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를 통해서 가끔 일본 G1 경기를 볼 정도로 경마에 많은 관심이 생겼는데, 회색마인 아시게가 인기를 끌었는데 백마인 시로게에 투자를 한건가요? 제가 주워들은 바로는 아시게와 시로게는 아예 다르다고 알고 있어서... JRA에서 투자했다기보다 샤다이에서 아비말이었던 킹 카메하메하가 종마 성적이 워낙 뛰어났고 특히 소다시는 백마(시로게)인 동시에 암말이었음에도 성적이 좋았으며 골드쉽의 구무원이었던 이마나미 옹이 담당하셔서 더욱 화제가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혹시라도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마무스메 덕분에 새로운 취미를 가져서 지식을 쌓아가는 과정이 재밌네요!
@@ics5485 저도 2021년 슈카쇼 직전에 다시 소다시 붐이 일었을때 관련한 다큐멘터리 에서 내용을 봤었습니다. 강한 백마를 만들기 위해 전적이 없었지만 백마였던 시라유키히메 산구에서 부치코를 만들고 그리고 쿠로후네 랑 내려오는 혈통 설명을 하면서 일본 경마에서 강한 백마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라는 설명을 하더군요. 회색 흰색 말에 대한 설명도 잠깐 나오고요. 관련 영상 다시 찾을려고 뒤져봤지만 그 당시에만 공개 한 영상인지 보이지가 않네요. 프랑스 여성 기수 한테 소다시 뛰는거 보여주면서 해외반응도 보던 영상이었는데
@@kkasuma1186 명단에 보여도 패닉이 올 정돈데 명단 확인도 안했다가 어느새 지멋대로 1착에 골드쉽 딱 찍혀있으면 멘탈 와장창 두배 이벤트(직접 당해봄) 그래도 직접 키울때는 그렇게 뽕이 차덥니다..컨디션을 왠지 모를 이유로 자주 떨궈먹는것 같고,지멋대로 체력+컨디션 채우면서 트레이닝을 봉인할 때도 있지만
중간에 나온 고루시 담당 이마나미 구무원은 SNS 열심히 하며, 팬들의 댓글에 대댓글도 달아주고 좋아요도 찍어줍니다ㅎ 현재 일본경마계 최고인기마인 소다시(아름다운 완전백마+G1 3승)도 담당하고 있는데요, 고루시랑 소다시 사진이나 영상 짜집기한 팬메이드 컨텐츠도 리트윗해주죠~ 참고로 성성한 백발로 유명한 이마나미 씨인데, 고루시 담당하며 흰머리 염색을 그만 뒀다고 합니다. 소다시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개인마주 소유인데, 이분은 워낙 완고한 분이라 우마무스메에 소다시 나올일이 없을거라 아쉽네요. 등장하면 고루시랑 엄청난 스토리라인들이 쏟아질텐데!ㅋ
1.미호노 부르봉의 뒷태(뒷다리)도 다뤄 주시길. 전 처음에 보고, '건담이잖아, 퍼스트 건담이잖아! 카쿠카쿠ㅋㅋ ' 이라고. 자연스럽게 내뱉음 ㅋ 2.말의 물기가 어느정도냐 하면, 타마모 크로스의 예가 있는데, 현역 시절부터 깨무는 버릇이 있었는데, 씨수말 시절에도 고쳐지지 않아 팻말 앞에 빨간 글씨로 "가까이 가지 말것"이라는 주의 문구가 붙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구리 캡이 현역 시절 높은 인기를 끌 때, 마방에 무단 침입한 2인조가 타마모 크로스에게 깨물리는 사고가 벌어진 적도 있었는데. 한 일화로 "난 타마모 크로스 머리 쓰다듬어본 적이 있다"라고 자랑하는 남성이 있었는데, 관계자가 "당신 손가락이 전부 온전하게 붙어있는걸 보니까 그건 타마모 크로스가 아니었을거야"라며 웃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다만 타마모 크로스는 아무에게나 무차별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고, 말에 대해서 과하게 선을 넘는 행위를 하는 방문객에게 가차없이 응징을 가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대로 매너를 지키는 방문객이나 여성, 어린아이들에게는 손을 대지 않았다고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