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상급자들은 당연히 알겁니다. 김국진씨 스윙이 편해보이지만 내공이 어마어마하다는것을. 경기룰제대로 하고 타이트한분위기의 압박감속에 경기를 하면 저기있는 90프로이상 선수들 전부 5개에서 10개 이상더나온다는거 장담합니다. 그런분위기에도 거의똑같이 칠수있는 내공은 김국진씨 말고는 찾기어려울듯
김국진님은 워낙 고수님이시고 경험도 풍부하시고 최고중에 최고신거 인정합니다. 많은 연예인분들 잘치시는 분들 엄청 많치만.. 전 개인적으로 김래원분을 추천합니다.. 전문적으로 배우신 스윙과 동반자를 배려하시는 모습에 전 진정한 고수라 생각됩니다.. 꼭 나오셔서 멋진 플레이 보고싶습니다^^
골프가 멘탈싸움인데 김국진처럼 따박따박실수 안하고 치면 상대편이 거의 스스로 무너져요ᆢ 제가 생각했을때 10번치면 8대1,9대1 정도로 김국진씨가 무난하게 이길듯하네요~ 싱글 유지할려면 주2회는 라운딩 다녀야 된다는 골프계의 법칙이 있음~ 그리고 임진한님이 강호동씨 1언더라고하는데 아마추어가 평타 그렇게 칠려면 프로골퍼나 마찬가지임.. 좀 오바해서 얘기하는듯~
정준호배우님 제가 예전에 영화촬영 아르바이트 할때 정준호배우님이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간식차를 떡볶이차를 보내주셨어요 그 영화에 배우로 출연하시는 것도 아니었는데 간식차 보내주셔서 겨울에 떡볶이랑 순대랑 어묶이랑 너무 잘 먹었던 기억이납니다 언젠가 인연이 닿아 뵐 수 있는 자리가 된다면 따뜻한 컵피 함께 나누고싶습니다 ~
잘한다고 해도 친목으로 친 골퍼들은 시합나가면 죄다 무너지죠.... 컨시드만 박하게 줘도 그동안 대충 OK 받던 사람들 거기서 왜 컨시드 안주나?? 동반자 눈치보다 무너지기 시작.... 저도 80타 중후반 치는데, 빡세게 룰 잡고 치면 90타 중반에서 백돌이 까지 나갑니다...T.T 멘탈이며, 경험이며, 김국진님이 가장 잘칠꺼 같은데... 골프란 뭐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또 다르니.... 간만에 재미있는 매치를 구경할꺼 같아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