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1세대 니로 타면서 알게된 것들 더 알려드리고 싶네요 1. 트렁크 2열 폴딩을 안하게 될 경우 트렁크 공간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4인가족이나 운동모임 끝나고 지인들 짐들 실으면 트렁크 공간이 아쉽더군요. 4인가족 여행 복귀할때 이것저것 전리품(?) 챙기면 트렁크는가득차서 뒤가 안보이는 수준.... 맥시멀 리스트에게 아쉬운 차량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 엔진오일 오픈되지 않았지만 엔진오일 증가 이슈가 좀 있습니다. MQ4 HEV 출시하고 엔진오일 증가하는 이슈랑 동일하다고 생각해주심 좋아요 -왜 증가? 엔진 개입 후 열심히 돌다가 EV모드 진입시 가솔린들이 오일룸으로 유입되는 현상입니다. MQ4와 달리 따로 ECU 개선이 없습니다. - 방법 없음? 제일 좋은건 장거리 고속 운행(보통 시속 80근처부터 엔진은 디폴트입니다.) 으로 태워줘야 합니다...(오버된 오일도 같이 타니까요...) 3. 추천 (개인적으로 19년식 이후) 18년식부터 '12V RESET' 이라해서 방전직전에 1회 시동 걸 수 있는 버튼이 생겼습니다. 저도 안쓸줄 알았지만 실제로 사용해서 지금껏 보험사 점프 부른 적이 없습니다. 트림은 1세대기준 노블레스가 만족도 좋으실거고 연식은 PE(19년식~) 추천.... UVO 옵션은 사바사겠지만 19년식부터 UVO 3.0으로 넘어가면서 AVN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해당 차종의 UVO 무료기간이 끝났어도 AVN 업그레이드하면서 개선도 많이 있을터라 안드오토, 카플레이 사용시 좀 더 빠릿빠릿 반응할 겁니다. (이런거 알았으면 좀 더 기다릴껄 하는 생각....) 저희집 차는 화이트 노이즈, 초기연결시 AVN 강제리셋, 사운드 출력 저하(조금 지나서 재연결시 해결됨, 이건 감성이슈라 생각) 이렇게 있더라구요. 안좋은 차는 절대 아니에요. 막타고 밟아도 최소 18이상은 찍히는 편입니다. 날좋을때는 25는 기본이구요. 승차감도 안정감있으며 적당한 크기, 적당한 차를 원하시는 분들은 최고의 선택입니다.
니로 de 1세대 차주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하이브리드 중고차를 권하지 않습니다. 무상 as받았지만 Hpcu 문제로 도로에서 멈춘 경험이 있어 , 만약 제가 중고차를 구매하는 입장이라면 하이브리드 핵심부품(모터,고전원배터리, hpcu) 의 내구성을 의심할 거 같습니다. (물론 10년 20만km as 보장됩니다.) 오토큐가 전국에 많이 있지만 단순 소모품 교환 아닌 수리 경우 1급 오토큐에서도 제대로 못 보는 경우가 있어 사업소에 예약을 해야 하거나 지역별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많이 취급하는 1급 오토큐로 가야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잘 보는 오토큐 경우 다른 내연기관 차량들도 잘 보는 곳이다 보니 기존 예약+ 당일 입고 차량들이 많아 수리가 상당히 지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문적으로 잘 보는 사설 업체도 거의 없고 ( 하이브리드 차량 을 안볼려고 하는 정비사 분들도 봤습니다.)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심 있는 지인들에겐 농담반 진담반으로 준 외제차 산다고 생각하고 관리하라고 합니다. ㅎㅎ 니로 차 특유의 고질병 (하부 찌그덕 소리) 그리고 저는 추가로 엔진부조 현상도 있어 인젝터 교환까지 한 적 있습니다. 차 구입하는건 뽑기라고 하듯이 잔고장 없이 탄 사람도 있고, 산지 얼마 안되서 미션 통으로 교체 (이건 구형 니로보다 신형 니로에서 미션 통으로 교체한 것들이 많은거 같더군요) 한 경우도 있고, 멀쩡히 타는 사람부터 저 처럼 수리 하면서 타는 사람 다양하게 있는 거 같습니다. 전 하이브리드 만큼은 중고차 구매 권하지 않지만, 꼭 구매를 해야 되겠다 생각 하시면,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변수들 충분히 고려하시고 구매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오늘도 안전운전 하세요
니로랑 아이오닉하이브리드의 경우 dct 미션때문에 이 dct미션 특유의 특징을 모르면 얼마못가 미션고장나는건 당연합니다. 아이오닉하브 신차뽑아서 16만키로까지 문제없이 탓고(현재 아버지가 모시는중 전혀문제없음) 현재 올뉴k7하이브리드 중고로 11만에가져와서 17만까지 탓는데, 소모품이외에 교체한게 1도없어요
니로.. 어머니 차인데 연비 공간 정숙성 뭐 하나 빠짐 없이 모든게 완벽합니다. 특히 실내 공간 뽑은 거는 거의 불가사의급임... 대신 문짝 두께나 외판 생긴 거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 차는 잘못 박히면 즉사구나 하는 확신이 듭니다. 안전 스탯을 가져다 버리고 그걸로 나머지를 챙긴 차...
ad lpi 타고 있는데요 되게 만족해요 ㅋㅋ 디젤은 아니지만 굳이 연료첨가제 쓸 필요도 없고 카본이 안쌓여서인지 뭐 긁어먹어서 도장한 거랑 키 시동 방식인데 시동 거는 법이 잘못되서 세루모터 제가 조져먹은 거 빼면 무슨 고장이란 게 안납니다. 인젝터도 교체한 적 없는데 뭔 그리 오래가는지 구매하고 예방정비 차 이것저것 갈아달라 그랬는데 뭐 간게 엔진오일 미션오일 벨트세트 외에 간 게 없네요. 가스차 짱짱맨입니다
니로 8년차 오너 입니다. 가성비 짱 ! 입니다. 8만 km 탔습니다 잔 고장 없고 16인치 기준 지금도 연비 30을 넘네요 휘발유 3만원에 지금 400km 타네요. 캠핑 좋아하는데 뒤 시트 접으면 짐 다 들어 갑니다. 본넷 트렁크 전륜 로워암 전륜 후륜 너클 알루미늄입니다.
중고수입차는.... 처음부터 사기보다는 중고국산차를 타면서 자동차 부품에 대한 이해도를 쌓은뒤에 타는게 맞다고 봅니다. 국산차도 마찬가지지만 하체부품 하나만 해도 그 부품이 수명이 다되어 헐렁해져버리면 다른 부품이 그 하중까지 같이 받기때문에 줄줄이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최소한 자주교체하는 부품이 어떤게 있는지 정도는 알고 타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그전에 차를 좀 몰아봤으면 "어? 핸들 유격이 이상한데?"라는걸 빨리 알아채고 이상있는 부품을 교체할 수 있겠지만... 첫차가 수입차라면 터질대로 터져서 한번에 여러부품을 수리하면서 수리비 폭탄을 몇백만원씩 뚜드려맞게 되죠...ㅋㅋㅋ 국산 아반떼 정도면 전륜하체 등속조인트만 재생품 쓰고 앞쪽 주요하체부품 다 갈아도 60만원 언더로 나오지만... 320D같은 수입차는 에프터부품 써도 최소 배이상 들어가죠 글고 운전에 미숙해서 긁어먹는 문제도 있으니... 국산 중고차 타면서 긁어먹을거 다 긁어먹으면서 운전에 익숙해지고 최소한 차량유지에 대한 지식을 쌓은뒤에 타는게 맞다고 봅니다. 국산차에서 크게 터져도 몇백단위라 "아이 X발"소리가 나올 정도라면... 수입차에서 천단위로 터지면 "와 X됐다"소리가 먼저 나오니까요...
지나가다 의견남겨봅니다. 첫차로는 욕심 안부리고 500만원~1000만원 이하 내연기관 중고차 추천드립니다. 구입후 가족이나 지인 차잘알분의 도움받으며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밍벨트, 얼라이먼트, 타이어 등등 교환 하면서 차에대해 공부도하고 경험쌓는게 좋아요. (+150만원~200만원정도 소비) 그렇게 4~5년 운전에 익숙해 지면 원하는 차량 구입하시길 100km이내 짧게 주행하는 정도는 경차가 오히려 편하지만 그이상 장거리 주행이 잦을거 같으면 적어도 1600cc이상은 해야 후회없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