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최고 재회팁 - 재회 그 이후, 잡는 입장에서 생각해 볼 일 

ㅡ상대방이 나를 왜 만났을까? ㅡ나는 상대방을 왜 잡았을까? 나는 바꿀자신이 있다! 그 사람의 반응과 상관없이. 꾸준하게 한결같아야한다 내가 이 사람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기 ㅡ재회를 했다면 에너지를 풀로 끌어올려야한다

조언은 들어도 좋지만 재회에 대한 답은 나한테 있다

하루만에 안좋은 이미지 보여줬네요.... 만난 첫날에 혼자 긍정적으로 밤늦은시간까지 놀다가 집으로 돌아갈때 안겨서 울어버렸어요.. 끝까지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어야했는데...

재회한지 한달정도 지났습니다. 2년정도 연애를 했던 사이에 제가 잡았는데 남자친구도 점점 더 마음을 열어주고 더 열심히 표현해주고 있고 마냥 설레는 연애보다도 서로 바라던 편안하고 안정적인 연애가 되어가는 좋은 느낌이긴해요. 근데 한편으로 불안하고 조급한건 어떻게 해야할까요..뭔가 크게 헤어져보고 나니 같이 있는 오늘은 너무 좋은데 우리에게 내일이 있을까 싶고 조급한 마음이 자꾸만들어요..

재회 초창기란것은 보통 어느 정도의 기간을 의미할까요? 재회 50일차. 저는 노력한다고 했지만 가끔씩 상대가 싫어하는 예전 모습이 보였나봐요. 어제 남친이 그런 모습을 저에게서 또 보았다며, 남친은 우리 사이 가장 두려운 것이 뭔지 아냐고 묻더라구요. 그 사람의 대답은 예전 우리 모습이 반복되는것이 두렵다며, 해빙무드에서 갑자기 연락도 없고 냉랭한 반응을 보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아무일 없듯이 연락을 해야 하는지..그래서 내가 변화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어야 하는지... 아님 그 사람이 찾기 전까지 연락 하지 않고 기다려야 하는지... 저로부터 두렵다는 모습을 재회 후 몇 번 보았다는데...이젠 희망이 없는 것인지... 이 관계로부터 그 사람을 해방시켜 주고 원하는 대로 보내 주는 것이 맞는 것인지.... 헷갈리는 순간마다 역대최고님 영상을 보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공부해 보지만.....이젠 헷갈려요... '쓴 뿌리가 맘속에 올라와도 최선을 다해보라' 하셨죠? 재회하는 동안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서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문제들에 먼저 지친쪽이 통보를 한 경우, 잡은쪽도 많은 노력을 했는데... 나는 원망의 대상이 되었고, 나의 노력들에 대해 상대는 왜곡된 해석을 하고... 이전과 180도 다른 상대의 행동들을 마주하고, 전혀 손도 잡아주지 않는 상대에게 더 이상 나는 매력이 없는 이성이란 느낌을 눌러가며, 변화에 대한 동기에 집중하고 나아간 다는 것이 예상했지만 참으로 어렵고 힘들어요..

재회가 간절해서 어떻게든 변화를 시켜야겠다 생각해서 노력을 하고 또 노력을 합니다. 재회라는걸 저는 30여년 인생 살면서 처음해봅니다.. 재회하면 예전처럼 돌아갈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대표님말씀대로 여친이 저를 테스트하고 지켜보는거라고 마음먹고있습니다. 이제는 상황이 바껴 제가 여친에 아무렇지 않은말에 신경쓰고 생각하고 아파하고있네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헤어짐보다 이게 차라리 낫고 언젠가 돌아올거라 믿고 제 자신을 가꾸며 그녀에게 늘 웃어주고 있습니다.. 재회는 간절하고 전략적이여야 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번에 깨달은건 다시 만나달라고 하고 승낙을 받는거보다. 승낙받고나서가 더 힘든거 같습니다 여러분들 생각 잘해보시고 재회 결정하세요. 물론 저는... 재회 후회안합니다. 왜냐구요? 저는 남자이지만.. 그녀가 다시 나를 좋아하는 눈빛을 볼때까지... 묵직하게 우직하게 노력해볼랍니다...

어제 다시 잡고 막막함과 앞으로 어떻게 그 사람을 대하고 그 냉랭한 눈빛을 마주봐야 할지 걱정이 앞섰는데 응원 받은 기분이에요 더 밝고 긍정적으로 니가 어떻게 하든 나는 지치지 않고 다 감당할 자신이 있다는 태도로 꼭 다시 그 사람을 홀려버릴게요!!!

안녕하세요 마크최님! 우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ㅎㅎ 재회에 성공했습니다. 2달 조금 넘게 걸린 것 같네요. 처음 헤어지고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 내가 잘할걸, 그때 왜 그랬지.. 등등. 후회가 엄청나게 밀려왔었죠. 그러다가 마크최님 영상들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헤어진 여자친구를 잡기위해 변하려고 하는건 아닌지? 여자친구와 재회하지 못하더라도 나는 정말 이렇게 변할것인지? 이런 생각들을 기조로 이별의 시간동안 정말 제 자신에 집중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등등.. 다행히도(?) 저는 지금까지 별로였던 부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인지하고, 제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하면서 저를 바꾸려고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설령 헤어진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정말 진정으로 제 인생을 다시 한번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 과정에서 마크최님 영상들을 굉장히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와 연락이 닿아 몇번 만남을 가졌었고, 그때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만남을 몇번 지속하면서 저에게 마음을 조금씩 다시 열기 시작했고, 결국 재회에 성공했습니다. ㅎㅎ 감히 말씀드리지만.. 헤어짐으로 슬퍼하시는 분들은, 정말 그/그녀를 떼어놓고, 정말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헤어졌는지, 누가 바뀌어야 하는건지, 나는 진정으로 바뀔수 있는건지(그 사람이 없더라도), 단순히 그/그녀 때문에 바뀌고자 하는것은 아닌지.. 자신에게 한번 집중해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지만, 정말 다시는 후회할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보겠습니다 ㅎㅎ. 다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영상들을 많이 올려주신 마크최님. 정말 감사합니다!

따근따근하게 재회하게 된지 1일차입니다 1일차에 이영상을 보게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조언 감사드리면서 정말 노력할거구 바뀔거구 제기준을 벗어나서 해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재회 2일차인데 이 영상을 보게되어서 너무너무 다행이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숙한 사고가 필요할 때 항상 도움을 받습니다^^

이 영상을 좀 더 일찍 볼 수 있었다면...

결혼을 전제로 만난 남자친구와 싸우다가 이별통보 받은 후, 제가 붙잡았는데 그사람이 울면서 다시만나기 싫다하다가 결국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후회없이 매달려보고 싶어서 붙잡긴 했는데.. 제가 이전과 같은 실수를 하지않을 자신은 있습니다.. 그럼 그사람 마음도 바뀔 수 있을까요..? 다시 관계회복이 가능할까요..?

2주 사귀다 헤어졌고 일주일만에 재결합, 다시 2주일만에 헤어졌고 3달뒤 재결합했습니다. 누구 하나가 울며불며 잡은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도 저도 노력은 하는데 옛날같은 달달함이 없네요. 상대방은 저와 헤어진 사이에 2명 정도 만났더라고요. 그건 신경쓰지 않는데.. 그 사람들을 그리워하려나.. 싶어요. 어떻게 해야 이전처럼 사이가 좋아질까요

아쉬우면 안된다!!!

방금 헤어졌습니다. 정말 본인이 싫다는거 다고치고 맞춰줬는데 갑자기 자기랑 안맞다고 만나기 싫다고하네요 백일동안 정말많이싸우고 한번헤어져서 다시 재회한건데 참

재회의 간절함은 알아요! 재회를 하면 처음에는 너무 좋죠. 더 많이 사랑하고, 실수하지않고, 예전처럼 절대 그런모습을 안보이겠다라고 다짐을 하는데요.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결국은 똑같은 문제로 참다참다 예전보다 더 안좋게 끝납니다. 재회는 비추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는 고마워해야 합니다. 다음 상대를 만날때는 조금더 나은 되어있을거니까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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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너무 힘이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