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nice to see Sonny and Serge on the same pitch. They shared a lot of laughs together 🥲 Typical Cuti always getting tangled up with Sonny and Richarlison always helping & protecting. And, of course, Son-Forster bromance lol. Love our Spurs players, previous and current 💗
오늘 경기는 DESK 전성기를 약간 유사하게 보여주고 있음. ●케인은 메인 스트라이커로 활약. (PK는 절대 양보없음. 서열정리 확실함. 쏘니는 맘이 약해서 저러면 넘겨주는 점에서 다르지만 서열정리 측면에서 케인이 현명하다고 봄.) ●쏘니는 좌우로 넓은 공간 사용하면서 움직임. (오랜만에 야생마가 초원에 방생된 느낌으로 활약했지만 우리가 원하는 스피드와 돌파력 그리고 능숙한 침투를 하는 강력한 쏘니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부상 및 전술문제로 만족할 수 밖에 없음.) ●히샬리송은 델리 알리처럼 쏘니와 전방을 교란하면서 돌고 서로에게 연계패스 해줌. (히샬은 알리처럼 골욕심보다는 이렇게 쏘니를 연계해주는게 더 좋고 욕심없는 쏘니가 히샬의 득점력을 올려줄거라고 봄) ●스킵은 부상 이전의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토트넘의 허리에서 전후좌우를 전부 컨트롤해주는 에릭센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흐름을 원활하게 잘 이끌어주는 사령관의 모습을 보여줬음. 점차 회복되면 데브라이너처럼 멋진 선수가 될거라고 봄. ●호이비에르는 혼자 토트넘의 허리를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들만큼 고생해온 선수다. 벤탄클루와 클루셉스키가 활약할땐 나름대로 같이 잘했지만 호이비의 고생을 덜어줄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고 더 빠르게 지쳐가도록 만들었다. 반면 스킵이 부상 전에는 호이비와 잘 어울렸고 호이비가 편안하게 이끌어갈 수 있었다. 스킵이 중앙사령관이라면 호이비는 부사령관으로서 스킵까지 보조하면서 통제하는 실질적인 지배자로 역할해왔는데 그게 호이비의 진짜 능력으로 보여지는데 오늘 역시 그렇게 잘 했다. ●벤댑은 예전에 윙백으로 역할을 했다가 센터백으로 전환된 선수이다. 포치감독 집권때에도 이렇게 간혹 쓰이고는 했지만 그때도 그랬고 지금은 더 그렇지만 그의 체력은 그걸 받쳐주지 못한다는게 현실이라서 꾸준한 전진형 윙백으로는 힘들다. 하지만 전진형이 아니더라도 포치때부터 밴댑보다 나은 윙백은 없었고 그래서 간혹 밴댑이 윙백 역할을 할땐 팀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때부터 토트넘은 꾸준하게 윙백은 공격과 수비 측면에서 모두 개판이고 축출의 대상이었다. 경기는 하이라이트만 봤기에 다른 선수들까지 전부 평가하기엔 다소 힘들지만 오늘 경기의 주축은 소개한 선수들의 실력과 앞으로 그들이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형태다. 3번의 감독이 바뀌면서도 토트넘이 변할 수 없는 이유는 주축선수 즉, 케인과 손흥민이라는 최고의 선수에 맞춤형은 DESK때의 경기스타일이란 것을 말해주고 있다. 히샬리송은 델리 알리의 센스있는 도우미 역할이 그에게 가장 맞다. 스킵과 호이비에르는 에릭센의 역할을 하는데 2명이 분담하고 서로의 취향에 가장 잘 어울리는 형태다. 여기에는 스킵이 부상때 겪었던 일을 오늘 또 반복한 경향이 있는데 절대 무리한 운영으로 다쳐서는 안된다. 그리고 윙백과 수비 보강 및 교체와 더불어 어린 선수로 세대교체는 필수이고 팀에 활력을 불어줄 것이다. 로메로는 영입 초반에도 말했지만 공격성향이 높아지면 반드시 무리해서 부상 및 경고가 생긴다. 수비에만 집중하고 간혹 수비를 뚫어버리는 롱킥만을 해주길 바란다. 그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지만 성격이 불같이서 공격적인 축구를 해서는 안되고 그의 부재는 토트넘 수비의 붕괴를 가져온다. 마지막으로 감독은.... 자기취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토트넘을 잘 이해하는 감독이 필요하다. 그중에는 포치 감독이 제일 뛰어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역시 수비축구의 형태로 지금처럼 강한 공격력을 가진 토트넘의 공격력을 다시 한번 억제시키는 오류를 가져올거라고 본다. 내 생각으로는 클롭 감독이 가장 적절하다고 보는데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유투브의 한국인 키보드 워리어의 의견을 받아서 전술을 펼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이 모든게 이루어지고 갈고 닦아져서 비로소 우승컵을 노릴 수 있다. 손흥민이든 케인이든 한명이라도 팀을 떠나면 토트넘은 또 고심하고 힘들어 하면서 4위 수성을 위해 밑빠진 항아리에 돈을 쏟아붓게 될 것이다. 이런걸 고려하면 토트넘은 DESK때 영광과 함께 그들 모두를 팔아버렸더라면 정말이지 엄청난 돈을 벌었을텐데... 하지만 그들 덕분에 홈구장 하나를 거의 공짜로 얻은걸 감안하면 손해는 아니다. 그러나 에릭센 0원에 방출하고, 알리 역시 방출하고 싶은데 돈주고 보내야할 상태이고, 케인 역시 재계약은 물건너갔는데 팔기에도 힘든 상태라서 아마 돈 벌기는 어렵다고 보는데... 과연 쏘니의 운명은 어떨까 예측해보자니 계약종료 시기에는 33살이라서 이제 뭐 여기서 뼈를 묻어야할 판이니... 그러고보면 토트넘구단이 정말로 장사는 못한다... 흥민이도 졸업 전에 결혼하고 좀 즐기다가 나가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우리의 생각과 달리 저렇게 축구만 좋아하고 불만없이 사교성 가지고 전술과 팀에 희생하면서도 경기장에서 웃으면서 축구하는 손흥민을 보면 존경스럽다.
Pk가 쉬워보이냐 그거 어려운거란다. 손은 pk이 잘못차 양보하는게 맞는거란다. 그리고 토트넘은 손 안팔지 나중에 퇴물되기전까진 ...어짜피 팔아봤자 얼마 못받고 가지고 있으면 스폰부터 아시아마케팅에. 지난프리시즌에 한국와서 한 200억가량 벌어갔을걸 그리고 토트넘은 빅클럽이 아니야 선수수준을 봐라 센터백구멍도 아직 못메꿨고 미드필더는 호이비에르가 주전이다 연봉도 작고 대부분의 선수가 저렴하게 영입한 선수 과거 은돔에 천억투자했다 개피봤지 토트넘은 4위만해도 잘한거야 애초에 이런팀에 뭘바라냐 손흥민은 이팀을 떠날생각이 없어 여기가 딱 자기 수준이거든 빅클럽 운운하는데 손이 어딜가냐 가서 벤티달구는거 보다 여기서 주전하고 연봉도 팀내 탑 받고 경기출전하고 각종스폰에 광고에 그게 제일이지
양쪽에서 공격 속도 잡아먹는 두명이 계속 선발이다 보니 팀 공격이 안풀리는게 컸지 토트넘의 최장점은 빠른 속공시 좋은 결정력이었는데 그게 다 죽었음 클루셉도 저번 시즌엔 타 팀 수비들이 모르니까 당했지만 이젠 이미 읽혀서 그 느린 속도의 공격은 다 막히고 왼쪽의 페리시치는 뭐 크로스 자체가 족족 막히고 크로스 성공률 땅에 처박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