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카니발 구입하는 목적이 나름 안락하고 쾌적하게 타려는건데 연비, 세금에 묻혀 하브만 선호하는게 좀 모순이죠. 분명 하브는 나름대로의 특정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달리는 차 아니고 어디서 150. 200. 쏘고 다니려고 고배기, 고마력 찾냐고 욕하는데 내가 절제하며 고출력으로 알피엠도 적게 쓰며 느긋하게 다니는게 얼마나 좋은데요^^
@@hyunpark811 그럴 수 도 있습니다. 기통수에 따라서 조용해지고 하는건 차급의 차이도 분명 존재할 테니깐요. 마티즈에 6기통을 넣지않고 제네시스에 3기통을 넣지 않는 것 처럼요. 저희가 말하는 부드러운 느낌은 공회전에서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악셀을 전개할 때 엔진의 회전수가 올라가고 그 회전이 변속기와 드라이브 샤프트를 걸쳐서 바퀴까지 전달되고 차체가 움직이는 그 전반적인 것들에서 부드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제 언어표현이 제한적이라서 말로 표현하기는 참 어렵네요 ㅎ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같은 차량에 4기통 6기통 디젤 휘발유 등등 돌아가면서 한번 시승해보시면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게 유의미한 차이냐 아니냐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hyunpark811 그리고 기통수가 낮을 수록 진동이 적어진다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가능하신가요? 보통은 실린더 배치형식이나 점화순서/방식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나 그걸 배제하고 보더라도 실린더 갯수가 늘어나 뱅크각이 좁아짐에 따라 진동이 더 적어진다라는 것은 이쪽에서는 상식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만약 기통수가 적어짐에 따라 진동이 같이 줄어들게 된다면 단기통의 진동이 가장 적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고견 여쭙고 싶습니다.
3.5 가솔린의 악셀감이 민첩하지 않은 이유는 3.5 모델은 북미를 노린 셋팅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같은 긴 직선에서 차가 액셀감이 민첩하면 피곤 하거든요 예로 쉐보레 타호나 에스컬레이드 포드 익스등등 미국을 위한 차들의 악셀은 보통 그렇게 셋팅됩니다. 즉 한국은 하이브리드가 맞아요..
페리 전 3.5 타는데 급공감 합니다. 고속주행 연비 14.8까지 나와서 연비 상당히 좋은데 시내주행은 연비 포기해야 합니다. 차체가 2톤이 넘기 때문이 1.6하브는 힘, 연비, 가격 어느 것 하나 잡지 못했죠. 경제성 따질거면 디젤로 가야하고 하브는 신형 2.5하브 나오면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MusikkkCha 요즘 초딩도 댓글 다는구나?ㅋㅋ 팩트만 체크해줄게 잘 읽어! 마력, 토크 이해도 못하는 수준인 것 같은데 쉽게 말해 마력 = 최고속 및 유지력, 토크 = 순간힘! 고로 차 타면서 힘좋다고 느끼는게 토크야. 토크는 2.2디젤 - 3.5가솔린 - 1.6 하브 순이야. 마력은 어떨까? 가솔 - 하브 - 디젤순이고 가솔린, 디젤 마력차이가 터보 감안하더라도 거의 100마력 나는데 토크는 디젤이 9kg.m나 더 높아. 그 머리 좋은 연구원들이 2.5터보하브를 왜 개발하고 있을까? 2세대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카니발 5세대 앞으로 나올 제네시스 라인은 2.5터보하브로 생산예정이야. 현기에서도 팰리 이상급은 1.6하브가 안 맞다는걸 아는거고 2세대는 1.6하브는 라인업에도 없다. 추가로 카니발 1.6하브 친환경차 인증 못받는데 시에나 2.5하브는 친환경차 인증받고 세제혜택 받는 건 알고 세금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네.ㅎㅎ
예) 자동차세 1년 30만원 잡았습니다. 7인 하브 450만+7년 세금 210만=660만. 예)자동차세 1년 90만원 잡았습니다 7인 3.5 7년 세금 630만 (디테일한 계산이 아님ㅋ) 가솔린과 하브 차 값과 세금만 비교해 보면 7년 타면 또이또이네요. 저는 1년 1만 킬로라 무조건 3.5로 정했습니다. 거기에 하이리무진이라 루프 무게도 있고, 차중량 2.2톤에 세 식구 타면 평상시 거의 2.5톤인데.. 카니발에 1.6하브는 뭔가 기형적인 느낌이라😮
네 다 동일한 엔진인데 전기모터 용량이 달라요. 카니발이 용량이 더 커서 출력이 조금 더 높습니다. 2.5터보는 싼타페나 쏘렌토는 이미 있고 2.5터브 하브는 개발은 했는데 아직 출시 안 했습니다. 아마 팰리세이드 등 고급차에 먼저 넣고 다른 차종들은 몇년 후에 넣지 않을까 싶네요.
틀렷어요 10명중 8명 이상이 하브 뽑습니다ㅎ 다 필요없고 판매량이 모든걸 말해줍니다 하브 완전체아니다? 수리비 어쩔꺼나? 그런 우려조차 다 감수할정도로 하브가 인기 짱인데는 다 이유가있는겁니다ㅎㅎ 그 8명이 바보는 아니거든요. 이 영상은 가솔린을 너무 빨아주는 영상이네요
5년간 경제성을 따지자면 자동차세가 200정도 차이날 겁니다 기름값으로 한달에 10만원은 무조건 차이 납니다 그렇게 경제성만 따지면 5년간 2~300만원 정도는 이득을 봅니다 하브도 시내에서 부드러움은 못지않고 다만 고속구간의 필링은 떨어지겠지만 원천적으로 승차감자체를 크게 기대하지 않고 타는차다보니 선택에 큰 요소는 되지 않죠 또한 주유소를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덜가게된다는 기회비용도 무시 못하구요... 저도 내연기관을 타고 있지만 이런 대중차급에선 하브가 분명 메리트가 있는건 어쩔수 없는듯요
정사장! 테슬라 탈때는 돈안든다도 다 참을수 있다고 하더니 하브는 6기통 비교하더니 못타겠다고 하면 정말 앞뒤가 안맞어!! 6기통 타면 너무 재밌고 스트레스 안받고 좋겠지만!! 유부들은 모은돈으로 유지비 얼마 안든다고 허락받을수 있지!! 그다음 가족들이랑 돌아다니고 캠핑도 하고 차박도 하고 하면서 어랏! 기름값 이거밖에 안썼어 하면서 소시 유리한테 자랑도 하고 그래야 다음에 놀러도 가고 타면탈수록 이득이구나!! 하면서 더 놀러 다니고 한다구!!! 유부끼리 알면서 왜 모르는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