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게임사들은 중세 거시기를 굉장히 좋아하나봐요 한루가 끝나기 전에 한국 배경으로 트리플A급 게임 만들면 사람들 앵간하면 다 괜찮다고 할 것 같은뎅... 최근 나온 P의 거짓이나 스텔라 블레이드를 보면 우리나라도 칭찬 받을 만한 게임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니 앞으로 더욱 좋은 게임들이 나올 것을 기대합니다. 게임 10개 중에 2개 정도만 칭찬 받을 만한 거라도 좋겠슴다...이건 아닌가?;;;
만들수는 있어도 다른 해외 사람들이 그 게임을 사겠냐? 손오공이나 사무라이는 해외에서도 워낙 유명하니까 만드는거고 해외에서 보면 전우치,홍길동전은 아무 매력없는 살 이유가 1도 없는 ip임ㅇㅇ 그걸 투자 존나해서 트리플s게임을 만든다? 그건 걍 돈 버리는거지 제발 좀 현실적으로 생각 했으면
나도 항상 느끼지만 생각해보면 솔직히 한국 배경으로 뭐 대표적인 캐릭터가 없음 보여줄게 한복말곤 떠오르지가 않음 중국은 서유기 무협등이 있고 일본은 사무라이 닌자가 있는데 한국은 딱히 무사가 개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아쉬움 죄다 서양 판타지.. 리니지 찍어내기 바쁘니 쩝
@@엠M-f9f 우리나라는 아예 과금에 미쳐서 뽑기겜만 만드니까 문제긴한데 중국 역사 배경으로 만든 게임은 대부분 고증은 개나 줘버린 경우가 대다수임 ㅋㅋㅋ 왜냐면 지들 손으로 다 불태워서 역사 자료가 중간 중간 구멍이 심해서 ㅋㅋㅋ 그리고 고증으로 가면 캐릭터 변발 시켜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적당히 타협하는듯 ㅋㅋㅋ
양 옆나라들은 역사와 고증, 신화처럼 전해져온 고유 문화를 컨텐츠화로 게임에 녹여내왔는데 한국은 아직도 서양풍에 환타지만 고집하는게 너무너무 아쉽다는점 공감해요ㅠㅠ.... k팝으로 한국을 널리 알렸는데 기회삼아 게임도 한국 고유 문화를 게임으로 제작하면 좋겠어요;ㅅ; 예시로 홍길동, 전우치를 모티브로 한국풍 동양 판타지 액션이라던가..
의외로 찾아보면 많아요 검은 사막도 그렇고 바람의 나라도 그렇고 최근 게임으로 치자면 산나비 개발중인 게임으로 치자면 프로젝트 V 프로젝트 렐릭 등 생각보다 많아요 한국적인 요소만 들어간 게임은 워낙 강렬한 일러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고증이 엄청난 라스트 오리진 같은 게임도 있고 게임이 망해서 그렇지 킹덤 왕가의 피도 그 한축
13:06 지금 액션 게임쪽에서 놀라운 선방 보이고 있는 피구라나 스텔라블레이드는 제작사 입장에서 도전작이니 검증되거나 해외에서도 익숙한 배경을 쓸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함... 세계에서는 마이너에 가까운 한국 문화를 게임 배경으로 쓰는 건 관록 쌓이고 네임밸류도 생기면 그때서야 가능한 일이겠죠
한국 게임판에 기회는 많았다.. 초창기 블루오션 단물 쪽쪽 빨아먹고 듣도보도 못한 도박요소 개발해서 탈탈 털어먹고 중국시장 초기선점으로 거대자본 뽕도 맞고 모바일로 고래들 수금하고 있는대로 몸집 불려왔지. 이제서야 좀 게임다운 게임 개발하는 모습 조금 보이기는 하는데 중국 게임들 치고 올라오는거 보니 이제는 시간이 다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 게임판에도 시간은 많았다. 야구 구단 창설하고 주가놀이 한답시고 장난질치느라 그 시간 다 날려버렸지만 않았으면. 중국 게임 스토리 난잡해서 하기 싫은데.. 하다보면 adhd 걸릴거 같음. 개떡같은 현지화로 한국 변방 취급하는거도 짜증나고 동북공정에 중국찬양 묻어있는 것도 짜증나고 힘 좀 내주라 제발.. 중국 게임 하기 싫다고....
미국이나 중국의 강점 중 하나가 내수 시장만 성공해도 글로벌 시장과 맞먹거나 그 이상이니 게임 역시 빠르게 진화 할수 밖에 없다! 왜? 돈이 되거든. 그리고, 중국처럼 인권 탄압에 억매인 나라에서 자유의 열망과 분노 표출을 할수 있는게 몇 안되는것 가운데 게임 입니다. 중국 정부도 그걸 알기에 묵인하고 내수나 해외벌이도 되니까 깊은 터치를 안하는 거죠!
일단 울나라 문화는 일본중국에 비해서 너무 딱딱하고 짜치는 느낌임. 일본닌자, 사쿠라, 중국쿵푸, 서유기삼국지 머 이런거처럼 잘 포장시키고 한국의 상징으로 맨드는 센스가 과거 한국에는 없었고 그림이나 글도 걍 획일, 꼰대, 무식한경직, 개성없이 유행만추구, 경쟁 그뿐. 솔까 전통화같은거도 봐라 일본은 딱 어떤 스타일이나 캐릭의 느낌이 있는데 울나라는 대충 중국화 짝퉁같은 어정쩡한 밍밍함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