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에 처음으로 동네 동호회에서 농구를 배워본 애들 엄마입니다. 공을 안 보고 드리블을 한다는 게 가능한가 싶지만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겠죠? 농구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농구의 기초를 찾다가 여기 채널이 오게 됐어요. 아직 쌩초보라 설명을 들어도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태풍 님 덕분에 농구의 기초를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채널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오늘도 잘 봤습니다. 저 동작들만 충분히 손에 익혀 '생각없이도 자연스레' 시합에서 구가할 정도만 되어도 동네 농구에서는 잘 먹히더군요. 문제는 실전에서 상대가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얼만큼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등까지 고려해서 하려니 생각이 많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런 상황일수록 연습 때 익힌 저런 동작들이 바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또한 땅을 보면 더욱 안되는 것이기도 하구요. 결국 그래야 내가 원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겠죠. :)
@@erichay1640 저를 폄하하시는건 괜찮습니다만 'KBL에서도 저거 안되는 선수들이 많다'는 말씀은 많이 가신 것 같네요. 프로 레벨이라는건 어렸을 때부터 농구를 시작한 선수들이 무수한 경쟁을 통해 결국 생계 수단까지 간다는 것이고 이 영상의 기술들을 포함한 그 이상의 복합 기술들도 당연히 매일 루틴에 포함되어 싫건 좋건 몸에 익혀야 하는 것이겠죠. NBA건 KBL이건 실제 시합에서 선수들이 현란한 기술을 통해 골을 넣는 것을 얼마나 많이 볼 수 있을까요. 물론 하이라이트 편집 영상에서야 자주 접할 수 있지만 전체 시합을 보시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런 연속 동작들은 특히 수비 돌파 시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상당한 스테미너를 필요로 합니다 (게다가 부상의 위험도 더 많지요). 그렇기에 정말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방향 전환을 위한 비트윈 렉 정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어차피 팀 게임이니 가능한 체력을 아끼며 공을 돌리면서 보다 쉬운 슛 찬스를 노리는 편이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결국 효율의 문제겠지요. 그렇기에 막상 시합에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또 영상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그 오랜 기간의 노력들을 '저거 안되는 선수들이 많다' 라는 말로 무시하시는 건 참 편협하신 생각이겠지요. 같은 의미로 '전태풍정도 되니까 하는거지'- 라는 말씀 또한 전태풍 전 선수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 합니다. 댓글을 다실 정도면 농구를 좋아하시는 팬이실텐데 앞으로는 보다 더 넓은 마음으로 즐기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
@@evenyoon 억까좋아하네 하승진이 드리블 저렇게 치냐고 ㅋㅋㅋ 아니 물론 밥만먹고 농구하는사람들인데 잘하긴하겠지 국제 대회에서 한국이 성적 낸적 있냐고 한국 프로수준이 엄청 높은줄 아나보네 ㅋㅋ 서양쪽 아니라도 당장 중국 필리핀 아시아국가에도 맨날 지는게 한국농구다 신장은 상대적으로 큰데말이지
안녕하세요? 전 50세인데 이번에 농구 할려고 아들렘에게 첫 월급 선물로 농구공 부탁했어요 오늘 "공하나만 있어도 드리블 연습 겁나 잘 할 수 있어!! "잘 보고 갑니다. 구독도 눌렀어요 걷기를 자꾸 못하게 되서 농구로 근력과 유산소를 커버해 보려고 합니다 푸하하하 그래도 50 치고 나름 운동하는 줌마예요 혼자서 추운겨울에 열심히 연습해 볼렵니다. 화이팅해주세요!!!
농구부를 하고 있는 중3 여학생입니다 :-) 정말 농구를 평생 할 수 있을 것처럼 재밌다고 느껴져서 온갖 농구영상이란 영상은 다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영상을 접하게 되었내요 ㅎㅎ 평소 드리블이 서툴렀는데 이 기회에 열심히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태풍이 형님 농구에 대해서 자세부터 천천히 알려주시려는것 너무 좋습니다! 이런것까지 신경써야되는구나? 하는것도 알려주시는게 너무 좋습니다 태풍이 형님같이 초특급 프로선수님들일수록 기본기가 중요하다는것 느낍니다 더욱더욱 기본기의 기본기가 될만한 것들 잘 알려주시면 더좋을것같습니다 요즘 형님때문에 농구가 새로워집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형님이랑 같이 숨쉬면서 운동하고 싶은 농린이 올림
감사합니다. 농구를 한지 30여년이 되었는데, 드리블을 제대로 연습 한 적이 없었네요. 오늘 영상 보고 깨달았습니다. 키가 커서 항상 몸 싸움을 많이 하는 센터 역할을 했어요. 시골에 살고 있어서 농구 시합할 기회가 없지만, 연습 좀 해서, 인근 동네에 있는 농구팀에 가입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