋습니다. 스태미너 회복속도 20퍼센트 감소 옵션 있어요. 대방패 플레이할때도 약속의 왕 라단 같은 경우는 스태미너 관리 못하거나 패턴 요상하게 뜨면 방패 뚫리기도 하고 속성 데미지 있는 보스들은 방패 뚫고 데미지 줘서 어쩔수 없이 굴러서 회피하고 물약 먹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창은 공감합니다. 리치가 긴 창류의 경우는 자검보다 스태미너를 많이 먹어서 여러번 못 때리지만 출혈 수치가 높고 리치가 길다는 장점이 있고 자검은 짧은대신 스태미너를 덜 먹고 공속이 빠르죠 ㅎㅎ
쌍두 거북 덕분에 스태미너 회복 문제에서 자유로워져서, 무거움 상태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플레이 해보면 한 걸음 빠져서 잠깐 가드 풀면 무거움에서도 지구력 60 기준 스태 바로 찹니다. 마력의 방패나 철벽 바르고 진주 방패, 진주룡+3, 녹청원반 같은 걸로 속성 경감률 챙겨서 애초에 물약 안 먹는 게 훨씬 편한 것 같더라구요. 무기는 부패 효과가 생각만큼 크게 유의미하진 않아서, 십문자치도나 신살갗 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halfways12 제가 지구력 50기준으로도 느렸던것 같은데 60이면 시간 좀 걸리지 않나요?? 철벽은 확실히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녹청원반 같은 경우 저도 실험을 해봤는데 라단 기준으로는 아무래도 도움이 크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탈리스만 세팅까지 방어로 두르면 말씀하신만큼 효율이 나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탈리스만까지 방어로 돌려봐야겠네요. 무기는 확실히 취향이 맞는것 같고 저는 무거움 상태로 녹청 쓰는것보다 차라리 보통 상태로 쌍두 거북이 탈리스만 껴서 스태 회복속도를 끌어올리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게 생각보다 체감이 심했어서 그래도 잊고 있던 철벽이랑 속성경감 탈리스만 얘기 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ㅎㅎ 한번 또 실험 해보면서 즐겨야겠네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