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채니 비슷한 밝기의 피부를 가진 웜톤과 쿨톤을 같이 옆에 두고 비교하면 피부톤이 퍼스널컬러 온도랑 반대로 가는 거 확 느껴져요. 피부톤에 웜기가 가득한 쿨톤인 저는 노란색입으면 정말 황달인 것 처럼 답답해보이고요. 쿨톤이 피부가 쿨해보이는 건 이미 웜한 피부톤을 커버하기 위해서 쿨한 옷을 입었기 때문이에요.. 저도 한국살 때는 긴가민가 했는데 해외살아보고 웜톤 피부톤이 굉장히 차가운 색인 거 확신했어요. 타고난 머리색이 원래 잘 어울리는 색인데 엄청 웜한 주황머리 같은 백인들은 모두 피부가 정말 핑크핑크하고 하얘요. 정말 피부에 노란기는 하나도 없고 걔네들이 쿨톤색입으면 질려보이더라고요
제가 직접 퍼컬 받아봤을 때는 전문가께서 머리카락 색과(염색모ㄴㄴ) 눈동자색, 눈썹 색으로 주로 판명하시고 그다음에 컬러별로 천 대보시더라고요. 일단 색을 대봐야 확실해지지만 야매ㅋㅋ로 해보려면 눈동자색으로 판명하시는 게 좋습니다!! 눈동자가 약간 갈색빛이면 봄웜, 고동색이면 여라, 까만 검정색이면 갈딥이나 겨울, 눈동자 경계가 흐릿하거나 블러처리되듯 회색빛이 돌면 뮤트톤일 가능성이 높다네요~
@@리지-j3q 그렇다면 피부로 판단해보세요! 피부 호수가 23호이상이면 가을이나 겨울일 확률이 가장 높고 피부가 밝은 편에 홍조가 없으면 푸른 계열을 댔을때 얼굴이 창백해지는지 보고 웜쿨 판단하시고요! 피부가 밝은데 붉은기, 홍조있거나 노란기 있으면 여라일 확률이 높아요. 이것도 푸른 계열 대보시고 홍조나 노란기가 가라앉는지 보시고 판단하셔야해요...🥲 사실 제 주변에는 21호 봄브랑 23호 봄브, 21호 홍조 여라랑 23호 노란기 여라 전부 있어서... 너무 믿지는 마시고 퍼컬 받으러 가보세요🤣🤣
색상은 좀 잘못된거같아요. 예시로 둔 색상들이 웜톤은 채도가 덜하고, 쿨톤은 채도가 높은 걸 위주로 보여주시더라구요. 근데 뮤트톤 계열인 사람들 중 채도가 제일 중요한 사람이면 본인이 쿨인데도 웜의 낮은 채도가 더 잘어울려 보일 수 있어요. 이 영상만 보면 자칫하다 웜톤으로 알 수도 있습니다.
진짜 도움 많이 됐어요 예전부터 화장하면 왜케 얼굴이 이상해보일까 왜 틴트 발라도 더 촌스러워 보일까 왜 난 염색이 안어울릴까 했었는데 여름쿨톤이었어요ㅋㅋ염색했을때 약간 얼굴이 동동 떠다니는 느낌이었는데 반대로 쌔까만 흑발했을때 반응이 제일 좋았어요 아직도 여름쿨톤인지 겨울쿨톤인지 헷갈리긴 해요..파스텔계열 옷은 별로 안 어울리는 거 같은데 쨍한색은 도전 안해봤어요 조만간 진단 받으러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