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면접 볼 때도 마찬가지죠. 한국식으로 다나까체로 묻는말에만 답하고 "꼭!! 가고싶습니다!!" 식으로 열정 어필하는건 전혀 안 통하죠. 시작할 때 small talk를 지하철에서 처음만난 할머니들의 대화 마냥 자연스럽게 해주고, 중간중간 대화를 주도하는 모습도 보이고, 말씀하신것처럼 겸손떨지 말고 자기 강점을 확실히, 객관적인 근거 섞어서 강조해야 아 얘가 말이 통하고 팀이랑 어울릴 수 있는, culture fit이 맞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을 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