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야 아쉽지만 교체가 맞다. 하루쉬고 또 한게임 뛰어야하는데 많이뛰다 다치기라도 하면.. 어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케인은 없어도 니가 원톱으로 가면되지만 니가 빠지면 토트넘은 공격력이 급감한다.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고 감독의 마음을 이해 해 주렴. 번리전 쉽지 않겠지만 힘내자. 토트넘이나 번리나 두팀다 꼭 이겨야하는 경기라 기회가 반드시 오리라 믿는다 힘내자. 오늘 새벽까지 응원했듯이 항상 응원한다.
감독 입장에서는 상대팀이 게임 내내 손흥민을 유독 거칠게 압박하는데 승기를 확실히 잡은 시점에서 빼는게 맞다고 판단한거지. 손흥민도 그 순간에는 아쉬웠을 수 있지만 워낙 중요한 선수인 만틈 이해해야 된다고 생각함. 여러모로 콘테감독이 당일 경기뿐아니라 추후 일정까지 세심하게 신경쓰는게 보이는듯
아스널 감독이 손흥민을 거칠게 다루라고 코치를 했겠지. 선수는 너무 성실하게 하다가 당한 거고. 저건 누가봐도 정상적인 경기가 아니다. 사람은 실패로부터 배워야 한다. 지난 번에 리버풀 때 심한 파울이 있었는데 퇴장 안 당하는 걸 보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 했겠지.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이미 파울이 하나 있었다는 것. 결국 저건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 간 것.
토미 라소다-박찬호 조합이 조용한 사랑 이라면/콘테-손흥민은 용광로같은 사랑,,,역대 한 선수에게 저렇게 애정표현 하는 감독은 세계 스포츠 를 통털어도 못봤습니다,,,손흥민 교체는 앞뒤 안보는 아스날 폭도들에게 희생 당할까봐 일찍 뺀것 같네요,,,챔스 진출하면 토트넘이 무슨 광란의 파티를 할지 상상조차 못하겠네요,,,득점왕은 탄력 붙으면 내년에도 할수있지만 챔스 놓치면 오프시즌에 허망할것 같네요,,,토트넘이 두 경기 이길건 삼척동자도 다 알만한 일이고,,,아스널이 한경기만 삐끗하면 소원이 없겠네요,,,손흥민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해서 보호해줄려고 교체한 감독 역사에 남을 감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