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gave me goosebumps when I heard it for the first time. At that time I didn't even know it would be the main OST of the drama, but it caught me from the beginning and made me shed tears. Besides the song, I really like Ryang Eum character. It was absolutely well developed and I felt I was in a rollercoaster of emotions with him.
가사와 곡과 가야금에 해금이 주는 옛스럽고 서정적인 느낌~ 한옥과 뜰과 초롱불이 주는 밤의 느낌까지 더해져 아련하고 아련하네요 너무 좋아 자꾸 듣게 됩니다~ 댓글들 보니 국악버전이 음원으로 안나왔나 봐요? 국악 배우버전, 국악 가수버전 둘다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장면에서 길채 낭자 말투, 표정 너무 사랑스러워서 자꾸 보게 돼요 너무 좋아❤
난 카이보다 이게 더 낫다... 카이 노래는 독립적인 곡처럼 느껴지고,이 곡은드라마와 한몸이고 찰떡궁합.. 좀 거칠지만 그거야 창법과 설정상 라이브 버전때문이고... 느낌이나 감정은 훨씬 더 드라마와 잘 어울림.. 너무 정제되고 감정이 실린 카이 노래는... 이 노래는 담백하지만 훨씬 더 절절하고 애절하고 심금을 울린다. 이게 두 주인공 연인의 모든 서사와 운명, 감정을 모두 담고 있으니.. 가사는 어쩌 이리 애틋하고아름다운 것인지.. 꾹꾹 눌러주고 풀어주고 꺽고 맺고 흘리고 떨고 굴려주고 울고 그때마다 달라지는 다채로운 목소리톤과 색조, 소리 한자 한자에 강약과 장단이 다 들었고, 그것들이 만드는 리듬도 정말 좋다. 이 모든 음악적 미적 요소들이 주제와 내용의 정서에 절묘하게 맞아서 명곡이 되었다. 자세히 들어보고 더 들어보면 사실 이 소리가 좋은지 알아봐야하는 건 시청자라는.. 더구나 정가의 현대적 버전인 것도 드라마랑도 찰떡... 해금 가야금 반주도..다들 이 노래 찾아왔구만 ㅋ. 이게 국악가요의 맛이지. 소리꾼이 누굴까.. 출연자가 원래 국악 소리꾼 출신? 전문 소리꾼이 아니면 못 낼 소리다. 그러니 배우가 소리꾼 출신이거나 더빙했을거다.
of all the versions i've listened to after the show this one got me more emotional, i don't know what it is but the simplicity of it compared to the others is just so much more captiating
ㅜㅜ어떻게 이렇게 슬프게 부를수있나요ㅠㅜ목소리만의 드라마 풀스토리가 회상이되요ㅠㅜ숨소리 하나하나 완전 진짜 실제로 옆에서 부르는듯한...안은진씨표현이 연기가 아니라 진심 나오는 눈물과 대사일것 같아요. 실제 박상훈님이 불렀다는데 정말 신의주신 목소리...시대적배경도 그안에 피어나는 사랑도..너무 명작드라마ㅡ명작노래예요!작사 작곡가까지 누군지 궁금해지네요!쵝오!!
볼 때마다 조회수 늘어있음.. 나만 해도 하루에 10번 이상 보는 것 같고 ㅎ 음원을 달라……… 그리고 신인 배우분이셔서 그런가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배우 계정도 따로 없고 정보가 넘 부족해요 !!!! ㅜ 소속사는 일을 하라……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으라…….. 배우분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랑 눈빛이 너무 좋아서 소속사가 감 잡고 일 잘하면 확 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