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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가 너무 신경쓰여요 ㅠㅠㅠㅠ 그냥 학원같은 곳에서 옆에 않으면 그냥 계속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쓰이고.. 동성 친구 관계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야기 잘하는 편인데 진짜 남자만 있으면 식은땀 흘릴정도로 너무너무 불편하고 그사람이 이상형도 아닌데 제가 행동하는거 하나하나도 다 신경쓰면서 행동하게되요.. 진짜 너무 불편해요
5번째 이유에 왜 화장과 연애의 관계를 그렇게 표현하는지 모르겠음. ‘화장에 능숙하지 않은’게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고, 화장에 능숙하지 않은 여자를 ‘연애 많이 안 해본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건 ‘여자는 화장에 능숙해야 연애를 할 수 있다.’라고 해석할 여자가 있는 것 같음 앞으로는 ‘화장’이라는 표현보다는 ‘스타일링’이라는 표현을 쓰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사각을 가진 인간은 누구나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고 자신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한 사람은 아름다워 보이기 마련이니까요.
연애 적지않게 해봤는데, 1.분위기 깨는 농담 or, 약간 선 넘는(농담할 사이 아닌데) 농담은 그냥 싫어서 못들은척 합니다 2. 관계 정립하고 싶은건 썸만 타기 싫어요.. 연애 해봐도 관계 애매한 건 싫어요 ㅋㅋㅋ 그냥 제 식대로 살다보면 저랑 맞는 남자 만나면 연애하는거고 뭐 그런거죠...
아 숨막혀~~~~~~~ ㅋㅋㅋ 연애는 마음에 들어온 그 상대방 한 사람과 하는 것이라 상대를 알아가는 것이지 처음부터 답을 정해놓고 너라는 여자는 맞다 아니다 하는 것이 아니지 않나요? 전 역으로 유투버님처럼 답과 법칙에 얽매여서 연애하시는 분들을 만났을 때 너무 어려서 사랑같은건 평생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ㅎ 마치 몇 번 째 만남에 내가 이렇게 반응해주면 그 때 스킨십 진도 나가겠네~ 프로세스 그려지는 느낌...ㅠㅠ 답답하고 갑갑하고 으악ㅋㅋㅋㅋㅋ
1번 너무 핵공감인게... 성향 성별 성격을 다 떠나서 뭔가 사람과 대화를 많이 안해본 느낌?? 그런 사람 있음.. 대화를 하면 핑퐁처럼 이어져야하는데 끊기거나 농담을 이해 못하거나 생뚱맞게 부담스럽고 진지한 이야기를 한다거나 나만 계속 화제를 끌어온다는 기분이 들면... 매력을 느끼기 힘듦...
여자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유신님이 간과하신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만약 좋아한다면 저런 행동들이 모쏠티 완전나는 행동이 맞고요 안좋아하고 맘도 없으면 그냥 관심 없다는 표현이에요 이걸 분명히 안해주시면 반발 댓글들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답니다. 난 선 그은건데 이렇게요. 이런분들은 그 남자한테 별로 관심이 없는분들이고요
연애 때문에 많이 힘드신분들이 꽤 계신 것 같아요! 힘내라는 말은 위로가 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인이 집중할 수 있는 일에 더 집중해보시라는 겁니다. 그 사람이 없어도 내 생활이 돌아갈 수 있게. 그렇다면 당신의 연애는 한결 더 수월해질 거에요.
남자경험많은게 자랑인가요... 그냥 교제를 하는거면 상관없지만 요즘엔 성관계도 기본으로 가지고 가던데...전 그런게 싫더라구요 사랑하면 스킨쉽이 왜 당연한건지...사랑은 약속이고 소중한 감정인데 요즘은 너무 빨리 쉽게 모든게 진행되는 느낌이라 좀 아쉬울때가 많아요 저는 그냥 한사람과 진지하게 만나 결혼해서 알콩달콩하게 살랍니다
전 연애경험은 지금까지 없었지만 현재 썸타는 사람이있어요. 짝사랑인줄 알았는데 쌍방이더라구요. 저는 친구들 사이 관계에 있어서 알게된게 사회성은 자신있는데 문제는 담을 높게 쌓아올리는 거였어요ㅠㅠ 근데 그건 지금도 어렵네요. 상대는 외모가 되게 뛰어나요. 근데 막상 만나면 상대가 엄청나게 뚝딱거려요. 눈도 못마주치고요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거짓 없이 제 자신을 보여주려고 노력해요. 문자할 때와 실제에서 차이가 없도록이요. 그렇다고 과도한 tmi는 지양해주세요,, 나보다 외모가 뛰어나다고 절대 쩔쩔매지 마세요! 이런 애도 평타치는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랑 다를게 없다라는 생각을 꼭 가지고 상대를 대해주세요! 여유를 가지고 자기 주관이 있되 상대의 말을 잘 경청하고 반응해주는게 제일 중요한 듯싶어요. 그래서 저는 이성이라고 더 뭘 해주려고 하지 않고, 제가 친구들엑 하듯이 편하게 대하니까 분위기도 되게 편해지고 티키타카도 잘 되더라구요.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아니 연애안해본게 문제임?ㅋ누군태어날때부터 연애하고 태어나나.영상제목은 마치 연애안해본게 부정적이다는 뉘앙스를 품고 있네ㅋㅋ오히려 주변에 진짜 괜찮은 애들도 연애경험 별로없는애들 많은뎅ㅋㅋ그사람의 매력과 연애경험의 양은 전혀 상관관계없는듯.양아치같은 애들도 연애 마니한애들 많음
어...모쏠인데 썸을 몇 번 해서 그런가 전부 다 피해가네..ㅋㅋㅋㅋㅋ 마지막 꺼는...어릴 때 체벌 악영향으로 머리 쪽으로 손 올리는 거에 트라우마 있는 사람으로서 참 슬픔 ㅠ 손이나 나머지는 다 괜찮은데 머리 쓰다듬는 거에서 움찔하면서 피했다고 다 싫어하는 걸로 판단한 게 딱 봐도 보였을 때..좀 많이 슬펐음. 집 돌아가서 진짜 이건 대체 어떻게 고치지 왜 난 아직도 이 모양이지 생각하게 됨 ㅠㅠ
댓글에 농담관련얘기가 많아서 제 의견을 적어보자면, 인간관계에서의 농담은 당연히 사람마다 수용가능한 기준이 다르니 받아줘야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영상의 주제가 연애인 만큼 이성관계에서의 농담은 연애의 가능성을 좀 높힐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해요 ㅎㅎ 저도 말같지도 않은 농담에는 굳이 반응하는 타입이 아니지만 이성의 썰렁한 개그에는 적당히 웃어줄 수 있지않을까요 ㅋㅋㅋ 과장님 아재개그 대하듯이 정색까자는게 아니라는거죠!!! 여유를 가져야한다는 말이 맘에 참 와닿았습니다.
남자도 마찬가지로 저런 사람 만난 적이 있는데 스킨쉽이 매우 어색하고 옷 스타일도 본인과 안어울리고 집에서 제일 괜찮은거 입고온 느낌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얼굴도 훈훈하고 그래서 사겼었는데 그런 순간들 보다보면 답답하고 매력이 떨어졌던거같아요 둘다 첫 연애였으면 서로 봐줄만 했을텐데 답답함을 느끼니 괜히 미안하더라구요
근데 소개팅하는 남자들 중에서도 단답형 로봇들이 너무 많음 여자가 점심 먹었어요? 물어보면 ~~이거 먹었다면서 근데 맛이없었어요 ㅜ 또는 다음에 같이 오면 좋을 것 ㄱ같아요 좋아해요? 물어보면 되는데 걍 이거 먹었어요 하면 할말 없음.. 다른거 물어보게 되고 이게 참많아
여자20중후반 모솔일경우 이런단점들이 엄청나게 들어나게됩니다.. 왜냐면 나이도먹을만큼먹었는데 눈치도없고. 센스도없고. 게다가 남자한테 엄청나게 소극적인것도 도드라지고. 제가 여모쏠들 소개해주면서 들었던 감정입니다ㅠㅠㅠㅠ 친구야.. 니가 왜 아직까지 모쏠인지알겠지만 말은못하겠더라.. 그날 제가 혼자 분위기 푼다고 목이다쉼 ㅡㅡ
오우… 마지막 예시 예전의 저인데요.. 물론 관심있는,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많이 친해진 상대면 그런 사소하게 스치는 스킨쉽 좋아합니다만 그만큼 친하지 않으면 머리 만지는거, 의도든 아니든 손이 맞닿는게 좀 무례하고.. 아주 아주 불쾌하기때문에 앵간한 초반 썸에서 저러면 되려 아무한테나 저러는거같아 감정이 걸러지더라구요…. 좀 제가 좋아서 먼저 건드릴때까지 건들지않으면 좋겠는 심리였던거같아요 웃기죠 ㅋㅋㅋ 어쨌든 펄스널 스페이스 개인적으로 넘 중요한 사람이여스…. 아직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