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so 저는 해볕만 나면 모든것을 제쳐놓고 밖에 나갑니다. 해볕을 충분히 쬐여야 잠을 잘 잘수있거든요. 잠을 못자면 이튿날 일을 해도 능률이 오르지않고, 그래서 일이 밀리면 걱정이 되고 조바심이 나고 그런 일들이 반복되고 장기간 근심걱정하면 자연스럽게 우울증이 오죠. 오후 3시이후에는 커피 못 마십니다. 커피마시면 저녁에 잠을 못잡니다.
여 에스더 선생님과 홍선생님, 이 어려운 이야기를 해 주신 두 분 용기에 큰 박수 보냅니다. 두 분, 이 아픈 이야기도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것은 두 분 모두 뼛속깊이 의사이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병을 앓고있는 환자에 대한 깊은 동정심없이 할 수 없는 잏이라 여겨집니다. 감사 드립니다. 계속 용기 내세요! 함께하는 이들의 마음과 응원에서 부디 따듯한 위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우울증이라고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을 비난하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내용 같아요. "이 나라에서 제일 머리도 좋고 공부도 잘하고 의지력도 강한 이런 의사 선생님도 이렇게 얘기하신다" 하고요. 정말 진심으로 이런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 그리고 남편분과 대화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멋진 의사 부부세요 :)
개인으로서 공인으로서 의사로서 항상 진솔하게 우울증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 해주셔서 많은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될거 같습니다, 검열되지 않은 기사들로 생기는 편견 또한 바르게 잡아주시니 한국에서 정신질환 치료 받으며 힘든 고통을 견디고 있는 환우들에게 쏟아지는 한국사회에서의 편견들이 이런 진솔한 대화 하나 하나가 모여 한 꺼풀씩 벗겨질거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항상 빛나고 아름다운 소중한 자신 입니다. 행복한 일초, 일초가 모여 어느날에는 하루가 행복한 시간으로 꽉 채워지는 순간이 오시길 빌어요! ❤
두 유명한 의학 전문가께서 정형화된 의학적 전문상식의 틀에서만 아닌 솔직하게 부부 담화를 통해 들려주는 내용들이 넘 믿음이 갑니다. 앞으로도 좌충우돌하는 이런 진솔한 부부의 모습을 통해 우울증에서 고통받는 현대인 분들에게 큰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부부는 절대 없으니까요. 저도 이제 70세이지만 부부란 참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동반자라 생각됩니다. 때로는 희생도하고 보다듬어 주는 삶을 살다보면 어느 날 서로 닮아 있더라고요.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삶의 모습을 들려주세요. 모두가 공감하며 배울겁니다. ㅎㅎ 구독.좋아요. 꽉 눌렀습니다.
저는 adhd, 조울증을 진단받고 몇년째 치료중인데 가까운 가족에게 조차 이해 받지 못하는 답답함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선생님께서 개인적 고통과 경험을 공유 해주신 덕분에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이 조금씩 사라져간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댓글달아봐요.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가 느껴지며 이런 솔직한 이야기 용기내심을 박수보내드려요.👏 박사님자신과 그리고 지켜보는 우리모두에게하신 신념을 끝까지 지킬수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주변에 크게 작게 우울증이 있는사람들이 많은데 오늘 이야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이방송을 보고 아주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언제나 방송에서보면 명랑쾌활 하신줄만 알았는데 깊은우울증에 시달리고 계신다는걸 몰랐습니다 그래요! 저도 우리집 식구들은 남편을 비롯해서 제가 심한우울증을 혼자 앓고있다는걸 모르지요 아주 꼭두새벽부터 잠에서 깨어나면 오늘은 또 어떻케 보내야하나? 그러면서도 되풀이되는 하루일과는 잘 견디며 식구들에게는 아무런 티를안내며 버티지요 혼자산책나가 많이 울어요 참고로 나이가 73세랍니다 저도 다른이들이볼땐 아주 명랑한 사람으로 알고 있지요 평생을 우울증을 끼고살면서도 스스로 제가 콘트롤하며 잘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에스더님 ! 이방송이 우울증을 앓고있는 사람들에겐 아주 구세주같은 방송이군요 듣기만해도 용기가 납니다 감사합니다!!!
73년을 잘 버텨오신 것 정말 대단하세요. 응원드리고 싶어요 저도 가족과 가까운 이들에게 상처를 주지않기위해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혹시 많이 힘드시다면 약물의 도움을 받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올려주신 글 덕분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감사드려요..저희 함께 잘 견뎌보아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오랜 세월 혼자 감내하시고 가족에게조차 안 알리시고요 글에서 강인함과 훟륭하신 성품이 느껴져 감동입니다 너무 가족을 생각하시고 사려가 깊으셔서 그러셨겠지만 병은 알려서 같이 방법을 찾고 위로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속히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여에스더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부분을 듣고 정말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5-6년 전 저도 우울증이 한창 심했을때 밖에선 남들앞에선 한없이 명랑한년 이었거든요. 그래서 오해도 받았어요. 안아프면서 아픈척한다고, 그정도 아픔은 누구나 겪는건데 너 아픈거 합리화하지 말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가 정말 합리화하는줄 알았어요. 제자신을 모르겠더라구요.. 합리화한다는데 남들과 있는 시간 외엔 시간엔 힘들어 미치겠고.. 제 자신이 너무 싫었어요. 결국 그때 그렇게 말했던 인연들과는 멀어졌고, 몇년이 흘러 약도 끊고 이것저것 하고싶은 의욕이 생긴 지금 뒤돌아 생각해봤을때 그때 저는 정말 많이 힘들었더라구요 합리화가 아니라요. 그 인연들과도 멀어진걸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에스더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내가 못난사람이 아니었구나 저도 모르게 눈물도 나고 치유도 되네요. 지금도 100퍼 나아지진 않았어요. 가끔은 예전처럼 우울하고 무너질때도 있지만 우울증을 완치라는 개념으로 생각했다간 더 크게 힘들거같아 가끔씩 찾아오는 감기라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전 몸에 항상 지나치게 긴장이 들어가있어서 대학병원 다닐때 배운 몸에 긴장을 싹 풀어주는 호흡법을 아직도 불안해질때면 해주고 있어요. 그저 한 없이 땅으로 꺼지는 우울에서 벗어나와 이렇게 댓글을 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우울증을 겪고 계신 모든분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제가 한달전에 선생님 이 영상을 보고 용기를 내어 생애 처음으로 정신과를 가서 약처방 받아왔습니다. 저도 사람을 대할땐 명랑하지만 우울함이 심해서 평생 고통받아왔어요. 가족들이 우울증은 만들어진 병이다, 운동해라 햇빛받아라 하고 만 이야기를 해와서 정말 혼자 삭이며 지내왔거든요. 그러다 선생님 이 영상 접하고 우울증 약 먹기 시작하고, 삶이 살만해졌습니다 ㅠㅠ...완치는 바라지도 않지만 이젠 세상이 원망스럽지도 가족들이 그렇게 밉지도 않어요 ㅎㅎ...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오랜세월동안 우울증과 싸우고 버티며 지내오셨다는 것 그자체로 너무 존경스럽네요 정말 아무나 못할 일인데 강인하신분인것같아요 담백하게 경험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옆에서 크게 다운되지않고 궁금한것 물어보며 자연스럽게 받아주시는 혜걸님과 같이 서로 얘기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두분 항상 평안한 하루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전 우울증 병의 명칭이 바뀌었으면 사람들의 선입견도 좀 나아질것같아요 세로토닌 결핍증이나 무의욕증이나 각자 다른 원인과 증세가 있을텐데 의지가 약해서 걸리는 병으로 느껴지는 명칭이다보니 주변에 얘기하기도 힘든것같네요 아직 우울증이 뇌신경이나 호르몬의 영향이라는 인식이 부족한것 같았는데 선생님의 경험담을 얘기해주시면서 신체적인 구조로도 올 수 있는 질병이라는게 알려져서 좋은것같아요❤
그동안 이정도로 아픔을 겪고 있으신줄 몰랐어요. 에스더님 오랫동안 정말 애쓰셨군요.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 길고 힘드신 시간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내요. 영향력 있으신분들이 이렇게 진솔하게 매체를 통해서 공유해주셔서 힘든 시간들을 견디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힘이되고 위안이 되실 것 같아요. 용기를 내주신 에스더님게 박수를 보냅니다. 옆에서 함게 힘든 시간을 보내시면서 힘이 되주신 가족분들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저마다 각기 다른 힘듬을 이겨내고 있을 것입니다. 슬기롭게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말씀하시는 한마디한마디 정말 얼마나 힘들었는지 눈물이 나며 시청했어요ㆍ항상 여성스럽고 애교스럽고 게다가 지적인 모습이 정말 다시 태어나면 꼭 선생님처럼 태어나고 싶었어요!! 진심으로 용기를 내셔 방송해주시는 두분의 모습을보니 참 아름다운 사랑이라 보입니다! 충분히 힘들게 보낸시간만큼 더 행복하신 앞으로의 시간들이 있으니 이제 방에서 나오셔서 멋지고 든든하신 혜걸쌤과 함께하시길요😍 사랑스러운 여자십니다ㆍ
에스더언니! 마음의 용량이커서 어떻게해서도 텅빈건 예수님 자리여서 그래요! 믿을사람 하나없는중 예수님은 참 인격이시랍니다! 참인격 예수님과 동행하세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기에 에스더언니를 고치십니다! 내 힘으로 살때는 잘 모르고 이겨먹지만, 힘이 쇠할때 또 아주중요한때가되면 하나님이 이기십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세요! 교회를 가라는게 아니고 직분자를 주목하라는게아니고 예수님을 믿으시라고요..🤍 홀로 힘드실때 유투브 설교라도 꼭 들으세요! 열심히 안들으셔도 되니 라디오 노래처럼 그냥 찬양,기도 다 틀어놓으세요! 세상 어떤 최신과학의료미술보다 확실하고 선하신 복음이며, 아름다운 세계임을보도록 재관점을 주실것입니다❤ 절대 죽지마시고 구원받아 치료받고 하나님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쉼을 누리세요!!❤ 지금도 "에스더야 사랑한다, 하나님이 하실것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지키시고 동행할것이다, 쉼을주실것이다, 힘내라" 말씀하십니다
곁에 있는 친구가 심각한 우울증에 있는데 이해하지 못해서 알아보다 에스더님 영상보니 이해심이 많이 생겨서 도움이 되었어요.. 그 친구도 너무 예쁘고 사회적 위치도 높고 재산도 많은데 어떻게 죽을 생각을 할 수 있지? 했는데 유전적으로 신체적으로 우울감이 깊은 사람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여에스터쌤님 그냥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맞아요 우울증에 대해서 이렇게 유명한 쌤께서 진솔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우울증에 힘들어 하신분들께큰 위로를 주시고 희망을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하는 아들이 갑자기 우울증으로 너무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그저 절망적이었는데 희망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우울증 관련 에스터 선생님 이야기들이 볼때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합니다 이렇게 밝은 모습에 이런 병이 있다는것도 놀라웠구요 또 이런 어려운 이야기를 또 같이 겪는 분들을 위해 또 알려주시니 정말 의사선생님이라는 생각도 들고 또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시니 그또한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힘든 병일텐데 두분이 같이 노력하는 부분도 감동적입니다 선생님도 늘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나라 우울증 환우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인터뷰같아요 항상 귀엽고 명랑한 분이라 닮고 싶었는데 이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어요 티비로 항상 선생님 보면서 깔깔 거리고 웃고 저렇게 돈 많이 벌어서 멋지게 살고 싶다 생각했었어요 영상에서 힘듦이 느껴지고 너무 가여워 보여서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는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아픔까지 오픈하고 공유해 주시는걸 보며 정직한 의사라는 생각이 들고 더 신뢰가 갑니다 공유 감사해요❤
우울증에 관련된 치료하곤 약물치료밖에 몰랐는데 에스더쌤통해서 많은걸 알게되었네요 의사쌤 전문가 본인이 이렇게 담백하게 얘기해주시니 마음아프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위로도 되고 감사한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이런이야기 자주해주세요 에스더쌤.. 쌤이 우울해도, 슬퍼도 있는 모습 그대로 응원할게요...^^
선생님에 솔직한 말씀이 큰힘이 됩니다. 저는 작년에 위암을 진단받고 큰수술을 하였습니다. 그 동안 주부로 직장인으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정작 제가 아프고 고통스러울때는 아무도 제곁에 없었습니다. 가장 믿었던 배우자는 뭐가 그렇게 바쁘진 매일매일 취미활동과 친구들을 만나고 지내는라. 밤늦게 귀가하여 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하지 않았어요. 여러번 제 상황에 말을 하고 일주일에 한 번은 같이 보내고 제가 환자이니 당분간은 마음을 써달라고 했으나 전혀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몸도 아픈데 마음이 더 아프더라고요. 매일 서움함과 섭섭함에 보고 있음 더 화가 나고 스트레스가 쌓여 당분간 떨어져서 지내기로 하고 짐을 싸서 언니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본 선생님에 모습은 소녀같이 해맑고 사랑스럼움 자체입니다. 또 사업도 성공하시여 당당한 캐리어우먼에 모습을 보여주셔서 우울증이라는 병을 오래동안 앓았다는것이 상상이 안갑니다. 선생님 자세히 증상 치료 방법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용기내서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요.
가족 중에 우울증 겪는 환자가 있으면 옆에 있는 사람은 수시로 눈물이 납니다.그환자가 자식이면 약 챙겨줄때마다..그야말로 억장이 무너져요..아이의 앞날이 걸려있으니 어디 가서 하소연 하기도힘들구..상담비도 고가다 보니 경비로 힘들기도 합니다.정신적 심리적인 부분의 힘듦도 신체적인 아픔.힘듦처럼 인식도 바뀌고 보험이나 지원도 많이 됬음 좋겠습니다..
에스더쌤 볼때마다 참 곱고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솔직하신 모습을 보며 힘이 많이 되어서, 이런 어려움이 있으신지 몰랐어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너무 안쓰럽고 정말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저도 이전에 우울증을 앓았을 때, 의지부족으로 비춰지니 '차라리 눈에 보이게 아픈게 낫겠다'싶은 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집안에 자살내력이 이어지기도 했고, 역할에서 벗어나면 스스로 쓸모없는 인간처럼 느껴져 더 역할에 몰두하고 그럴수록 저 자신은 어떤사람인지 모르겠고 참 외로웠던 생각이 나네요. 더군다나 쌤처럼 예쁘고 유능한 분은 또 얼마나 많은 기대와 제약이 있었을까 싶어요.. 지금까지 저를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건강과 웃음과 행복을 주셨으니 이젠 쌤을 위해 희노애락하며 정말 건강하고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든든한 수호기사 혜걸쌤~ 농부의 마음으로 에스더쌤에게 관심과 사랑 담뿍 부탁드려요 강건하고 넓은가슴으로 함께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두 분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할께요😊
이렇게 솔직하게 여에스더, 홍혜걸 의사선생님의 마음을 보여주시니 너무도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직접 경험하신 결과를 강의처럼 자세히 편안하게 알려주시니 정신과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도 도움 받을수있는 치료방법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어 감명을 받았습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우울감도 들고 하지만 정신과치료를 받을 생각을 못했었는데, 편안하게 살아갈수있을것 같습니다. 모든 현대인들은 모두 우울한 마음이 당연한것임을.. 인정할수있다는것 자체가 치료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여선생님 가면 그만 쓰고 살겠다, 아들보다 홍선생님을 우선으로 살아가시겠다고 하시니,,, 더~잘하겠다고 하셔서 감동감도, , 많은 배움 얻고 힘받고 갑니다. 두분 선생님이 계심으로 평범한 저희에게 지혜와 지식전달 사랑하는 솔직함에 감명받고... 감사드리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마음도 싸움도 미움도 웃음도 가면도 보여주시니... 사랑스럽고 또 존경스럽습니다. 어떤 모습도 사랑하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만성 우울증 환자라서 에스더님에게 많이 공감되네요 남들처럼 행복함을 못느끼며 살아온 삶이 아깝고 억울할때도 많지만 치료받으면서 많이 좋아지고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웠구나하고 느끼게되었어요!! 힘든 고백이셨을텐데 우울증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혼자 슬퍼하지 마시고 치료받는거에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에스더님도 앞으로는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에스더 선생님 화이팅이에요. 저도 난치성 우울증 10년 넘게 겪고 있는데 너무 힘들면 사람들 일체 안만나고 충전 제대로 될 때까지 쉬다 갑니다. (따로 살고 있어서 가족들은 몰라요.)방법이 따로 있지는 않더라구요. 오늘 들려주신 이야기 듣고 저만 그런게 아니라 생각이 들어 많이 힘이 됐어요. 어려운 얘기인데 용기내어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심각하고 진지한 사적 가정 얘기를 하는중에 강아지를 계속 쓰다듬으니까 홍해걸씨 자신의 정서적 위로는 되겠습니다만, 보는 입장에서는 자꾸 개 쓰다듬는 쪽으로 눈길이 분산 될수 밖에 없고, 방송 성격상 꼭 출연시켜서 더 효과를 낸다면 몰라도 ᆢ 좀더 진중한 얘기에 방해를 주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저역시 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개와 한침대에서 딩굴고 뽀뽀하고 다 이해하지만, 강사를 모셨거나 의료상담 때는 거슬리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울증이 심하다고 얘기하시는 여에스더님^^ 함께하시는 홍박사님 두분 모두 멋지다고 생각해요^^ 깊이를 알수없는 아픔을 진심으로 아파해주고 알아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부부로 살아가며 사람마다 깊이 있는 대화의 부분이 다르겠지만 두분은 의학적으로 소통하는 부분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시리라 생각이 들어요^^!
일산동국대병원에서도 전기경련치료해요 저희딸도 한달입원하고 지금 받고있는중입니다 약으로 한계가있고 부작용이 심해 약을 체중이 너무 증가하고 피부발진등으로 약을 제대로 쓸수없는상태여서 전기치료를 선택했는데 아직 대학을 다니는학생이라 금 휴학중인데 2학기복학에 기억력에 문제있어 힘들어할까 걱정은 되네요 10회하고 효과 아주 많지는않지만 자살충동도 덜하고 기분도 조금 가벼운듯하다해서 3회 추가 더하기로했네요
콜린 일년치 구입했다가 몸에 안 맞는거라는 진단으로 반품했습니다..반품하는 과정에서 상담원이 어찌나 친절한지 한달된것도 빠르고 정확히 입금까지 신속히 이루어졌고 소비자입장에서 처음격는 기업마인드 였습니다 역쉬 여에스더는 다르구나 감탄했습니다 영향력이 대단한 예쁜 여에스더님 어차피 시한부 인생을 사는 우리들 서로를 바라보며 견딥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