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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배웠습니다. 겪었던 사례를 추가해봅니다. 제 아이가 3살 경 열성경련이 발생하였는데, 정말 충격적이었고 당황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기억입니다. 해열제를 먹여서 열을 조절하며 안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경기와 함께 팔다리와 몸이 뻣뻣해지고 눈이 뒤집히는 증세가 나타났고, 이때 아이를 바로 눕혀 소리치며 아이를 맛사지 해보고 그러는 사이에 더 심해지면서 얼굴이 하애지더니 입주변이 파랗게 변하기 시작했고(청색증) 숨도 못쉬는 상태로 보였습니다(경황이 없으니 실제 숨을 쉬었는지도 정확한 사실관계는 모릅니다). 가슴맛사지를 하던 와중에 119 대원분이 출동하면서 전화연결로 원격조치를 해주신 덕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미친사람처럼 어떻게 하냐!!고 그런 상황인데 침착하게, 가슴맛사지 중단할 것과, 숨쉬는지 확인해보라고 하여 못쉬는 것 같다고 하니 그럼 기도 열리는 각도로 잘 잡고 인공호흡처럼 입에 숨을 불어넣으라고 유도하여 그렇게 조치하자, 구토를 하면서 아이가 숨을 쉬고 경련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살아났을 때, 119도 마침 도착해서 추가로 도움을 주시고 병원으로 옮겼네요. 대략 열경련이 6~7분 정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 당시로서는 공포의 한시간 같았습니다. 119 의 노련한 여성대원분이셨는데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후로 좀 공부를 해보니, 유아나 어린이에게 심장맛사지는 위험한 행동일 수 있고, 열성경련이 실제 큰 사고로 연결되는 사례는 드물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위 의사분들이 설명해주시는 방법 외에 숨을 못쉬거나 5분이 넘어가며 더 악화되는 상황일 때 대처법에 대해 다른 의사분들 영상도 공부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미리 사례나 상황에 따른 응급조치법을 알고 있어야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7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 이 영상을 예전에 시청해두었다가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제 아기가 분리수면을 하는데 밤잠 중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리고 곧 조용해져 자다깻나 싶어 방에 들어갔더니 아기가 고개를 침대에 박고 경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무서웠지만 옆시전시만 떠올리면서 저는 아기를 옆으로 눕히고 남편에게 당장 시간 체크하고 영상찍어달라고 외쳤습니다. (아기 고개를 올려 기도를 확보해줘야 하는데 정신없이 옆으로 눕히기만 했어여ㅠ) 1~2분 정도 지나니 경련이 멈췄고 바로 119에 전화해서 근처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알려주신 매뉴얼 덕분에 침착하게 구급대원분들과 의사선생님께 자세히 상황설명하고 영상보여드리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없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 영상 덕분에 큰 상처나 문제없이 열성경련 상황에 대처할 수 있었던게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선생님 저는 23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열경련을 지금 네 번 했던 경험이 있었어요. 첫번째 열경련 때는 정보가 없어 그냥 무작정 경련을 하고 있는 아기를 들고 응급실로 뛰어갔었습니다. 그렇게 열경련을 하고 얼마 안되어서 선생님들께서 이 영상을 올리셔서 두 번째 경련 때 이렇게 대처하고 잘 넘어갔었어요. 세 번째에는 제가 출근하고 있을 때에 엄마가 아기를 보시다가 열경련이 지나갔구요. 그런데 저희 아기가 그렇게 경련을 할 수 있는 아기이다보니, 코로나는 정말 안걸리기를 바라며 집콕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린이집에 가서 결국 걸리게 되었네요. 연락을 받고 첫째날 저녁에 열경련을 했는데, 선생님들께서 올리신 이 영상을 평소에 엄청 숙지하고 있었다보니 이번 코로나 걸리고 열경련을 할 때에 이렇게 대처를 하였답니다.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셔서 제가 대처를 할 수 있었어요. 정말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마지막 열경기가 7세여서 상급병원에서 뇌파검사도 진행했고, 의사 선생님 말로는 아직 더 할수도 있다는 소견이시라 (평균적인 아이들보다 일찍 시작해서 늦게까지 하는 케이스) 좀 더 지켜보다 한번 더하면 입원해서 검사해야한다셨습니다. 아이가 작을때는 엄마가 아이 컨트롤이 가능하고 떠는 정도가 작아서 괜찮았습니다. 대체로 침착하게 시계보고 기다리며 주의사항을 떠올리고 응급실을 가야하나 가늠하고 했었는데, 아이 몸이 커지고 팔다리가 길어지니 경련의 정도도 다르고 그 힘이 엄마가 컨트롤하기 힘들정도 였습니다. 다행히 병원에서 진료 대기중이여서 몇년간 아이를 진료해주신 선생님께서 바로 조치를 취해주셨지만 몇번의 경험중 가장 가슴아픈 기억입니다. 오히려 첫 경련보다 엄마에게는 더 쇼크가 왔습니다. 이러한 사연들도 소개해 주시면 어머님들 마음의 준비에 도움이 될거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1:32 열경련(9개월-5세): 잘 지내다가 저녁이 갑자기 일어남. 정상아도 3-4%도 열경련 할 수 있음(100명 중 4명) - 경련이 일어나면, 눈이 한쪽으로 돌아감. 손과 다리가 뻣뻣해짐. 열경련이 끝나면, 몸이 풀림.(실제로 1-2분) 열 경련 한 아이중 1% 미만만 뇌손상. 열성 경련 지속시간이. 15분 미만은 뇌손상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낮다. 1) 옆으로 누뒤고 이물질 있으면 제거. 2) 시간을 체크 하기.(영상 찍기) 3) 119 콜 하거나 갈 채비 하기 4) 열경련 끝나는 시간 보기(움직이다가 쭉 쳐졌을때 시간) -아기 때리기.
유튜브 타고타다가 보게 됐어요 제가 어렸을때 열에 관련된 고충을 많이 겪었다고 저희 어머니가 그러셨어요 열성 경련만 열댓번을 일으켜서 너무 많이 경련을 일으키니 이상해서 골수뽑고 간질검사도 해봤고..(다행히 아니었대요) 폐렴에도 세네번을 걸려서 열이 올라 막 춥다고 집에 있는 이불을 다 덮어쓰고..겨울마다 장기입원... 아직도 한겨울에 저를 등에업고 (병원 지척에 살았어서..) 눈밭을 헤치며 병원에 저를 데려가던 모습이 기억이 나요.. 20년도 더 전이니..그때 이런 유튜브 영상이 있었더라면 저희 어머니도 덜 놀라시고 정보를 알 수 있으셨을텐데 싶기도 하구요.. 좋은 정보를 나눠주시는것 감사합니다! 요즘의 부모님들은 이런 정보 보시고 더 효과적으로 아이를 케어하실수 있으실것같아요
1. 옆으로 눕힌다.(입안에 이물질 있으면 빼주기), 기도확보를 위해 고개는 살짝 위로 2. 시간을 확인하되 영상을 찍기 3. 119호출 4. 축처졌을 때의 시간(경련종료시간) 확인 ☆절대 하지말아야하는 것☆ 주무르지마, 심폐소생술 하지맠ㅋㅋ, 걍 자극을 주지마........
아이가 3살쯤 병원 진료를 보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유난히 입을 안벌리려고 울었어요 그러고 악을쓰다 갑자기 경련으로 이어졌어요 순간 소아과 선생님도 놀라셨는데 웬만한 일에 놀라지않는 편인 저지만 화들짝 놀랐네요 저희 애는 굳는게 아니라 눈 뒤집고 막 덜덜 떨었는데ㅜㅜ 금세 괜찮아지긴 했지만 혼자였다면 어땠을지 아찔하네요 당시 소아과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잘 처치해주셔서 다행이였고 저도 그 날 이후로 공부를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저도 어릴때 열경기를 했는데요 아주 어릴때라 기억은 안나지만 혼절을 했다고 해요 편도가 어릴때도 크다보니까 붓고 열이나면 경기 경련을 한게 아닌가 하고 하더라구요 다그런건 아니지만 열경기 하는 아이가 있다면 편도선도 보셨으면 싶어요 엄청 심해서 혼절도 많이하고 커서는 음식먹기도힘들구요 감기가 오면 잘안떨어지기도 하구요 초등학교 다닐때 수술을했어요 너무 어릴때는 하지마라고 소아과 원장님이 했어서 그리했는데 지금은 아주 건강 합니다 경련하는게 보는게 힘들지만 어릴때라 기억이 안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오늘 열성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 저희반 3살 아이가 있어서 영상을 찾아봤는데 유익한 내용이여서 댓글을 달아봐요. 다행이 대처를 잘하고 아이도 수액 맞고 많이 좋아졌는데 좀 더 일찍 찾아보고 공부했더라면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말고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교육계에 계신 선생님도 함께 보고 알고 있으면 좋겠네요. 육아 지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위급상황에 따른 안전교육도 많이 이뤄지면 좋겠네요. 심폐소생술도 중요해서 많이 이루어지지만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황과 관련하여 교육을 이루어지면 정말 유익할 거 같아요. 덕분에 알찬 정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럴 일 있겠어, 하고 대충 봤던 영상인데 중요 순간에 번뜩 떠올라 침착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시름시름 앓다가 열경련 갑자기 오는데 무의식 중에 영상 봤던게 떠올라 열경련이라는거 캐치하고 그 순간 옆으로 눕히고 기도 확보하려 노력하며 침착할 수 있었어요 ㅠㅠㅠ 행동은 침착했는데 맘은 불안해서 끝나는 시간 체크 못했어요. 체감 5분인데 다시 생각해보니 더 짧았던듯 해요ㅠㅠ
열성경련하는 아이를 겪어보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죠..ㅠㅠ 저희아이는 구급차만 3번 탔고 열만 나면 입원이라 6세까지 매년 입원도 2번씩은 했었어요ㅜㅜ.. 다행히 6세때 마지막으로 하고 8세 현재까지는 열도 잘 안나네요..자료로 보여주시는 경련영상만 봐도 예전 생각나서 가슴이 쿵하네요ㅜㅜ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옆시전시. 7개월 아이가 응급실에서 안받아줘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호주에서 들었는데요. 한국방문예정인데, 응급실에 격리병상이 없었던게 아니라 소아과의사가 없어서라고 하던데 다른의사분들은 7개월 아이가 열경기가 있을때 조치를 해주실수있는게 병원에서 없나요?? 옆시전시.
와.. 이 영상을 1년전에 봤어야 했는데-!!!!!ㅠㅠㅠ 둘째가 39도 이상이 아니었음에도 38.3~5도 열성경련이 났는데 119의료 상담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숨도 안쉬는 듯이 입술도 파래지고 양팔다리 쭉뻗고 빳빳해지는데 끔찍한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3~4시간 후에 2차 경련이 일어났더라죠 첫번째와는 다른 양상이었구요.. 첫째 둘째 해열제 부작용으로 저체온증이 온 터라 해열제 먹이는건 조심스럽고..ㅠㅠㅠㅠ 아이키우는건 너무 어려워요..
아기가 열경련해서 새벽에 잠이 깼는데 얼마전 이 영상을 본 게 기억이 나서 대처를 잘 했어요! 그런데도 당황하니 옆시전시 생각이 안나서 열경련 보자마자 영상을 다시 켰네요. 지금은 해열 주사맞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119에서 조치안내 해주는데 영상보고 조치 해둔지라 당황했을텐데 잘 하셨다고 말씀해주셨네요~ 다른분들도 꼭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주 유익한 채널이에요! 해외에 살고 있는데 아이를 낳고보니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너무 부러워요. 제 아이 만 한살 반쯤 낮잠에서 안 깨기에 들어가보니 옆으로 누워서 입에는 거품이 눈은 위로 올라가있고 열경기가 있었어요. 구급차부르고 오는데 7분 걸렸는데 세상에 혼자 떨어져 나온 기분이었어요.
@@woorikidss 감사해요. 제 마음은 롤러코스터 같아요. 이사 오기 전 주에서는 말만 느려도 특수학교 무료로 다닐 수 있어서 프리스쿨 다녔는데 급 이사를 다른 주로 오게 됐어요. 여기는 진단을 받으면 정부지원금을 부모가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급하게 진행하게 됐어요. 제 아이는 18개월때부터 알파벳과 숫자만 좋아해요. 유튜브에서 나오는 노래 보고 외우고 책을 봐도 쬐끄만 페이지 숫자만 읽고 하길래 그때부터 반응이 다르다고 느꼈어요. 저의 짧은 리서치로는 hyperlexia 인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언어과잉증? 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 이런 구체적인 집착의 대상이 있는 아이들의 관심을 넓혀 줄 수 있는 방법등이 궁금해요. 혹시 영상 만들어 주실 수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큰애 9개월때 열성경련했었는데 눈뒤집히고 뻣뻣해지더라구요. 그 상황이 무섭기만하고 어찌해야될지를 모르겠어서 애를 꼭 안고 통곡하며 응급실갔던... 이런 영상이나 정보를 미리알았더라면 침착할순 없었겠으나 애를 꼭안고있는 무지한 행동은 하지 않았겠지요? ^^;;;;; 영상 잘봤습니다~!!
둘째 10개월차 때 기도폐쇄 와서 입술 파래지고 숨을 못 쉬는데 하임리히 영상 본게 어렴풋 기억나서 자세만 비슷하게 해서 무식하게 등 두드려 빼고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하는 영유아 심폐소생술 이러닝도 하고 이것저것 긴급상황 대비책을 찾아보고 있어요. ㅠㅜ 진짜.. 머리가 하얗게 되고..ㅠ 폰이 옆에 있어도 어디있는지 눈에 안들어오고.. 눈물이 나면서 앞도 잘 안보였어요.. 하지만 그런 상황이 일어날 때.. 아이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이.. 저 뿐이더라구요.. 제가 정신을 차리고 침착하지 않으면.. 내새끼 평생 못 보거나 병원에서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계속 공부하고 머리에 넣는 수밖에 없더라구요ㅎㅎ
열경련으로 인해 영상을 보았는데 선생님께 궁금한게 있어서요. 두돌 아이가 밤에 열이 났고 해열제를 먹여서 열이 좀 떨어진 것 같아 4시30분쯤 제가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 7시50분쯤 이상하다 싶어 눈을 떴는데 아이가 열경련을 하고 있었거든요.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알 수가 없어요 ㅠㅠㅠㅠㅠ 제가 본 후로부터는 느낌상 3-4분 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 상황에선 특별히 대학병에 가서 어떤 검사을 받아야 하나요?? 뇌 손상이 일어났다면 증상이 있을까요?? 이 일이 있고 아침에 일반 소아과에 가서 편도선이 많이 부었다고 진단 받아 항생제를 타왔고 아이는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완전히 내리진 않고 있지만 쳐지거나 그러지 않고 평소와 비슷하게 말하고 행동하고 있거든요. 시간을 보지 못해서 너무 걱정되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ㅠ 소아과 선생님은 아무렇지 않게 열경련이라고만 하셔서요
저희 애는 거의 7분 정도 했었어요... ㅜㅜ 며칠 입원했는데 집 가까운 2차병원이였고 처음에 열있는 며칠 해열제 처방받아 먹은게 다이고 병실 오실때마다 청진만하고 별 설명없이 더 입원만해야한다고... 나중에 답답해서 제발 퇴원시켜주시든 입원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시든 하라했더니 또 청진만하고 아직은 더 있어야합니다 이렇게만 말하고ㅋㅋ 결국 열흘? 걸려서 퇴원했는데 아직도 열 원인도 몰라요ㅋㅋ 중간에 검사한 요로감염도 아니였어요 그것도 말안해주길래 간호사한테가서 직접물어봤음ㅋㅋ 목도 귀도 안보고 그냥 오실때마다 청진만 하던데ㅋㅋ 그게 보통 맞나요?
아이가열성경련을해서 숨을 쉬지를못하고 입술이 파래지길래 너무 당황해서 숨을 우선 쉬게 해줘야겟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를 엎드려놓고 엉덩이가 머리보다 높게 비슴듬히 한다음 손을 넣어서 토를 일부러 하게 했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의식이 돌아온뒤에 행동이나 말하는거에는 이상이 없는데 그러면 괜찮은걸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만1세 아들이 이틀전 꽈당해서 입술이 찢어져서 피가 많이 나고 자고 일어나니까 열이 40도까지 올라서 응급실로 향했는데요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토까지 했어요.. 그런데 해열제만 주고 항생제는 안줬어요.. 이틀동안 밥도 물도 잘 안먹고 계속 자고 축 쳐져서 3일차 아침에 응급실에 갔는데 거기서 3번이나 경기를 일으켰는데요. 3번다 짧게 끝난거같아요. Ct 촬영 가슴 xray 다 정상이라고 하고 이제 뇌파 검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뇌파 검사가 정상이라고 하면 뇌수막염 검사나 mri는 따로 안받아도 될까요??
세포 1개가 수정 증식하면서 약 37조개 세포를 갖게되는 성인이 될 때까지 왕성한 세포 분열에 의한 열이 넘쳐나는 아기를 키우면서 응급처치를 누가 해야 할까요? 차가 막히는데 병원까지 가는 시간이 15분이 넘어가면 뇌손상이 올텐데? 집에서 찌개를 끓이다가 음식이 넘치면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 일까요?
27개월 아이가 코로나로 열이 40도까지 오르고 떨어지지 않아서 해열주사를 맞으러 응급실 가는 길에 눈이 뒤집어지고 의식이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시간은 약 3분정도 인 것 같구요. 응급실로 도착해서 상황설명하는데 열성경련이라는 말을 안해줘서 제 아이가 겪은 일이 뭔지도 몰랐네요.. 이틀전일인데 지금이라도 병원가서 정확한 검사를 해봐야하나요?? 그리고 이렇게 열성경련을 한번 겪은 아이들은 고열이 날때 또 경련을 일으킬확률이 높은가요? 무조건 겪는다고 봐야하는건가요?? 정말 너무 무서웠어요..
미국에사는 맘입니다. 제 아이가 만 3살인데 오늘까지 세번 겪었네요.. 오늘은 춥다고 하다가 눈을 뜬채로 갑자기 안움직이고 숨을 안쉬는거같아서 너무 놀래서 저도 모르게 안고 막 울었네요.. 그러다가 그륵그륵 소리내다가 다행히 5분안에 괜찮아졌네요…ㅠㅠ 안고있어도 될까요?
선생님~ 예전에 영상을 봤었는데도 오늘 막상 아이가 이런 증상을 보였는데 눈 앞이 깜깜해지고 정말 너무 끔찍하고 무서운 시간이였어요ㅠㅠ 근데 저희 아기(만32개월)는 꼭 숨을 쉬지 못하는 표정이였고 입술이 파래지고 눈은 뒤로 간게 아니라 그냥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았어요. 몸은 팔이 약간 떠는 듯 했고 저는 그래서 마치 뭔가 음식물이 기도에 끼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것같은것 처럼 보였거든요. 이런 증상도 열성 경련 증상이 맞나요? 정말 방에 누워서 잘 놀다가 갑자기 그랬어요ㅠㅠ 응급실에서 해준 말은 폐렴 증상이 있고 그걸로 인해 열성경련이 온 것 같다 하셨어요. (응급의학과 담당선생님) 저는 애 기도에 뭐가 들어가서(10분 전쯤 기침하다 토를 했던 상황이라) 숨이 안쉬어져서 그런 줄 알고 뒤집에서 등을 막 치고 차 타고 가면서도 애 등을 미친듯이 때리면서 왔어요ㅠㅠㅠㅠ 등 때리면 안되는 거지요..? ㅠㅠㅠㅠ 그리고 월요일에 소아과에서 진찰할 때 숨소리는 괜찮다고 했는데 갑자기 다음날 폐렴으로 진행 될 수가 있나요? 1주차 감기증상(동네소아과) 2주차 기침이 심해지고 감기가 좀처럼 낫지를 않아 엑스레이 찍었더니 기관지염 축농증 발견(구로아이들병원) 3주차 숨소리 괜찮다고 함(동네소아과) 이랬는데 갑자기 폐렴 증상이 있다고 하니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아기 기관지염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 주세요ㅠㅠ (부모가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팁 이런것도ㅠㅠ 저는 레블라이저를 사다놨는데 기침을 심하게 한다고 했데도 동네도 구로아이병원에서도 그 약을 처방 안해주셨어요ㅠㅠ 레블라이저 약이 아이 몸에 안좋아서 그런거였을까요? ) 선생님 알려주세요ㅠㅠ
열성경련 있는 아이라 질문드려봅니다. 시간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시간은 짧은데 횟수가 벌써 네번째인데..그래도 괜찮은건가요? 일단 소아신경외과에서는 24시간 안에 2번을 해서 뇌파검사를 해보자고 해서 예약은 해놓은 상태지만.. 그래도 열성경련때문에 열이 너무 무서워졌어요ㅜ 그래도 옆시전시는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아가도 열나서 해열제 먹이고 좀 내리는가 싶어서 같이 잤는데 뭔가 이상해서 일어나 보니 아이가 벌벌 떨고 있고 앓는 소리를 내며.. 눈은 떠서 멍~하게 있더라고요 .. 놀래서 아가 이름을 부르면서 숨은 괜찮은지 확인하고 열 바로 체크 했는데 40도 가까이.. 바로 이불 걷고 미지근한 물 적셔서 머리 겨드랑이 목 등 닦아주고 다시 해열제 먹이고 하다보니 떨지 않고 괜찮아지더라고요 .. 전 그때까지만 해도 오한인 줄 알았는데 열경련이었던건지 ㅜㅜ 하
이걸 먼저봤어야 했는데... 여러분 열성경련하면 소아과가 아니라 응급실이에요.. 갑자기 감기로 열이 약간 오르기 시작했는데 (38도대) 추울까봐 따뜻하게입혀(실수) 병원데려가는중... 차안에 카시트에서 토사물 분수토하며 거품 품고 경련을 했어요.. 시간은 약5분. 눈돌아가고 토사물에 막혀서 숨을 못쉬고 입술파래지고, 뻣뻣해지고... 전 미친사람처럼 숨쉬라고 등이며 몸을 때리다가... 갑자기 경련이 멈추고 축늘어진 상태에서 이름을 불러도 말을못하고 한 십분 넘게 말을 갑자기 못하더라고요 웅얼웅얼. 하며 말이안나오니 본인도 놀라울고.. 운전해서 가고있던 소아과에 겨우 갔는데... 온몸이 토사물 범벅에 눈도 안돌아온 상태인데 차례대로 진료봐야 한다고 진짜 한참을 기다렸네요.. 급하면 응급실 가시라고.. 맞는말이지만 무섭고 걱정되더라고요... 진료 차례돼서도 목부어서 열 나서 그렇다고 감기약 지어주고 그냥 돌아왔는데.. 큰병원에가서,다른 검사를 해봤어야했을까요??ㅠ
우리애가 돌때경직 경련 눈이 위로올라가고 숨않쉬는거같아 꺼꾸로 들어서 등을 쎄게 계속 때렸었는데 감기증세도 없는데 그런 경련왔었어요 일단 급히 응급실 갔었는데 그때쯤주사맞고 엄마를 알아보더라구요 근데 현 고3됐는데 어릴적 학습장애 진단나와 지금까지 치료중인데 많이좋아져 지금은 상도받고 부반장도하고 자격증도 많이 취득했어요 이런 장애가 꺼꾸로해서 등을 때려서 뇌 자극 준걸까요
저희 아기는 갑자기 열성경련을 일으켰는데 입술이 파래지며 가슴 뛰는게 보이지 않고 숨을 쉬지 않고 의식을 잃었어요 그래서 심폐소생술을 하니 애기가 의식이 돌아왔고 숨을 쉬더라구요 영상속 모습 아기는 팔다리가 움직이고 의식이 있는 상탠데 저희아가 같은 경우처럼 의식을 잃을수가 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