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은 그냥 대놓고 여러 체육관이 있다고 애니에 나오기는 합니다. 게임으로 따지면 BW, 소드실드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성도지방에 공식 체육관으러 승급하려고 노력하는 인물이 나오는 편도 있고요. 태초마을 트레이너는 지우가 8개 모아서 돌아오자 뱃지 8개(리그출전자격)를 모은건 지우랑 바람이 뿐이라는 언급이 나옵니다. 초반에는 잘하는가 싶더니 꼬꾸라졌다는 언급이 있고요 지우아빠는 사이드 스토리에서 훈이가 어떤 아저씨랑 사토시 이야기를 하는데 그 아저씨가 사토시 이름을 듣고 흠칫하는 장면이 있어서 그 아저씨가 지우 아빠라고 추정하기는 하죠
참 많은 떡밥들이 회수되지 못 했네요. 미지박사건은 애니에서도 나왔다시피 워낙 연구에만 몰두해서 집안일은 하나도 안 하고 엉망진창이라서 웅이가 도저히 감당 못 할만큼 웅이한테 다 떠맡겨서 결국 해골몰골이 되어 돌아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그나저나 진짜 이제 포켓몬 지우 마지막인데 리자몽과 더불어 1세대 최애포켓몬인 피죤투가 지우랑 재회하는 애피소드 보고 싶네요
칠색조는 지우의 먼 미래의 목표이지 않을까라고 다른 누군가가 추측했어요 1화때도 그렇고 다른 화도 그렇고 지우는 칠색조를 보고 목표를 정하고 그쪽으로 갔죠 지우가 손을 뻗어 닿을려 해도 닿을 수 없는 먼 미래의 목표였지만 최근에 루기아가 지우를 태우고 날아다니면서 바로옆에 칠색조도 같이 날아다녔죠 이걸로 보아 지우는 먼 미래의 목표를 이미 이뤘다는걸 칠색조로 표현한것 같아요 아무리 손을 뻗어 닿을려 해도 닿지 못했던 그 꿈이 지금은 그 꿈을 이룬 지우라는걸 표현해주고 싶었던것 같아요
본작 게임인 소드실드 dlc를 하다보면 등장인물 중 하나가 자신이 마이너 체육관의 관장이 되었다는 언급이 있음. 체육관은 비공식적인 마이너 - 공식적인 메이저(8개)가 있으며 오바람은 마이너 체육관들을 도전한 것으로 보임. 아니면 BW편에서 체육관 관장으로 보미카가 나온 것을 보면 시즈, 체렌도 체육관 관장일 것이며 + 덴트가 체육관을 접었다는 언급도 없는걸 보면 BW에서는 현재 관장만 블화 관장 8명 + 후속작에서 나온 보미카, 시즈, 체렌 3명으로 관장만 11명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아마 관동도 이런 식으로 10명 이상의 관장이 있던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