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4.0 #브라운 #닥터프렌즈 #우창윤 Q. 아이가 잘 노는데도 해열제 먹여야 하나요? 초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건강 상식을 알려주세요! ★ 부모4.0 Full 영상 바로가기 • 브라운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건강 상식! ... ★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 사전 신청 class.ibabynews...
38도 넘자마자 먹이는것도 좀 그렇지만 40도가까이 되도 해열제 안먹이는것도 좀 위험해보이네요 제가 알고있는 기준은 38.5도구요 손발 차면 열 더 오르니까 더더욱 빨리 먹여야되요 그리고 40도가 넘어버리면 먹는 해열제로 안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진짜 너무 위험합니다 ㅠ제가 다녔던 소아과 선생님들께 여러번 들었던 얘기예요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저희아이도 열날때 물 수시로 챙겨주고 해열제는 정말 아이가 힘들어하는게 보일때 챙겨주고있구 잘때 일단 물수건해주면서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잠을 못잘경우에 해열제줍니다 이번에도 39.5 최고치찍었는데 너무 평온하게 자고있구 아이가 한번깼길래. 괜찮니하고 물어봤더니 아직 괜찮다고해서 안먹이고 다시재웠는데요 너무 고열이라 내심 걱정하긴했지만 날새면서 아이체크하고. 물수건 자주교체해주고했더니 아침에 열이 확 내려갔더라구요 이게 제가 잘하고있는건지 모르겠습니딛. 오히려 신랑이 걱정을 합니다
38도 정도 됐는데 애가 이마나 등짝이 척척한 기운? 모공 열려서 땀이 미세하게 나려고 하면 안 먹였고 이마가 뽀송하고 뜨끈한데 손발 차가우면 해열제 먹였습니다.. 손발 차면 더 오를 만큼 올라야 내려갑니다.. 아이마다 기초체온이 높은 아이 낮은 아이가 있어요.. 첫째는 열나면 39,40 찍는 애였고 둘째는 38도에서 땀 흘리고 체온 저절 잘 되는 애였어요 뭐 부모님들이 키우다 보면 내 아이 전문가 되지만 어릴 땐 체온 자주 재면서 체크해 주세요..열나면 보리차 혹은 마시는수액같은거 팝니다 어린이있는집은 구비해놔도 좋겠어요 그리고 무조건 안 먹이는 부모님들.. 그러지는 마세요 아이마다 체온조절하는 능력이 달라요 제 둘째 동생이 돌 지나서 고열 때문에 장애가 생겼고 지인 중 한 명은 운동선수였는데 반쪽 마비됐습니다 고열은 무서운 거예요
첫째는 38도만 넘어도 열성경련해서 구급차를 수도없이 탔었고. 둘째는 낮엔 잘 놀다가 밤에만 39도 이상 올라가는 아이(아침되면 자동으로 떨어짐). 셋째는 40도 찍어도 잘 먹고 잘 노는 아이.. ㅎㅎ 정말 아이들은 다 다르고 신기합니다. 지금도 어리지만, 더 어릴 땐 정말 조마조마 했네요 ㅠㅠ
38도면 약먹였다가 열이 5일 8일까지도 가길래 면역활동을 내가 방해하는 것 같아서 40도넘어도 엄청 잘 뛰댕기고 컨디션 좋으면 좀 더 지켜보다 약먹였더니 전날 40도 넘게 열나도 담날이면 아예 열이 뚝 떨어져 안나는걸 겪고는 열나면 물만 자주 먹이는걸로하고 컨디션따라 해열제 주고있어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많은부분 궁금증이 해결됐어요~!! 저는 지금까지 38도 넘으면 무조건 해열제 먹이는데 , 그건 열성경련을 경험한뒤로 그렇게 됐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다가 열경련이 오면 모르겠는데 자다가 너무 갑자기 열이 오르고 경련이 와서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웠어요. 열 경련을 경험했던 아이는 그냥 해열제를 먹이는게 나을지아니면 말씀해주신 내용을 똑같이 적용해도 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로 고열에 노출되면 장기가 손상된다는 말에 겁이나서 더 침착하게 상황을 보지 못하고 해열제를 먹이게 되는 거 같아요ㅠㅠ
아이들이 경련이나 쇼크가 없는 아이들이에요.. 열이 나면 온도를 재지 않고 컨디션만 봐요.. 그리고 절대 눕히거나 환자취급 하지 않고 평소에 주지 않는 달콤한 간식을 잔뜩 줍니다.. 평소에 당을 주지 않으니 신나서 먹어요.. 밥맛이 없어 밥은 안먹지만 간식은 잔뜩 먹어요.. 그리고 초코우유 같은걸 주면 수분도 쭉쭉 섭취해요 그러고 나선 땀흘리면서 놀수 있게 해줘요.. 킥보드 타고 나간다던지 사람없는 놀이터에 간다던지.. 그렇게 먹고 마시고 즐겁게 실컷 놀다보면 금방 나아요.. 해열제를 아예 안먹이는건 아니고 아이가 아파서 전혀 못놀거나(이런 경우는 거의 없음) 불편해서 잠을 못잘때만 먹여요.. 경험상 열이 슬슬 오르다가 나중에 펄펄 끓고나면 땀 쭉 흘리면서 알아서 열 뚝 떨어지고 감기도 같이 떨어지더라고요 아이를 환자취급 해주면 더 아픈것 같아요.. 최대한 많이 놀게하고 드라이브라도 가면 더 빨리 낫는것 같아요
저희 애도 38.5도 정도로 열이 났었는데 아픈애가 아닌 것처럼 잘 놀길래 걱정을 안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열 재서 38.5도 확인하고 밥을 먹이는데 애가 앉아서 밥 먹다가 그냥 넘어갔어요.. 눈을 뒤집고 팔 다리를 꼬고.. 갑자기 순식간에 체온이 40도가 됐더라구요. 전 그 후로는 잘 놀아도 38도 확인되면 무조건 해열제예요ㅜㅜ 그 후로 열경련을 두번 더 했고.. 이젠 애가 만 6살인데도 열 나면 너무 무서워요
영상을.. 무조건 먹이지 마세요 무조건 먹이라는 영상이 아닌듯 한데.. 이상한 댓글이 많네.. 체온계 사용법도 병원에 있는 사람들도 왜 해야되는지를 모름.. 사용법만 봐도 유익한 영상인것 같은데..아무피부나 귓구멍에 무조건 넣고 측정이아니라는거.. 해열제 먹이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열이 안떨어져요 약을 먹어도 열이 정상으로 안내려와요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요점만 잘정리하신듯
선생님 말씀이 교과서라면 우리 아이들은 키우는 엄마가 받은 응용문제입니다 정답만 답이 아니에요 해열제 남용도 조심해야겠지만 상시 두종류의 해열제를 구비해놓으시고 아이 몸상태 체크 후 투여하세요 저희집도 첫째는 38도만되도 누워만 있는 아이고 둘째는 39도 찍어도 우다다하는 아이라 38.5도를 기준으로 몸상태체크후 해열제 먹입니다 단순히 잘논다고 안먹일 문제가 아니에요..
애 키우고 계시다면서.. 너무 교과서 같이 말씀 하시네요. 저희 애들 보니 경험 상 37.5도 되면 한 시간 후면 금방 38.5도 39도 되고, 해열제는 아무리 잘 들어도 1도 밖에 안 내려가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37.5도 되면 그냥 바로 먹였습니다. 그럼 열 더 안 오릅니다. 여차 하다 39도40도 되면 해열제 먹여도 그대로인 경우가 많았어요. 그 땐 심장이 철렁 합니다. 다들 애들 특성에 맞게 키우세요. 키우고보니 요즘은 너무 많은 미디어 정보에 이상한 고집 부리는 엄마들이 많아져서 가끔은 애들이 불쌍하기도 하더라고요. 수유 텀 맞춰야 된다고 애기가 배고파 몇 시간을 울어도 수유를 안해주던 어리석은 엄마.. 안아달라고 계속 우는 거 버릇 나빠진다고 나몰라라 하던 속터지는 엄마.. ㅠㅠ
진짜 해열제 타이밍 모르겠더라구요 37.8미열이고 잘 놀길래 뒀는데 자는 중에 체크하니 애 얼굴을 벌겋고 39도 가까이 올라가고 힘들어 하길래 응급실로 갔어요. 미리 약을 먹이면 제대로 진료가 안될까 싶어서... 의사가 그때 먹였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열 있어도 38 가깝고 자야하는 상황면 먹이고 재웠어요 근데 또 다른 진료보다가 아이가 여차저차 해열제 먹고 땀이 났다. 하니까 대노??하면서 그거 부작용이라고 뭐라하고;; 해열제 최대한 먹이지 말라그러는데 어쩌란겁니까. 병원에 가도 제대로 받아주지도 않으면서 의사는 보호자 탓만 하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하면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고 말도 다르고 정보는 넘쳐나는데 오히려 선택애 방해되고 실질적인 서비스 질은 떨어지는 세상입니다. 실체는 없고 말만 쉽게 떠들어대도 돈 버는 세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