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 엊그제 패키지 여행갔는데 60대 어머님들 가정사 엄청 듣고 와서 머리가 어질하던 참이였는데ㅎ 그 연세에 스몰톡이 많군요... 전 왤케 저를 붙잡고 얘기를 하시나 했더니ㅋ 그냥 좀 받아주면 톡이 시작되는 거였네요ㅋ 제 친구는 나보고ㅋ 리액션 하지 말고ㅋ 사시눈뜨고 밥만 먹으라면서ㅋㄱㅋㄱ 딱 저런 눈으로ㅋㅋㅋㅋㅋ
올영에서 일하는데 스포츠센터가 연결된 곳이라 어르신들(40-60,70대도 간간히 옴) 진짜 많이 오시는데 제품 물어보고 본인 이야기 진짜 많이하심ㅋㅋㅋㅋ 뭐 어디 화상 입었는데 수분크림인가 바르면 싹 낫는다고 바르라고 하질 않나 ㅋㅋㅋㅋ 오늘 어디 갈거라고 하시질 않나 쌍수해서 쉐도우 처음 발라보는거다 등등 사실 별로 안궁금한 TMI 진짜 많이 들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