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연애 #ISTJ이상형 #ISTJ특징 누가 얘네들 25%라 그랬냐... MZ세대에서 제일 귀하다는 MBTI인 ISTJ편이었습니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자기 일 열심히하는 선비 애인..ㅎㅎㅎ 추천과 구독은 저에게 힘이 되어요🤘🏻🤘🏻 연애의과학 / scienceof_love IG / sangyeah Mail piglet_baby@naver.com
꼭 학벌을 본다기 보다는, "현명한 사람을 찾는다"는 쪽이 더 가깝다고 봅니다. 학벌좋고 직업좋아도, 이상한 종교에 다니거나, 보이스피싱에 걸리거나, 공부는 잘 하는데 대화를 하다보면 상식이 좀 없다던가를 극혐하죠. 다만, 가방끈이 길면 안 저럴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학벌을 본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본인 ISTJ 입장에서 똑똑이 보다는 현명이를 선호한다고 표현하는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ISTJ남자인데 여동생이 ....오빠는 결혼하면 정말 최고일거라고 함..... 내 의견 따라주고 인정해주면 그 여자 위해 목숨도 걸 수 있다는 생각을 함. 놀러가서도 내 재미 느끼느라 딴짓 하는 것 없음. 늘 보디가드처럼 내 여자 동선을 보면서 위험한 상황있나 체크하면서 조용히 다님. 내 여자 안전이 제일 우선임. 재미 즐거움은 그 뒤에. 다만 끼 많고 자기 주장 강하고 사차원인 스타일과는 맞지 않음. 상식적이고 예상 가능한 수준에서 행동하는 여자여야 안심이 됨.
채찍 돌려주세요😂 저도 istj입니다. 하루 패턴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고, 쉬는 날에는 딱히 멀리여행가거나 오락같은 거 안하고 근처 카페나 좋아하는 식당에 갑니다. 집에서 너무 먼곳에 가기 싫고 근거리반경에서 시간을 아깝지 않게 쓰려고 애써요. 너무 말많고 활발한 사람은 기빨리구요. 누가 '무슨 생각해?'라고 하면 정말 생각을 안할때도 있습니다. 물론 정해진 일정에 집중해야 할 게 있다면 끝까지 해냅니다. 일처리가 빠르다는말 많이 듣고요 🥲👍
마음에 들어서 치근덕거리면서 친해진 친구가 istj인데 생각보다 너무 저랑 잘 맞아서 좀더 궁금해져서 찾아보다 발견해서 보는데 너무 비슷해서 참고가 되네요ㅋㅋㅋㅋ entp라서 내가 좀 귀찮게 구나 싶었는데 저랑 약속 잘 잡아주고 하는게 그래도 저를 괜찮게 생각하고 있는거구나! 싶어서 약속시간,, 더 열심히 잘 지켜서 나가야겠어요 🤣
엔팁인데 MBTI중에 잇티제랑 제일 잘 맞는거 같아요 친해지기는 약간 어렵지만 친해지면 내 말 잘 들어주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데 감정적 호소는 안하고! 띠껍게 니가 틀렸는데? 이러지 않고 정확하고 논리정연하게 말해줘서 잘못을 깨우칠 때가 많은거 같아요! 가장 생각을 주고 받고 배울점이 있는 MBTI라서 정말 좋아하는데 별로 없는ㅠㅠㅠ
저 잇티제인데 엔팁 베프랑 3년 같이 살고 아직까지 그 친구랑 살았던 시간 그리워하고 있어요 ㅋㅋㅋㄱㅋㅋㄱㅋㅋ 재미추구하는 또라이형 잇티제가 진짜 엔팁이랑 잘맞음 매일매일 깔깔대면서 웃었던 기억밖에 안남 ㅠㅠ 상황극에 티키타카에 그렇게 잘 맞을수가 없었음,,, 심지어 서로의 또라이 심연도 비슷했음 ㅋㅋㄱ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
본인은 엣티제 여자고 요즘 잇티제 남자한테 호감 느껴서 표현하는 중인데 제 성격이 워낙 저돌적, 적극적이거든요 근데 그런식으로 플러팅 하면 싫어하진 않는데 그렇다고 막 엄청 좋아하지도 않는..? 당황하는 정도였어요 ㅋㅋㅋㅋㅋ쿠ㅜ 멋지다~, 미쳤다 이런 반응이 오더라고요;; ㅜ 진짜 속내를 모르겠어여... 근데 또 그사람 생일이라 제가 술 사주겠다고 했는데 흔쾌히 오케이 하더라고요? 이건 그냥 제가 다 사줘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래도 저한테 어느정도 호감이 있어서 그런 건지.. 궁금해요 그사람은 표현은 못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엄청 조용한 성격은 아니에요 엠비티아이가 전부 반반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어려운 거 가튼..... 아 그리고 같이 알바하는 사이고 연락은 요즘 꽤 자주 해요
istj인 a형 남자인데 공감되는 부분이 좀 많네요 ㅋㅋ 썸에서도 거의 확신에 찬 사이가 아니면 절대 고백안하고.. 사실 그동안 사귀자라고 고백 해본적도 없는거 같네요.. 관심있으면 시간나면 자주보자고 하고 좋다싶으면 계속 챙겨주게 되고 그러다보니 어영부영 사귀게 된 사이랄까... 어느순간 우리 사귀는거 맞지? 언제부터가 1일이지? 하는 에메함은 있어도 좋게좋게 잘 만났던거 같네요.. 그리고 새로운 동아리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게 굉장히 피곤한게 초면이니 예의는 차려야하지 또 서로 뻔한 안부인사 호구조사 뻔한 짓거리로 시간들을 보내면서 괜히 시간만 뺏기고 의미없는 하루를 보내고 정신적으로도 피곤하고 그런 곳에서 본 사람들은 서로에 대해 큰 신뢰나 친분은 없다보니 어느정도 거리둔 친목질 정도 하면서 어차피 그냥 저냥 몇번 보다가 사라질 인연이 된적도 너무 많고요 ㅋㅋ 그러다보니 첨부터 별로 기대도없고 ;; 안그래도 얼마 없는 휴일인데 그 시간에 베프들과 만나서 신나게 노는게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운데 굳이 크게 대단할것도 없는 새로운 곳에 가서 심적인 스트레스 받는게 별로라고 생각해요 참 근데 뭘 먹고나면 바로바로 설거지하는게 오히려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씻기기도 잘 씻기고 좋지않나요? 그냥 담궈두면 썩은내 나는데 왜 설거지 바로 안하지;
@@sangyeISTJ 남편이랑 결혼한 아내인데 넘 공감가여. 저는 ENFP라서 남편은 항상 스트레스가 많아보이는데 스트레스가 없어질만하면 스트레스가 생기게 스스로 만들더라구요. 너무 힘들어하는거 같아 스트레스 해소 도움되는 테아닌 성분 영양제 챙겨줬더니, 처음엔 긴장이 풀리는 걸 너무 어색해하더라구요. 아마 일상에서 항상 긴장상태로 산것 같아요. 원래 강박증도 있었고 꾸준히 먹었더니 지금은 여유도 생긴 것 같고 여유가 생기니 오히려 차분하게 자기 일에 집중 잘하는 것 같아요.
@@havy7724 일주일 전에 고백 카톡 장문으로 했는데 술마시고 전화 와서 마음 있는 듯 하게 말 해놓고 (맨정신에 전화 못 했다면서) 명화가게 답은 안 하고 장거리나 군대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듯한 말을 흘렸어요 그리고 또 연락 두절 / 그래서 제가 찾아간다고 전화를 했는데 오라고는 하는데 다시 엄청 차갑게 철벽 오는 목적이 뭐냐고... 그래사 그냥 얼굴보러 간다고 함요..... 미쳤죠 .... 까인건데 그래도 굳이굳이 가겠다고 하는 미친년..??
어쩌다보니 소셜 힐링 게임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과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제가 MBTI를 물어보니 제가 평소에 약간 껄끄러워 하고 어찌 대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사람은 INFP, 은근 편하고 깔끔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은 ISFJ 라고 하더라고요. 신기.. 이상형.. ISTJ인 제가 이상하게 끌리는 사람들 중 INTP가 많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예의를 지키면서도 오히려 ISTJ인 저보다도 더 딱딱하고 강직하여 제가 가끔 실수를 하는것은 봐주는듯 하면서도 피치못할 사정 때문에 약속을 못지키게 되면 저보다도 더 극렬하게 분노하고 냉정하게 판단하여 바로 손절을 하더라고요.. 제가 그 사람들과 사실 그리 친밀한 사이가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정말... ISTJ보다 강직한 외유내강이 INTP인거 같아요...
겉으론 엔팁 인프피, 속으로는 인팁인데요.. 외유내강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잇티제랑 비슷하죠. 두려우니 거리를 두게 되고, 그렇기에 더욱 이성적일 수 있는 거죠. 인팁이 많지는 않으신가요? 제 주변엔 엄청 많은데, 약속에 난리치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 분이 사회생활 자아가 따로 있는 분 아니셨을까요? 그나저나 잇티제...이상형이에요....결혼하고싶어요
역시 엥뿌삐는 잇티제와 N극 S극이로군요 ^.< 엥뿌삐 여자인데 잇티제 꼬시는거 못 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너무 좋아하는 외모와 똑똑하고 시크한 모습이 끌려서 만나고 싶었는데 ... 잇티제는 사람이 마음에 들면 어떻게 표현하나요ㅠ? 진짜 혼자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ㅠㅠ
관심있어도 티 절얼대 안내요ㅠㅠ 애초에 관심없으면 시간을 안써요 그렇다고 관심이 있어도 너무 초반이면 약속을 잡아도 부담스러워 하고 거절할 지도...! 천천히 매일매일 마주치면서 인사하거나 다 같이 있을때 스몰토크로 상대방의 정보를 캐고 상대방이 본인에게 익숙해질 시기쯤엔 개인토크도 해보시고 잘 받아주면 그때부터 관심있을 만한 약속을 하나 둘 잡으시고 둘이 있을 때 관심있는 티를 무쟈게 내면 그때서야 고백할 맘을 가지게 돼요
진짜 신기하네요 . 거의 대부분 맞고 돈관리는 잘 못해요 . 계산을 아예 하기 싫어함 .. 뭐 정도차이가 있겠죠 . 근데 미용실 진짜 ... ㅋㅋㅋㅋ 저 이어폰 꽂고 있어요 뭐좀 들어도 되냐고 양해 구하고 ㅋㅋ 근데 그와중에 자꾸 말시키는 언니들 있으면 그냥 이어폰 빼고 대화에 젖어들긴 하죠 ㅎㅎ 왠지 히키코모리처럼 이상하게 볼까봐 ㅎㅎ
ISTJ 조건을 본다라기 보단 같이 갈 사람을 찾는 것 같습니다,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찾는게 아니고 최소한 나 만큼은 해주는 사람을 원합니다, 그래야 공평 하니까 내가 못하는데 남한테 더 하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이 사람이 미래에 같은 방향을 향해 갈 수 있는지 확인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연애 할때도 한번 사귀면 기본 3년씩은 사귀었던거 같내요 약속안지키는거 엄청 싫어해요 당일 약속 잡는거도 진짜 싫어 하는데, 만약 약속을 잡아준다면 당신은 ISTJ에게 그래도 나름 가까운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내요 계획은 디테일 하게 짜는거 중요합니다, 변수가 생기는거 안좋아하는데 사회화가 좀 되면 변수 시간도 계산해 넣기 시작합니다, 회사도, 집안일도 루틴이 정해져 있어요 루틴대로 안전하게 하루가 지나가면 그렇게 행복할 수 가 없음 계획 실행하기전에 머리속이든 노트든 수십번 생각하고 최상의 시나리오가 되게 노력하는 편입니다 강박이 좀 있긴 한거 같아요
잇티제에 대해서 평가하는 사람들중 상당수가 잇티제를 몰라요. 이 영상이 그렇다는건 아니니까 오해하지는 마세요. 비교적 잘 평가하셨어요. 근데 모르면서 평가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오해가 많은것 같아요. 잇티제는 극소수의 친구들만 사귑니다. 여사친, 남사친도 대부분 없어요. 연애도 꽤 오래 유지하는 스타일이라 많은 연애를 못해요. 즉, 친구도 극소수이고 연애도 많이 안하는데 누가 잇티제에 대해서 뭘 안다고 평가를 할까요? 잇티제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잇티제의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온 사람들 극소수 뿐입니다. 잇티제의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오는거 자체가 쉽지가 않아요. 그런데 잇티제의 바운더리 밖에만 있던 사람들이 잇티제를 평가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잇티제는 내 바운더리 밖의 사람들과 바운더리 안의 사람을 대하는게 진짜 천지차이 입니다. 잇티제도 내 애인에게는 한없이 따듯하고 한없이 로맨틱 합니다. 잇티제 남자와 4년째 연애중이라는 여성분이 잇티제 남자는 연애를 시작하면 가면을 쓴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얘기인데 상대가 볼때는 가면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면도 연기도 아닌 다른 성향의 사람인것처럼 변한겁니다. 그렇게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단 한사람... 애인뿐입니다. 잇티제의 그런 모습은 수십년을 함께 살았던 가족도 본적이 없는 모습입니다. 극소수의 찐친 조차도 그런 모습을 볼수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연애를 하면 서서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게 잇티제죠. 노력형답게 연애도 노력으로 변해갑니다. 그래서 과감성과 애교도 늘어납니다. 잇티제를 가장 잘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잇티제와 연애를 해본 초극소수의 사람들 뿐입니다. 극소수의 찐친들 조차도 잇티제의 연애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게 대부분이거든요. 바운더리 밖에서 보는 잇티제와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와서 보는 잇티제는 마치 다른 유형의 MBTI 인것처럼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내 여자에게만 친절하고 내 사람에게만 따듯한 사람이 잇티제라서 바운더리 밖에 있는 사람들이 평가한 잇티제가 잇티제의 전부가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던 잇티제 였습니다.😮
그 새로운 짓거리 요즘 하고 있는 istj입니다. 저는 E 쪽 성향분들보다는 I쪽 성향이랑 잘 맞더라구요. 특히 infj 요. 이 분이 제 얘기에 공감해주면서 얘기를 들으시면 저도 모르게 tmi까지 남발. 수다쟁이가 됩니다. 평소엔 냉정한 제가 부드럽고 속깊은 infj와 있으면 웃음도 많이 나고 엄청 활발해져요. 이 분이 좋은건지~ infj 성향이 좋은지는 아직..😉
ISTJ 입니다. 대부분 맞는거 같고 모르는 사람 만나는거 부담스럽고 엄청 싫어하고 인간관계도 맺고 끊는 관계가 확실하지만 연애 고자는 아니에요 ㅎㅎ 고등학생부터 여태것 애인 없던적은 없던거 같아요. 헤어져도 노력 안해도 1~2주 안에 생기 더라구요. 연하한테 인기 많았구요. 연하는 귀찮음.. 셩격상 자기 일 잘하고 잘 맞춰주는 연상이 좋더라구요.
ISTJ입니다. 영상 마지막 조언 "새로운걸 시도해라." 이런 유형 에게 꼭 필요한 거 같아요. 전 자신의 좁은 반경 내에 사람에게 조금 과몰입하고, 계속 대화를 곱씹고... 그러다 자기 혼자 답 내리고 손절하는 수순인 연애나 인간관계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과 맞지 않는 상황 또는 사람의 모습을 보더라도 그에 크게 상처 받거나 고민이 안 들게, 억지로 모임이나, 여러 사람들을 좀 만나 보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려고 노력하다 조금은 사회화가 된거 같내요.(제 기준에서는요) 주위 사람도 좀 더 전보다 부드러워 졌다고 말해주기도 합니다. 까칠한 면도 사라졌다고 하고요. 저와 같은 잇티제 님들 자신만의 규칙, 시간 중요한데... 시간 지나고 보면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이해 안되는 걸 붙잡고 있지 마시구. 그냥 넘어간 후 여러 자기 취미나 일을 만들고 그에 집중 하면 더 좋은 인생이 될 것 같습니다.
한달 넘게 연락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 만날까말까 합니다,, 먼저 보자고 말은 하는데 약속을 잡을때 저는 “ㄱ? ㄱ” 하고 끝나는데 이 사람은 되게 “확” 잡지는 않고 “슬그머니,,긴가민가” 하면서 잡아요 아직 호감도가 높진 않은거겠죠? 근데 연락하면 늘 제깍제깍 10분 안에 답장하고 제가 바빠서 3시간 뒤에 연락해도 바로 답이 와요 그리고 주말에도 어디 놀러가잔 말 잘 안하고 집에서 빈둥대는 걸 좋아해서 전 맨날 다른 친구들과 놀러다니는데 그거에 대해서 서로 신기해(?) 하구요.. 이 사람에 대해 호감이 있다기 보단 더 알아가고 싶은데 저는 원래 친해지고싶으면 계속 약속 잡는게 제 플러팅인데, 이 사람은 뭔가 선 넘을까봐 굳이 제가 먼저 약속 안잡고 있는데 딱 지금 정도에 머물러있고 여기서 더 들러붙으면 안되는게 맞겠죠?
ISTJ 성향을 가진 30대 남자입니다. 두 가지 부분에서 제 관점으로 답변을 드릴게요. 첫째로, 연애하면 뭔가 피곤할 것 같아 안한다. 이 말을 저도 많이 쓰는데요. 크게 세 가지 경우로 쓰는 것 같아요. 1) 연애 자체에 큰 기대감이 없을 때 2) 지금 충분히 행복해서 만족할 때 3) 스스로도 본인의 연애 기준이 까다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있을 때 그 남자분이 1) ~3) 중 어떤 경우인가에 따라 가능성이 달라질 것 같은데요. 1) 의 경우만 아니라면 그 사람의 현재 관심사나 취미 등의 대화를 시작으로 연락을 하면 될 것 같아요 (ISTJ 들이 의외로 수다쟁이. 그리고 취미에 대해 진심인 경우가 많음) 둘째로, 서로 공감대 형성 이후에 대해 말씀드리면, 그 때부터는 자기 기준(가치관, 성격, 성향 등) 에 맞는 사람인지 아영님을 보기 시작할 겁니다.(한마디로 관심이 있다는 말) 이 시기에 여러가지 아영님한테 이것저것 질문도 많이 할 거고요. 이 때 잘 웃어주시고 경청해주시고 이해해주심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ISTJ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잘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차갑고 까다로워 보이지만 내 사람이다 싶음 사람한테는 엄청 헌신적인 분이 많아요. 충분히 공감해주시고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P.S 단,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음.
@@user-xt8ob1oz6i 딱 제가 30대 남자 짝사랑중인데요 회사동료입니다 저도 isfj(orP)라 막 대놓고 대쉬는 못하고있는데ㅠㅠ istj남이 단둘이 있게되면 그래도 말걸고 물어보고 하는데 아주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겠죠? 제가 곧 있으면 퇴사하는데 그때 연말문자겸 친해지고 싶었는데 아쉽다~ 한번씩 술마시자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인티제 (살짝 잇팁) 짝사랑중인데.. 모든 만남을 제가 잡는데 피곤해도 그날 차사고가 있었어도 다음날 아침 5시 기상이어도 퇴근 후 번개 술을 같이 먹어줘요.. 집에 잘 들어갔는지 꼭 확인도 하고 잘 사주고.. 근데 카톡은 세상 단답에 대부분 업무 연락만해요ㅜ 그치만 대답은 늘 빨리 해주고 무슨일 있으면 아주 잘 도와줍니다.. 비오면 차에 있는 우산도 주려하고 도보 5분 거리도 차막히는 시간에 굳이 태워다주고.. 근데 평소 회사에서는 쳐다도 안봐요ㅜㅠ 정말.. 정말 잘 모르겠어요ㅜㅠ 직장동기니깐 잘해주는걸까요..
ISTJ는 변화를 싫어하지만 필요하면 모험을 하는 타입입니다. 저도 30대에 진로 바꿔서 현재 의대 졸업반에 있습니다. 또 책임감이 엄청 강하고 성실함의 끝판왕이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연애할때는 노잼이고 공감을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지만 그런 부족한 부분들을 항상 채우려고 노력 할겁니다. 저는 딱히 ISTJ라서 연애하는게 불리하다고 느꼈던적은 없는거 같네요.
ISTJ 남친을 둔 ISFJ입니당 저도 J성향이 없진 않은데 남친은 정말 파워J입니다ㅋㅋㅋㅋㅋ 1. 남친은 그 시간안에서도 세세하게 몇시 몇분에 어디서 뭘하고 이동 시간이 얼마나 걸리고 장을 본다면 어디서 볼지 주소까지 적어놓고 장 볼거랑 각자 챙겨야 할 짐들을 항상 여행가기전 리스트를 쫙 정리해서 저에게 보내줍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생각하면거 짐 챙기는 시간도 줄고 빠지는 짐 없이 항상 챙겨가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저는 타인이 저한테 맞추는 것 보다 제가 맞추는게 훨씬 맘 편해서 남친이 든든하고 남친은 자신한테 맞춰서 같이 움직여 주고 행복해 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니 잘 맞네요ㅎㅎ 2. 데이트 할 때 계획에 없는 일정 정말 싫어합니다 (근처에 지인이 있는데 잠깐 인사하러 가자하면 뭣하러 인사하러 가냐고 싫어 합니다..ㅋㅋㅋㅋ) 3. 자신의 잘못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정말 잘못하면 사과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사과 잘 안하고 오히려 논리적으로 다른 비유에 빗대어 저를 혼(?)냅니다ㅋㅋㅋㅋ 4. 자신이 생각하기에 불필요한 얘기 절대 먼저 안합니다 오히려 제가 더 재잘재잘되며 남친은 잘 받아 줍니다ㅋㅋㅋㅋ 5. 공적인 사람과 사적인 사람을 잘 분리하여 대합니다 회사 사람들과 일적인 얘기외에는 절대 안하며 친한 사람에겐 자신의 모습을 오픈합니다 6. 자신의 시간 중요하고 방해하는 거 안좋아합니다 공부라든가 밥먹거나 쉴 때 연락이 좀 느린편이며, 집착 하는 거 정말 싫어 합니다 저는 집착이라 생각 안하는데 남친은 집착이라고 생각하는게 정말 많더라구요 7. 자신이 하는 일에 태클(?)거는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썸 탈 때 조개구이 굽는거 답답해서 제가 대신 구웠더니, 사귀고서 하는 말이 그때 기분 안 좋았었다고 그러네여ㅋㅋㅋㅋㅋㅋㅋ 8. 진짜 여사친, 바람 절대로 필일 없습니다. 폰보니 여자 직원, 가족 외 여자 연락처 일절 없고 과거 사귄 여친들 흔적 말끔히 지웠더라구요 헤어지고선 아예 정리하는 것 같아요 (다만 노트에 전 여친이 써준 편지 복사해서 가지고 있는건 안 지웠더라구요...^^ 하하) 9. 자신이 세운 기준점이 있음 상대방이 그 기준점을 벗어나면 이해를 잘 못함 그래서 서로 생각이 달라 싸운 적이 몇 번있네용 그때마다 제가 양보하고 맞추는 편입니다 (저는 제가 0.1%도 이해 할 수 없는것 아니면 다 맞추는게 속편해요 스트레스도 안받고ㅋㅋㅋ) 10. 부지런함 (시간약속 어기는 것 싫어함) 여행가면 항상 저보다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 정리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게으른J인지라 부지런한J를 둔 남친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데이트 시간 5분이라도 늦는 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늦었으면 그냥 미안하다가 아닌 뭐하다가 어떻게 늦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물쩡하게 애교로 넘기는 거 절대 안통합니다) 확실히 ISTJ랑 ISFJ가 잘 맞는 이유가 ISFJ는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게 속 편하고 ISTJ는 자신에게 맞추는 걸 원하니 딱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제 남자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최고입니다❤️
@@sugoi_ke_i_ta 음.. istj는 자신이 관심이 있어야 자신의 시간을 내서 투자(?)하고 알아가는 편이라 일단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기본이지만 예의와 기본태도예요! 제 전남친은 사소한 고마움을 되게 중요하게 여겼어요! 예를 들어 집 데려다 줘서 고맙다는 식의 고마움이요! 당연하다는 식으로 여기는걸 제일 싫어했어요 그리고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오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이쁘게 준비한다고 조금 늦게 나간 적도 있어 기분 안 좋게 만들어 미안했네여...ㅠㅡㅠ) 사소한 것에 칭찬하는 받는 것도 좋아해요 :) (칭찬도 많이 못해줘 너무 맘에 걸리네요...) 이건 모든 남자들이 공통적인 것 같아요ㅎㅎㅎ 저는 비록 헤어졌지만 꼭 성공해서 이쁜 연애 하시길 바랄게요🙏🏻❤️ 후기 알려주세요!!
is×j ╭( ๐_๐)╮아니...뭐 내가 반응을 얼마나 해줘야 하는데...아니 ㅆ 연애초에는 사귀는 사람이 쓰래기인지 뭔지도 모르는데 왜 잘해줘야해....근데 막 4~5년 사겨보고 이사람이 안정정이고 사람다운 사람이구나 싶으면 기때부터는 그냥!! 빵댕이 흔들고 애교도 부리고 그러지..ㅋㅋㅋㅋ 대신 집.에.서.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런영상보면 진짜 뜨끔 하네요 ㅋㅋㅋㅋ 너무 잘맞아서...ㅋㅋㅋㅋ 저도 항상 가던 식당만 가고 (심지어 식당마다 먹는 메뉴도 딱 정해져 있음) 현직 수학학원 강사인데, 초딩들이 떠들거나 장난쳐도 절대 안받아주고;;; (오히려 고딩들이 장난치는건 받아줘요) 애정표현 진짜 안하고 (술취하면 함...) 중고딩때 올 개근이고 해야할일을 미리 하진 않지만 약속된 기한내에는 꼭 해결하고 새로운사람이 있을때 내가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등 너무 잘 맞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ISTJ에게 충고하는 말도 저한테 하는 말같네요 ㅋㅋㅋㅋ 영상 잘보고 갑니다^^
회사에서 보이는곳에 조용히 할거하면서 있었음. 내가 좀 허당이라 남친이 도와줌.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다른남자를 잠깐 만났는데 헤어지자마자 치고들어옴. 나중에 들으니 날 보자마자 맘에 들어했고 천천히 기회를 보던중이였다함. 그게... 7개월정도? 여튼 그렇게 사귄지 3년째.
@@user-ij1yw4oh1b 뭔가 확끌림이 있기보다는... 만날때마다 다음만남을 잡기는 하시는데... 연락할때도 뜨뜨미지근하고... 챙겨주시긴 하시는데, 너무 느려서 그냥 제가 다 가서 가지도오고, 대화도 가끔 정적이 흐르다가 제가 어떤 주제 던져주면 그거에 대해서 경험이 술술 나오고 정보에대해서 설명해 주긴하는데 티키타카가 되는 느낌보단... 뭔가 그냥 사람 좋은 분이랑 만나서 시간 때우고 대화하는 느낌... 외모는 남자다운데, 성격이 남자다운 확끌림은 없고... 그냥 호감있는 조용한 교회오빠 만나는기분...? 외모는 좋았는데... 나는 내가 벌써 이만큼 다가가서 상대방이 정해놓은 선이 있는게 느껴져서 더이상 다가갈수가 없는데..상대가 좀더 다가와줬으면 좋겠는데 ㅋㅋ 그게 너무 느려터지고 나중엔 마음도 잘 모르겠어서 그냥 한달 썸타다가 정리했어요, 상대방이 이유를 모르겠다고 자기가 왜 거절당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냥 서로 성향이 잘 맞지 않는거 같다고하고 말았어요. 답답한거 너무 못참겠어요, 1인 독서실 방에 갇혀있는 기분....
ISTJ 관련 여기 설명이 엄청 정확합니다. 그런데 과거 우리나라 교육과정과 수출중심의 대기업 육성 측면에서 이러한 유형의 사람을 많이 양산한 측면도 있습니다. 대학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창의력보다 규칙과 루틴에 입각하여 주입되는 지식을 암기하고 시험지에 보여주는게 중요했고, 대기업 취직을 위한 이공계 전공자가 많아 이론의 논리적 기술, 수학적 사고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았죠. 기업에 취직하면 핵심부서에는 기획력이나 전략 등을 꼼꼼히 세울 수 있는 사람이 인정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기획안에 대한 상사나 다른사람의 공격을 논리적으로 디펜스해내고 대안까지 담겨있는 채로 보고를 완료함으로써 실행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대학교,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자신의 성향이 이 유형화될 개연성도 꽤 컸다고 봅니다.
저는 20대 초반 enfp이고 남자친구는 30대 중반인 istj 입니당 ! 저는 제가 어리고 불완전하고 불안한 모습을 큰그릇으로 보듬어 주는 아빠 같은 스타일에 남자친구 모습에 반했고 남자친구는 자기와 다르게 통통튀고 적극적인 제 모습을 보고 반했데요! 처음에는 표현을 안해주니까 나를 안사랑하나 싶고 싸우기도 해보고 했는데 다 부질없는 행동 ㅎㅎ,, 그들만에 표현이 있더라구요!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성격도 완전 반대라 오래 만날 수 있을까?… 했지만 지금 2년째 만나고 있습니당 ㅎㅎ 제가 울고 징징거릴때 묵묵히 받아주는 모습이 너무 좋더라구요~
연애 10년 결혼 4년차 ISTJ ENFP 부부에요. 저는 애정표현이 엄청 많은데 제가 "사랑해❤️❤️❤️" 이러면 남편은 "응 사양해" 하고 손키스나 하트던지는 모션하면 홈런치거나 옆으로 던지는 모션해요. 이제 14년차되니 조금 늘어서 가끔 설거지 하고 있을때 와서 사랑하는거 알지? 하고 갑니다. 강박증이 심하긴한데 다르게 생각하면 책임감 강하고 정리잘하고 잔소리도 많지만 배울점들이 많아서 그럭저럭 이제는 자기가 더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며 지내네요. 돈관리는 너무 잘해서 엑셀로 짜놓고 세세하게 표로 다 기록하는데 저는 보면 어질어질해서 칭찬해주면 좋아합니다. 신혼초에는 왜 이렇게 못하냐 화도 많이 냈지만 못하는걸 왜 못하냐 하다가 이제는 본인이 해요. 서로 잘하는 분야가 다르니 각자 열심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