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를 처음 할때는 비어있는 공간이 어색해서 자꾸 코드로, 박자로 뭘 넣으려고 하다가 어느정도 수준이 지나면 자꾸 빼는 연습을 하게되죠 저도 비전공으로 20년째 반주자로 있고, 아직은 감사하게도(?) 청년부현역인데 늘 어렵습니다 ㅎㅎ 한창때는 마커스가 최고였는데(해당 찬양 저도 지난주에 했어서) 요즘은 참 세련되고 다양한 찬양팀, 편곡이 많드라구요 ㅎㅎ 저도 지나가며 스쳐가며, 이것저것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반주를 배우며 연주자 아닌 예배자가 되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