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살아온 세월을 담은 각자의 인생은 각자의 몫입니다. 심수봉씨 남다른 환경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누구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 인고의 세월을 잘 넘어 오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덕분에 저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사림’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
제가 너무도 좋아하고 존경하는 심수봉 선배님 아드님하고 이렇게 함께 뵐수 있어 감동입니다 이젠 자주 뵐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저도 심수봉 가수님 노래를 많이 부르고 음색도 닮았다고 들 해서인지 더 마음이 가는 부분이 있네요~^^ 건강하게 오래 오래 뵈어요^♡^ 고향도 한 고향 ㅎ 서산 많은 것에 공감이 갑니다^♡^
아주 오래전 세종문화회관 에서 볼쇼이발레 공연이있었는데 그때 제 앞자리에 심수봉씨께서 어린애(그당시) 와 함께 앉아게셨는데 공연이끝나고 박수가 터져나오는데 앞에 그 애기가 기립박수를 하는데 너무나 놀라고 감동했습니다 7살 아니면 9살 ? 쯤 이었을것같습니다 잘 살아갈것입니다.
"심수봉" 이라하면 인당수 물에 빠져 공양미 300석을 절에바쳐...." 라는 노래에 젖어 버리곤 하는데 아주 맑은 표정인 예쁜 여인임에 ...현실로 오게 된답니다. 언제봐도 노래 처럼 맑음이 있읍니다. 누구나 겪는 사춘기 였는데 아드님은 속이 깊으시군요. 재일 민감 할때...에 엄마의 자리가 외롭게 됨을 인식한 아들. 참 훌륭한 아드님 두셨읍니다. 늦게나마 아드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있게 되는게 심수봉님의 소망에 있던 간절함이 아니였는지요. 아드님과 엄마와의 서로의 질문에도 많은 조심을 하시면서 대답 하심이 많은 사랑을 더 말할수 없을만큼 많다는 표현임을 알리는 모습입니다. "어머니는 강하다" 를 볼수 있군요. 평범함을 갈망했던 어머니의 소원인 오늘의 이 장면은 너무 감동을 준답니다. 함께 음악을 하고 있는 모습. 앞으로 좋은 건투를 기원 합니다. 이 방송 댕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