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연 몇십억정도 매출내는 소규모의 이커머스 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인데. 작년쯤에 좀 회사 자금난이 있었을때. 그냥 유투브 나가서 얼굴 팔고 수익 인증해서 강의팔아서 자금좀 유통해 볼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왠지 너무 쉽게 돈 벌 수 있을것 같다는 유혹 때문에요. 하지막 이악물고 사업에 매진해서 지금은 위기 잘 넘기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계 사람으로써 트렌트 헌터, 잘나가는 서과장, 92년생 어쩌고 하는 팔이피플들 솔직히 안좋아합니다. 그렇게 해서 오래 갈 것 같지도 않고요. 트랜드 헌터도 저는 옛날부터 색안경을 끼고 봤습니다. 연 백억 매출을 내는것을 기반으로 강의 팔고, 프로그램팔고, b2b 중계유통 하고 하는게 전부 셀러 진입할려는 사람들 피빨아 먹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그게 솔직히 단기적인 자금 흐름은 좋아질수 있어도 기본적으로 우리같이 유통하는 사람은 자사몰을 더 브랜딩해서 키우고 많은 고객을 유치하거나 오픈마켓에 더 많은 제품을 공급하고 팔아서 건강하게 매출이 올라야 하는데 강의료로 뻥튀기된 매출로 회사 키우면 강의가 죽어버린 지금 시장에서는 점점 버티기가 힘들어지죠. 에휴 모르겠지만 사필귀정 같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 같긴 한데... 고인이 된건 맞나..? 어떻게 장례식장이 어딘지 누구하나 다녀왔다는 내용이 없고 사인조차 안나올 수 가 있지...?? 그리고 직원들은 기다렸다는듯이 권고사직을 하고 사업체를 유지하기 위한 그 어떤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아 보이는게 자연스러운 모습인지 잘 모르겠네... 🤔
강의기업이고 메인 교육하던사람이 대표인데......... 그 대표가 죽으니 뭐 어떻게 할수있는게 없지 ㅇㅇ.......... 강의 환불도 해주고있고 뭐 성공팔이 개념이 아님 '' 스토어 어떻게 만들고 어떤물건 선택하고 컨텍하는거까지 걍 정상회사였음 ㅇㅇ 다만 대표가 컨텐츠에 중점이다보니 대표없으면 답이없어진거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 대부분이 대표 사망하면 회사망함........... 대표만아는게 많아서...
나도 본적있는 채널이다. 유튜브 광고로 떠서 강제로 봤던 영상이었음. 채널에서 몇개 확인했는데 전형적인 부자 만들어준다는 사기꾼 채널같았음. 몇개 경영에 도움되는 내용이 있긴 했었음. 사업했는데 직원이 횡령을 해서 사업이 실패했고 반면교사로 삼아서 몇 년만에 건물을 삿다느니 부자됐다느니 하는 내용이었음. 그렇게 성공했는데 자기 영상을 왜 유튜브 광고로 돈내고 홍보했겠음? 사기 맞음.
아무리 법인이라도 거의 개인기업이지. 매출200억도 그냥 개인기업수준이고. 대표가 거의 이끌어가다시피 했기 때문에 운영은 안된다고 봐야지. 그런데 아내라는 사람은 초창기부터 같이 한 사람이던데 이러면 뭔가 공지나 진행 상황에대해 확실히 말을 해줘야하는데 아마 여러모로 상황이 많이 힘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