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이 심해서 리어가 흐른다라는 평가는 잘못된것같습니다. 리어 롤 강성이 약해서 롤이 커지면 최대 횡력이 롤강성이 강할때보다 커져서 오히려 언더스티어 성향이 강해집니다. 다른 이유로 뒤가 흐르는것이지 롤이 커서는 아닙니다. 특히 빅엔진 리어 드라이브 차량은 악셀 오프 시 드래그가 크게 걸려 코너 진입 시 - 코너 중에도 적절하게 조절하지 않고 off 해 버리면 뒤가 더욱 심하게 날아가게되는데 이 부분이 불안한 차량 전체 세팅을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닌가싶습니다.
멋지고 고급지게 타는 GT카 성향의 브랜드 차인데 트랙도 좋지만 트인 자연이나 멋진 도심을 드라이브 하면서 느껴지는 감성등을 담아 보는것도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있네요 제목도 내용도 자극적으로 까기 위해서 영상을 몰고 간다라는 느낌 때문에 좀 뻔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써킷이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명색이 2도어 600마력짜리 자동차인데, M5나 E63AMG 에도 밀리면 좀 그렇네요. ㅎㅎㅎ 그냥 하차감으로 타는 찬가 보네요. 에스턴마틴은 007 덕으로 먹고 사는모양입니다. 잘봤구요, 정상계정이 복구가 늦어지는것 같은데, 하루 빨리 잘 마무리 되어 정상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영국 차들 디자인은 정말 영상과 어울리니 그 고급짐이 더 멋드러지네요 12기통은 밑털리는 시동소리 너무 좋은거 같아요. Exhaust sound는 역시 8기통 6기통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스티어링... 덜덜 뒷털리는거 무서운데.. 영국차들은 브렉시트와 아무상관 없을지도 궁금하네요
GT카니까... 그 목적과 특성을 존중 해줘야겠지요. 충분한 출력으로 장거리를 편안하게 타는 차. 이런 차들은 600마력이지만 서킷이 제1의 목표는 아니겠지요.(그렇다고 포기한 건 아니니까 트랙모드를 만들었겠지만) GT카를 레이싱용으로 쓰려면 많은 부분을 바꿔야 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스파24시 이런 곳에서 날카롭게 꽂는 애스턴마틴을 보다가도, 지금 이 다소 느슨함이 더 애스턴마틴다운 모습이라 생각되네요.
제가 살다살다 에스턴마틴이 이뻐보이기 시작한건 처음인듯해요....요즘 슈퍼컵..이나 여러컵들.. 경기들 순위보고 깜짝놀라요.. 관심도 없던 브랜드이고 인지도도 낮고 맨날 욕먹는데...대회들 보면...의외로 amg 나 벤틀리..사이에 버젓이 껴있는 에스턴마틴.. 아우디나 비엠 닛산도 헉헉대며 하위권인데...에스턴마틴은 인지도도 낮아보이는데 어찌 요즘 상위권을 계속 잡는지..기술력도 없는걸로 알았는데 시즌 순위들 보면 어느경기에서나 다 에스턴마틴은 상위권이더라구요. 한국에선 잘못 알려진 브랜드가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전 이번에도63 amg 4door gt 나 파나메라로 갈듯..
DB11 후륜세팅이 저 지경인건 DB9때 오지게 욕처먹어서 그런거임.ㅋㅋ 그냥 딱딱 했거든요. 그냥 닥치고 딱딱했음. GT와 퓨어 스포츠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고, 그게 소비자들에게 오지게 욕을 먹었기 때문에 그나마 애스턴 마틴이 내놓은 해결책이 소프트 한 후륜..;;;;; 나름 GT로 정체성을 확실하게 잡았다고 선언 한거지만, 얘네들 곤조 끝까지 못버리고 앞은 하드 설정.. 총체적으로 밸런스 망..ㅠㅠ DB7때 부터 느낀 거지만, 애스턴 마틴 얘네들은 실제로 GT를 만들면서 자기들은 퓨어 스포츠카를 만들고 있다는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밴티지는 모르겠지만, 뱅퀴시 DB시리즈 모두를 관통 하는 뭔가가 분명히 있습니다. 전 그게 애스턴 마틴 개발자들이 가지고 있는 과도한(?) 스포츠성 집착 이라고 봐요. 결론적으로 마세라티와 비슷하게 낮은 한계 안에서 적당한 스포츠성을 운전자에게 주는 그런 감성적 접근이 이 차량의 정체성임. 실제로는 낮은 속도인데 운전자에게는 엄청나게 와일드한 재미와 스릴을 주는(?) ㅋㅋㅋㅋ 이것도 좋은 의미로 얘기 하는거지만..;;;
그래도 내 드림카... 근데 좀 비싼거 같긴해.. 1억 만 빼줘라 마틴아.. 솔직히 이 차는 람보나 페라리 하고는 매력이 다르고 그나마 경쟁 상대로는 컨티넨탈GT 정도 일건데.. 실내 럭셔리함은 컨티넨탈한테 그냥 발리잖어.. 경쟁력 확 높이는 방법은 가격 대 폭 낮추는 방법밖엔..
솔직히 껍데기하나는 진짜 갑이긴갑이다... 근데 서스얘기하는데 원래 에스턴마틴이 그렇게타는차아님? GT컨셉으로 장거리 편하게 가져가는차지 뭔가 본격스포츠카처럼 칼같은코너링이런특징의차는아닌듯한데... 일부러 그렇게셋팅한거아닌가요? 머슬카는아니지만 분명히 미국감성이많은차가 많은걸로많은데요... 편하고 고급스러운 gt카
내용 영상 정말 좋습니다... 잘 봤습니다. 더 좋은건 내용아 첨 실하다 그리고 욕이 없고 야드립도 없고 구래서 정말 좋습니다. 단점이러고 구지 말 한다면 같은 차종과의 비교 금액적으로 비슷한 차종과의 비교 이런게 내용에 차가 되있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내가 이 금액에서는 이차가 갑이다 이런 차와 비교해서 이차는 순위가 이정도 쯤이다. 뭐 이런 내용이 추가 되있으면 더 좋을 듯 싶습니다..그리고 아예 모트라인이 아니라 까만님 자체의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유는 모트라인이 노사장이라는 사람과의 악연이 있는듯 싶어서 아예 끊어버리고 새롭게 시작 하시는건 어떠신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제 오지랍이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