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때 쇼미 보면서 라면 끓여 먹을때 와 ㅋㅋㅋㅋㅋㅋ 후임들이 라면이랑 냉동 해오면 먹으면서 와 좆되네 역대급이다 이번 시즌 이지랄 하면서 먹고 몰래 변기에 라면 국물 버리고 연등 끝나면 당직실 내려가서 담배한대피고 자겠다고 애교함 부려주고 깔깔이 입고 덜덜 떨면서 담배 피던때가 너무 그립지가 않다
군대 진지하게 딴거 다 모르겠고 다음날 주말인거도 설레 뒤지겠는데 연등까지 주는데(포인트는 사관재량으로 몰래 02시까지 주면 그냥 기분째짐) 심지어 근무까지없고 담날에 꿀시간에 풋살예약되있는미친 럭키..그 소소한 행복이 너무 그립다 그런 소소한 행복들이 너무 많았었다 다신 못올 그 시기만에 또래들과의 남자들끼리만의 시간이 재밌었다 그래도 다시는 안갈거같긴하지만 구라 안치고 한번은 갈만한거같다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