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로니넛님!! 저도 이 날 선자령 백패킹 갔었어요!! 저는 강풍이 너무 심해서 어쩔 수 없이 하산 했었습니다😢 ..정상에서 좀 내려오다보면 산 중간쯤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에서 남자친구랑 싸갔던 음식 먹는데 , 로니넛님 올라가시는 거 봤었어요!!! 그날 강풍주의보에 비까지 온다고 하고 심지어 아무도 없는 정상에 혼자 올라가시는 거 보고 걱정했었어요...그래서 카메라 갖고 올라가시길래 유튜브 올라오겠구나 하고 찾아 봤는데 이렇게 영상이 딱!올라와 있네요 ㅎㅎㅎ 영상보니 반갑기도 하고 무사히 잘 다녀오신 거 보니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똥바람 이겨내고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로니넛님 넘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백패킹 하시길 바랄게요!!응원합니당🙂↕️!!
우와~ 기억나요 저도!! 그날 산에 오를때 사람을 못봐서 완전 기억합니다😀 올라가다가 중간 벤치에 커플 계시는 거 보고 "아 비박 안 하고 내려오시는 건가?.. " 그리구 그때 걱정의 눈빛도 기억나요 😀 걱정의 눈빛이 맞았군요~!🤓 처음보는 사람 걱정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마음이 착하시군요😊😊 저는 그때 안좋은 날씨 그대로 즐겨보고자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선자령 너무 아름다워서 앞으로 자주 가려고 합니다 이렇게 댓글에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 백패킹하겠습니당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바람소리가 텐트를 삼켜버릴것 같습니다. 겨울에만 가봤지 여름 선자령은 야생화 탐사코스로나 이용했었는데 여름 선자령 백패킹도 멋집니다.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신선대(성인대) 바위 위에서 잠자다가 세상 떠나는줄 알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어찌나 바람이 많이 불던지 돌덩이를 텐트안에 가득 채우고 잠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그 장소는 백패킹이 금지되었더군요.
강풍에 영상 현장감이 장난이 아닙니다..촬영하시느냐고 고생하셨겠지만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부럽단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아무도 없는 선자령에서 시원한 강풍을 맞으면서 힐링 할 수 있다는게 부러웠어요.. 겨울이라면 끔찍했겠지만요.. 특전사를 나오셨군요.. 가끔 영상속에서 보이는 대범함이 다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특전사 출신ㅎㅎ 그럴줄 알았어..뭔가 특전사 같애... ㅋㅋㅋㅋ(특전사-> 원터치 텐트 느무 귀여움) 선자령은 정말이지 바람이 많이 부나봐요... 저같은 사람은 1박은 꿈도 못꾸껬고 당일 등산처럼 살짝의 바람만 느끼고 오면 가능할라나? 바람이 너무 어마무시 쎄요~ 무서버.. 항상 안전하게.. 댕기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