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레이트와 화질에 대해서 간단하게 다루어 보았습니다. 영상을 만들고 나서 보니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추가하자면 Bitrate = bps가 아닙니다. Bitrate는 일정시간동안 처리하는 비트의 수이고, 1초면 bps (예시)1분이면 bpm 1시간이면 bph과 같이 단위가 따로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고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속 자료출처 • [쇼! 음악중심] 있지 -낫 샤이 (IT...
비트레이트는 화질 개념이 아닙니다. 비트레이트는 초당 전송하는 비트의 수, 즉 데이터 전송율(전송 대역폭)입니다. 코덱에는 Advanced Mode라고 하여 고급 사용자 또는 전문가를 위한 옵션이 존재합니다. 이 옵션을 활성화하면 코덱의 감춰진 옵션들이 노출되는데, 감춰진 코덱의 옵션들이 동영상 화질과 성질을 결정합니다. 근데 어도비 프리미어나 파이널컷 같은 프로그램들은 이 옵션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기껏 해야 비트레이트나 프로파일 레벨 정도만 만질 수 있죠. Encoding settings : cabac=1 / ref=5 / deblock=1:-2:-2 / analyse=0x3:0x113 / me=umh / subme=9 / psy=1 / psy_rd=1.00:0.00 / mixed_ref=1 / me_range=32 / chroma_me=1 / trellis=0 / 8x8dct=1 / cqm=0 / deadzone=21,11 / fast_pskip=0 / chroma_qp_offset=-2 / threads=6 / lookahead_threads=1 / sliced_threads=0 / nr=0 / decimate=1 / interlaced=0 / bluray_compat=0 / constrained_intra=0 / bframes=3 / b_pyramid=2 / b_adapt=2 / b_bias=0 / direct=1 / weightb=1 / open_gop=0 / weightp=2 / keyint=240 / keyint_min=23 / scenecut=40 / intra_refresh=0 / rc_lookahead=60 / rc=crf / mbtree=1 / crf=18.0 / qcomp=0.60 / qpmin=0 / qpmax=69 / qpstep=4 / ip_ratio=1.40 / aq=1:1.00 이게 Advanced Mode를 활성화 했을 때 나타나는 옵션들로, 이 옵션들 하나하나가 동영상의 화질과 성질에 영향을 줍니다. 저것도 옵션을 전부 적은 게 아닙니다. 각 인코더 프로그램마다 사용할 수 있는 코덱의 옵션에 차이가 있습니다. 동일한 촬영 원본 소스로다가 동일한 해상도, 동일한 비트레이트를 주고 압축하더라도 코덱 옵션을 "me=dia / subme=2 / me_range=16"으로 설정하고 압축한 결과물과 "me=umh / subme=11 / me_range=32"로 설정하고 압축한 결과물의 화질 차이는 압도적입니다. 1080p로 뽑아내도 "me=dia / subme=2 / me_range=16" 옵션으로 압축한 결과물의 실제 화질은 높은 압축률로 뽑아낸 450p 수준 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해상도가 높을 수록 더욱 선명하게 표현 가능한 "조건"이 갖춰지는 거지, 해상도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더 선명한 화질로 표현되는 게 아닙니다. "me=dia / subme=2 / me_range=16" 옵션으로 압축한 1080p 보다 "me=umh / subme=11 / me_range=32" 옵션으로 압축한 720p 화질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저 옵션들을 이해하려면 최소 몇 년은 공부를 하고 다양한 영상 소스를 만지면서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각 옵션마다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게 아니라 옵션끼리 서로 연동되어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떤 옵션이 어떤 옵션과 연동되고, 어떤 옵션이 우선 적용되는 지 우선 순위도 알아야 합니다. 이 밖에도 화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많습니다. 해상도와 비트레이트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화질을 이해하려면 일단 공간적 주파수(Spatial Frequency)와 시간적 주파수(Temporal Frequency) 개념부터 완벽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글로만 아는 게 아니라 개념 자체를 완벽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뇌와 인간의 시각적 인식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 하고, 정말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화질을 이해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섭니다. DCT 블록 노이즈, 크로마 노이즈, 인터레이스 노이즈, 할로 노이즈, 링잉 노이즈, 모스키토 노이즈, 레인보우 노이즈, 그레인 노이즈, 기타 등등... 화질에 영향을 주는 수십 가지의 아티펙트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단지 선명하다고 해서 화질이 좋은 게 아닙니다. 이러한 노이즈들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거 하느냐에 따라서 좋은 화질, 나쁜 화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bohemianlab7307 네 언젠가 하시면 꼭볼게요ㅎㅎ '번아웃' 저도 꽤 오랜 시간 앓은 힘든 병이죠 다 아는 듯 괜찮다 다 그렇게 산다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비슷한 아픔을 겪은 사람으로서 제 경험을 말하자면 아시다시피 번아웃이 올 때 '나 올 거야~~' 하고 오는 게 아니라 참다 참다 어느 순간 트리거 터지듯 터지며, 진짜 꼭 쥐고 있던 밧줄 놓듯 놓아버린 뒤 아무것도 안 하고 끝없이 낙하하고 싶은 그 마음 저도 겪고 있습니다. 근데 웃기게도 번아웃 탈출 또한 어느 순간 '아! 도저히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는 건 못하겠다' 하며 뭐라도 해야겠다 하는 순간이 있더라고요 제가 지금 그 과정중이고요ㅎㅎ 저는 최대한 이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요 그러니 최선을 다해서 낙하하세요 최선을 다해서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진짜 뭐라도 안 하면 미칠 것 같을 때까지ㅎㅎ 다행히 저는 가족이라는 낙하산 덕분에 잘 착륙해서 다시 이륙할 준비 중입니다. 파이팅 하세요!! 응원합니다!
제 영상에 녹화본, 편집본 까지는 정말정말 화질이 좋다고 생각하고 프레임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하지만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 화질이 떨어집니다. 다른 분들은 기다리면 된다고 하시는데 실험으로 1주일 동안 지켜봤는데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저는 용량이 아무리 커도 좋습니다. 제발 유튜브에서 화질이 더 좋게 나오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할지 알려주세요. ㅠㅠ
핸드폰 화면녹화 설정에는 2400*1080/100Mbps/90fps까지 설정이 되길래 녹화를 해봤더니 녹화를 끝낼때까지는 프레임이 부드러웠는데 끝내고 난 영상을 보니 엄청 뚝뚝 끊기더라구요..게임내 설정이 60프레임이라 녹화도 60프레임으로 했는데도 끊기고 16Mbps/30fps로 하니 덜 하긴한데 화질이 깨끗해보이질 않고..핸드폰 녹화의 한계인걸까요?
낭만공방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4k를 5,000비트레이트로 출력한다음, 그 영상을 다시 편집해 40,000비트레이트로 출력하면 어떻게되나요..? 제 생각에는 이미 전자에서 영상이 찌그러져, 40,000비트레이트로 출력해도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디에 물을데가 없어서..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다만 5000으로 출력된 영상을 다시 H.264 등의 손실 압축 코덱으로 인코딩(출력)하는 경우 영상이 더욱 손상되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출력하는 경우가 없을수록 좋지만, 부득이한 상황에서는 영상이 더욱 손상될 것을 미리 생각하여 조금 더 높은 비트레이트로 출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060p 60 국룰 세팅하고 유튜브에 올려도 깍두기 현상이 심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컴퓨터 영상을 폰으로 옮겨서 편집해서 그런건지 뭔지 문제점을 모르겠습니다 ㅜㅜㅜ 키네마스터 유료버전 , 캡컷 둘다 해봤는데 깍두기는 똑같더라구요 원본은 완전 선명한데 유튜브에 올린건 꼭 옅은 안개가 낀 느낌..?
비트레이트가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말이 1. 갑자기 화질이 떨어진다 2. 갑자기 비트레이트 숫자가 떨어진다 중 어떤 말인지 정확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찌됐든 둘 다 OBS 프로그램의 문제거나 인터넷 문제일 수 있는데, 사용해보지 않은 프로그램이어서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 ㅠ
@@ING스튜디오 빠르고 시원한 답변 감사합니다! 2번입니다. 영상의 화질은 별로 변함이 없습니다. 움직임이 적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투브에서 연결 상태 신호가 excellent에서 > good으로 떨어진다거나 > warning으로 떨어지는데. 그럴때마다 유투브에서 4500으로 설정을 추천문구가 나옵니다(현재 6000, 1080p 30fps) 이것이 후편집할때 화질의 영향을 미치는지 그게 결론적으로 궁금합니다!
@@peacewithhee 조금 알아봤는데 녹화 따로 송출은 별개라고 하더라고요. 비트레이트가 높게 송출된다면 버퍼를 감당하기 힘들어지니 송출용 비트레이트는 낮게 녹화용 비트레이트는 높게 설정하는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녹화용 비트레이트가 높게 설정되어도 화면에 움직임이 많아지면 녹화영상에서도 깍두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것이죠. 정적인 영상을 편집하신다고 하셨으니, 아마 녹화된 영상을 편집할 때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시험삼아 한 번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른 전문가 분들의 자료들을 찾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제 영상중 제일 최근 것(하와이 오아후 마지막편)에서 8분7초에 물가가 나오는데 깍두기모양으로 엄청 화질이 저하되요..다른영상 숲속 영상도 비슷한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데(주로 물가, 숲)이게 원인이 구독자수가 작은게 원인일까요?(유튜브 지원 코덱때문?)아니면 비트레이트 때문일까요? 힘들게 올렷는데 화질이 부분부분 깨져서 너무속상합니다 ㅠㅠ 답변해주시면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보고 왔습니다. 추억이 담긴 좋은 영상들의 화질이 깨져서 속상하셨겠네요. 먼저, 영상을 출력해 컴퓨터에서 재생했을 때 화질이 깨진다면 비트레이트를 올려보세요. (뽑은 영상 자체가 깨진다면) 출력한 영상은 괜찮은데 업로드 하게 되었을 때 영상이 깨진다면 영상을 4k로 출력해서 4k로 업로드 해 보세요. 1080p의 영상일지라도 4K로 올려서 4K로 감상하면 해당 사안이 해결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4K로 업로드해서 시청해보면 화질이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거든요. 1080p는 어떻게 해도 업로드하면 화질저하가 생기더라고요.
인코딩시 비트레이트 설정하는데 오토로 정해두면 10000을 넘어갑니다 그래서 비트레이트를 대충 5000정도로 설정해둡니다 비트레이트가 차이나면 날수록 영상에서 크게 차이납니까? 아니면 일정 수치 이상이면 (예를 들어 대부분 영상 3천~4천) 영상에서 구분이 안갈정도로 비슷한가요?
영상 너무 유익하고 좋네용 그런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해상도2.7k로 영상이 촬영 되었는데 이것을 모바비에 넣으니 화질이 너무 깨져요.. 사실1080 풀HD로 촬영 했어야했는데 깜빡하고;; 이런경우 영상 파일을 1080 풀HD로 바꿔줘야하나요!? 바꿔줘야 한다면 파일은 샤나인고더 에서 바꿔줄수있나요!? 방법쫌 알려주세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