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노비와 사랑하고 죽음을 택한 누이, 장현의 숨겨진 과거 모두 밝혀졌다ㅣfeat.장철 

저도 장현의 가족사 공개깜짝 놀랐어요. 문성근이 단역배우로 나오진 않을 거라 장현의 아버지라 단정했구요. 환향녀에 대한 생각, 휴머니스트이자 입체적 캐릭터인 장현은 당연히 남들과 다르겠죠. 그래서 길채의 혼인여부가 장현의 마음을 바꾸어놓지는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둘의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구원무의 존재가 어떻게든 정리될 거 같습니다. 죽음이나 배신으로. 유친님 🎁 👍으로 서로 응원하길 바랄게요😂❤

공감합니다.

유재석 하하 진짜 뜬금포로 나왔네 ㅋㅋㅋㅋㅋ 진짜 놀랬음

누이였네요... 저 장면을 보고도 엄마는 따로 매질당했다 생각한 저는 😅 할아버지가 고향 가서 죽고싶다 한 장면에 눈물흘립니다 ㅠㅠ

엄마는 장현을 낳다가 돌아가신거 같구요. 누이가 키운거 같아요. ㅋㅋ 그 노비를 형 같이 따른거 같은데 아버지는 그게 못마땅했고 자신의 딸이 노비와 사랑 빠진게 용납이 안되죠 조선시대는 강상이라는게 있는데 그 죄를 물어 노비를 때려 죽이고 누이는 자결하고

길채가 누이 닮았네

정말 일리가 있고 그럴듯하네요

누구는 사랑때문에 결혼 하기싫어 죽음을 선택하고 잡채는 살기위해 사랑하지 않아도 결혼을하는 ..

ㅠ ㅠㅠ

어머 유재석님.? 인가요..?^^ㅋ 보는내내 너무 재밌었네요~^^ 다음 리뷰도 기대해봅니다^^

본방은 한번도 못보고 유트브로 짧게 편집된것 만 봐서 헷갈리네,,지금 량음이 누이 아들,,조카라 고 어느분이 댓글 써놓은 거 봤는데~~??그럼,지금 량음은 누구야~?!다른집 노비인건가,,,정신없네,,,

저도 어머니라 생각했는데, 량음에 대한 오해도, 전 예상이 자꾸 틀리네요 ㅋ

지옥이 아니라 치욕...

치욕이 맞는듯요

과거씬에 나오는 저 노비 량음이 어렸을때 구해줬던 그 노비아닌가요? 그러니까 두 노비가 장현 아닌가요? 업혀있던 아이는 량음인가?

일견 타당해 보임

장철과 장현은 관련이 없거나 아비의 친구정도에서 끝날거같습니다 장철은 정철을 모티브로 만들어진인물이라고 들었는데 선조때 임금에게 미움받아 귀향살이 전전하다 죽었는데 유교학자들에게 거두로 존경을 받았고 성격이 까칠해서 미운사람은 유생들을 뒤에서 조종해 말로 죽여버릴정도로 편협한인간이기도 했어요 임금(인조)에게 바른말하며 미움받지만 친명배금을 독려하는 성리학의 거두. 드라마에서 그의 역할은 딱 거기까지일겁니다 회차가 얼마남지도않았는데 성도 다른 (이장현,장철)의 사연까지 엮어서 풀기엔 시간이 모자릅니다

장현에 신분이 확실하게 양반인지 중인 인지가 정확하지 않네요 사실 역관은 중인인데 양반은 아니거든여

아직밝혀진건아니죠 예상시나리오지

더이상가슴아픈장면은없길빕니다보는사람이더슬퍼서드라마보는게힘들어요 어떻게하던지둘이행복하게해주세요그래서시청자들도행복한마음들게해주세요

그러니까 실존인물 장현 모티브가 맞는거죠 80넘게 장수하고 장희빈 의 숙부가 되는 장현

재밌어요😊

죄송하지만 이건 잘못된 해석과 분석이라 봅니다. 1.그냥 들으면 '지옥'이라 말한것 처럼 들릴진 모르나 '지옥'이 아니라 [치욕] 입니다. 장현이 작게(?)말해 발음이 잘 안들려서 저도 몇번을 다시 들어보고 전체 상황과 문맥을 다시 보았는데요. 처음부터 저 상황에서 '지옥이 파도처럼~' 이란 문장도 어색하다 생각하지만 세자와 장현이 싸운(?) 이유는 조선에서 잡혀 온 여인들을 보며 '어찌 이런 치욕을 당한단 말인가' 에서 시작되며, 저녁에 다시 불러 대화를 할때도 이야기의 주제는 [치욕] 입니다. 2.우선 기본적으로 이 드라마에 pc가 녹여 있다를 기억하시면서 장현의 누이는 노비와 사랑이 아니라 봅니다. 첫번째 지옥이 아니라 치욕이다 와 연결되는건데 시즌1 부터 그 치욕이나 정절 이런게 뭐라고 목숨보다 중하냐를 강조하고 있죠.. 이건 11화에 ' 미친개한테 물리면 몸을 버린것이냐?'란 장현의 대사에도 다시 한번 나오죠.. 또한 장현은 조선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습 그리고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매우 싫어하는 것을 보면 알죠.. 캐릭님의 말씀처럼 피는 못 속인다고 장현의 누이도 장현 처럼 상놈과 양반 구분 없이 잘 대해 줬을 거고.. 이 와중 저 청년 노비는 장현의 누이에게 좋게는 고백(뭐 손을 잡던 뒤에서 백허그를 하던;;), 나쁘게는 선을 넘은 몹쓸짓을 하려하다 그때 딱! 그 모습과 상황이 발각되고 이에 누이는 바로 그 불합리한 제도와 관습에 의거? 또는 빠져나오지 벗어나지 못하고 이 [치욕] 을 못견디며 목숨을 포기한것으로 보입니다. 한번 다시 보시면 저는 누이와 노비의 장면에서 배우의 눈빛연기 까지 이렇다 저렇다 하긴 좀 오버라 할진 모르나 장면이나 연출이 누이는 내 동생 장현이 그리고 착한 돌쇠 고생하네 이런 느낌으로, 노비는 난 그런 아씨를 좋아합니다란 느낌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번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데.. 둘이 좋아하고 사랑해서 야반도주를 하다 잡혀 죽던 꽁냥꽁냥 하다 걸려 죽던 그 양반과 노비간 정분의 결말을 모를 리 없는 양반집 누이가 자신이 선택한 결과에 그게 지옥이던 치욕이던 이런 단어는 성립도 안되며 모순점이 발생하게 되기에 이건 성인이된 지금의 장현의 마인드도 만들어 질 수 없다 생각됩니다.

장철과 장현이 부자 관계일 수 있겠네요 장현이 능군리에서 서당에 들어가려 했자나요

장현을 업고있던 몸종이 살아있을수도 있을까요?

다들 바빠서 하하와 유재석 카메오는 언급을 안해 ㅎ

아니 근데 이건 가치관을 떠나 조선시대에서 혼인한 양반부녀자는 재혼금지인데 길채랑 장현이 어떻게 혼인함? 이건 혼인설정 자체가 오류임..

문성근씨는 정치나 하지 드라마에 왜 나오나. 갑자기 이 드라마가 싫어진다. 드라마가 오염되기 때문이다.ㅠ

썸네일 위화감 제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