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박단소의 대명사가 뷰티죠. 쿠팡 입장에선 마켓규모 크고 창고비 적게들고 배송건수 많은 뷰티는 진입하는거 자체가 이득입니다. 명품의 경우에 좀 어려운게 구매대행업자들 데이터가 다 쿠팡에 있으니 진행할 순 있겠으나, 보관 리스크가 너무 커서 로켓 직매입은 꺼려질테고 반품리스크가 커서 그로스업자들도 완전 고가의 제품들은 넣기 꺼려하겠죠. 그래도 최근 브랜드 운동화 단속 열심히 하는 걸로 봐서 브랜드관 데이터 쌓인 브랜드 중에서 준명품 정도까진 올해 혹은 내년에 활성화 시키지 않을까 싶네요.
쿠팡신선식품...그거 신선한지 식약처가 감시하기 시작하면, 지금보다 비용이 더 들어 갈듯. 전제품을 아이스 박스에 넣고 드라이아이스도 넣어서 배송해야 할지도. 택배의 경우는 구매자가 박스를 개봉하는 순간이 신선도 측정의 기준이 될 거 같습니다. 온라인이라 아직 기준이 없는거 같은데 이런것도 대비해햐 할듯
이팀장님 쿠팡이 성장하는것도 좋은데 모든것을 묶어서 판매하는것도 문제가 되지 않나요? 따로 보이는것만해도 플레이,이츠 이렇게 되는데 다른 신사업성장에 묶음 이용금액으로 하고 싶은것으로 투자하는 모양인데. 유튜브의 끼워팔기나 마이크로소프트의 까워팔기 처럼 처분을 받을 소지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