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스페인어를 1 년 정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말 회화는 많이 들어 보고, 많이 입으로 내 뱉어 봐야 실력이 늘더라구요. 표현을 많이 외워서 회화할 때 중요한 점은, 발음이 상대방이 알아 들을 정도가 되는지 원어민들에게 확인을 받는 방법도 좋고, 본인이 녹음을 해서 들어 보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회화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하는 말을 제대로 알아들어야 하기 때문에, 듣기와 읽기를 병행가면서 많은 양의 comprehensible input 하시면서, 영어 소리에 익숙해지면 좋습니다. 영국에서 직장 생활을 17년 정도 해서, 영어는 먹고 살 만큼합니다. 오늘은 옆 동네 마을 축제가 있어서 놀러 갔다가 우르과이출신의 남자분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태껏 갈고 닦으면서 외워 두었던 스페인어로 질문을 해보았어요. 다행히도 제 질문을 다 알아 듣고, 대답을 하는데, 상대방이 스페인어로 하는 말을 50퍼센트 정도 밖에 알아 듣지 못해서, 영어로 다시 설명을 들어야 했어요. 직업이 뭔지 물었더니, 과학자라고 대답을 하는데, 과학자라는 단어는 외워볼 생각도 하지 못한 단어였거든요. ㅎㅎㅎ ! 이렇게 한 번 자극받고 나면 외국어 공부에 동기 유발이 되니, 원어민과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구요. 우리가 보통 외국어를 공부하면, 원어민 수준으로 외국어를 구사하고 싶어하잖아요. Chat GPT 에 물어 보니, 대략 5 퍼센트 이하의 사람들이 외국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고, 전 인구의 4 퍼센트 정도가 마라톤을 3 시간 내에 완주할 수 있다고 하니, 하나의 외국어를 원어민 처럼 잘 하려면 엄청난 끈기와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하구요. 스페인어로 된 회화책 열심히 외워보력고 합니다. 입이 근질근질한데, 막상 원어민을 만나니, 머리에 떠오르는 문장이 별로 없더라구요.
고교시절 천일문(기본,핵심,완성) 달달 외우고 , 그거 가주고 영작도 연습하고 , 듣기도(mp3파일) 하고 .. 따로 독해책도 꾸준히 ..수없이 풀어서..엄청나게 도움을 많이 받았던게 떠오르네요. 그 결과 영어,일본어로 밥벌어 먹고 사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네요. 제가 내린 결론은 .. 외국어는 공부하는게 아니라,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연습과 훈련은 무엇인가? 그게바로 암기입니다.
우와, 100% 동감. 영어,중국어로 밥 벌어 먹고 사는지 20년 됬습니다. 특히 중국어는 '어휘량' 입니다. 이 영상 보고서 저 대학 4학년때 1년 동안 영어회화 연습이 생각 났습니다. 한국어로 먼저 생각 한 후 영어를 떠올리는 난네이티버 이기에 이번 영상은 굉장히 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러나, 정말 기초이고. 그 후 '대화'라는 것을 하려면 '암기(어휘량)' 입니다.
천일문에 나오는 문장들…회화로 쓰기에 어떤가요? 저도 천일문으로 공부하면 어법. 회화. 독해. 쓰기 모든게 한큐에 될것 같은데 … 책을 보니 회화로 쓰기엔 너무 딱딱한가??? 너무 문어체인가 싶기도 한데 … 실제 원어민과 접해본적이 없어서….영어를 전문적으로 하시는것 같아서 여쭤봐요~
@@dongwonbryanchung중국어 잘하려면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할까요?? 지금 중국거주중인데 , 혼자 인강듣고 꾸역꾸역 hsk4급수준은 되는데 … 정작 원어민들 하는말이나 내가 내뱉는 말은 2급수준도 버벅대고..못알아 듣겠어서 좌절의 연속이네요 ㅠㅠ 언어감각이 없는건지 ㅠㅠ 이럴떈 중드같은거 많이 보면 도움이 될까요? 아님 hsk5급.6급 단어들까지 외우는게 나을까요??
원론적으로 맞는 얘깁니다. 영어의 외국인더러 망부석 처럼 앉아서 자막도 없이 미국 영화를 듣다 보면 귀가 열리고 입이 트이며 의미를 알게 된다고 주장하는 소리는 개소리에 불과 합니다. 영어의 환경 속에서 성장 하고 살아오지 않은 한국인에게 할 소리는 아닙니다. 먼저 영어 자료 가 무엇이든 간에 읽어야 합니다. 읽다 보면 외워 지고 머리에 체화 됩니다. 그러나 회화책 한 권을 다 외웠다고 해도 막상 현실에서는 토막 영어밖에 안 됩니다. 원어민 수준은 어렵지만 성인 수준의 영어를 구사 하려거든 대중 소설과 교양 도서 그리고 영자 신문과 방송 Description을 읽으라고 권합니다. 많이 읽어야 본인의 언어가 됩니다. 굳이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소리 내서 많이 읽으면 외워집니다. 외웠다고 하는 것은 나의 언어로 체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의미 없이 자막도 없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일은 그야말로 의미 없는 시간 낭비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제대로 길을 가고 있었네요.. 저도 쉐도잉을 오래 했지만.. 아직도 한마디도 못합니다. 이유를 찾아보니까..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은 하지만..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을 못하더라거요.. 결국 영작이나ㅡ 영어 일기처럼. 내가 하고싶은 말을 못함.. 물론 듣기 그리거 쉐도잉은 게속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느리지만. 천천히 한문장씩. 포기 하지 않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공부방법을. 직접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내일 부터 고고씽 ㅎㅎㅎ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라 매우 잘보았습니다ㅎㅎ 저도 이방식으로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크게 2가지 궁금증이 떠올라 문의를 드리게 되네요^^ 첫번째 질문은 07:35부분에서 Where have you been hiding? 이 영어문장이 떠오르지가 않아서 내가 이해하기 편한 방식으로 바꿔주는데 그동안 어디에 있었던 거에요? (실제 책 번역) 대체 어디 숨어있었어? (내 번역) 어디 숨어 있었어? 라는 내 번역을 보고 내가 영작은 할 수 있게 되지만 실제로는 어디에 있었던 거에요(책번역)과 대체 어디 "숨어있었어"?(내 번역)과의 뉘앙스가 좀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도 있기는 한데 이런 부분이 나중에 나에게 헷갈리게 되지는 않을까 살짝 염려가 되어 문의를 드립니다. 아니면 오히려 그런 뉘앙스의 차이를 내가 캐치하게 되서 아 나는 이렇게 해석했지만 실제 번역은 이렇게 되는거였지! 하게되면서 더 안 헷갈리게 되어, 내 머리속에 입력이 잘되는게 맞을지 궁금하네요. 저렇게 1권을 암기해보신후의 입장에서 지금은 헷갈리는 부분은 없으신지 또 어떤 느낌이실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ㅎㅎ 2번째 질문은, 예를 들어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은데 히라가나만 간단히 알고 있는 수준이라면요, 핵심패턴 233같은 책을 구입하게 되면, 센세 데스 갹세 데스 이런 패턴일텐데 만약 센세가 선생님 갹세가 학생이라는 단어자체도 모를 경우라면, 이때는 자기화 과정을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Where have you been hiding 책에서 해석이 그동안 어디있었던 거에요?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이 해석에서는 hide 라는 숨다라는 단어의 뜻이 사라져버립니다 실제 문장의 의미는 어디 숨어있다가 이제 나타났냐? 이런 뜻인데요 저의 경우에는 그동안 어디있었어요? 했을때 where were you ? 가 먼저 떠오르기때문에 Where have you been hiding 문장의 느낌을 살려서 그리고 잘 떠오르게 저에게 바꿔서 (도대체) 그동안 어디 숨어있었던 거에요 어디있다가 이제 나타났어 이런 느낌으로 자기화를 했기때문에 어디에 숨어있었던거야 이 문장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ㅎㅎ 두번째로 모르는 단어나 문법같은경우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은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찾아보고 네이버 사전에서 예문들을 많이 살펴봤습니다 그래서 내가 영어문장(일본어문장) 만 가지고 처음부터 자기화를 하는게 힘들기때문에 저는 항상 책에나와있는 한국어해석이나 영상의경우 한국어자막의 도움을 받았구요 영어단어나 문법을 찾아보고 스스로 내가 번역 해석 자기화 하면서 이게 왜 이런식의 해석/자막이 나왔는지 차이점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제가 처음 자기화를 시작했을때 위기의 주부들 시즌1 에피소드2 부터 시작했는데 그당시 모르는 단어도 많고 문법도 많았기때문에 우선 대본에서 모르는 단어나 문법을 먼저 체크하고 인터넷에 찾아본뒤 다 받아적어놓은 상태에서 한국어자막/한영자막으로 먼저 영상을 보고 대본에 나와있는 영어문장을 스스로 해석해보고 번역해보기 시작했습니다 하다보니까 영어문장의 느낌이나 뉘앙스에 감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처음에 영어문장을 나만의 한국어로 번역하는 자기화과정에서, 우리말 어순에 맞게 전체를 번역해서 노트에 적는지, 아니면 직독직해식 의미단위로 영어식 어순으로 한국어를 끊어서 노트적기를 하는지요? 문장 길이가 짧은 표현식은 둘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길어지는 문장에서는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요.. 노트 후 한국어를 보면 영어를 떠올리기 할때 이 둘의 차이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진짜 너무 공감돼요. 듀오링고로 스페인어 꽤 오랫동안 했거든요. 어플로는 문제도 너무 잘풀고 잘 말했어요. 근데 스페인 브이로그 볼때 저때 어떻게 말하더라 잘 안떠올랐어요. 뭐가 문제가 있다. 쓰면서 외워야겠다고는 생각했어요. 근데 영어영어님 영상보니 자기화를 한다면 이건 정말 빨리 감 잡고 할수있었겠다는 큰 깨달음이 왔답니다..한국어를 배제한다? 그건 영어권에서 공부할때 얘기고요~정말 중요한걸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이렇게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wow that explain why you got better at your English. It's not like I am lazy , but I didn't like to write Korean and English. I will try it. I can't say enough thank you.
오늘 영상보고 바로해봤는데 효과 좋은거 같아요! 예를들어 Do you happen to know anyone who is planning to go abroad soon? 혹시 주변에 곧 해외에 나가는 사람이 있어요? 이거를 친구랑 대화하듯이 제 방식대로 해석하면 혹시 주변에 곧 해외 나가는 사람 없어? 이런식으로 뭔가 미묘하게 더 한국어 같아진다..? ㅋㅋ 설명하기 어렵지만 확 와닿네요 !! 감사합니다 ~
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자기화 과정을 100% 댓글로 설명하셨어요 저도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설명하기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덕분에 첫 영상에서 똑같은 말만 한다고 댓글도 많이 달렸구요ㅎㅎ 영어문장에서 긍정이 한국어에서는 [해외에 나가는 사람 없어?]이렇게 부정으로 바뀔수가 있구요 하다보면 영어와 한국어는 A=B가 아니구나 느낄수있고 이 과정을 계속해오면서 영어문장에대한 감이 잡히고 뉘앙스가 같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왜 내가 아무리 많이 반복해서 영어를 들어도 이해가 안되는지도 알게되었구요 ㅎㅎ 예전에는 영어문장 한문장 조차 외우는게힘들었는데 이 과정을 통해서 영어책한권 외우기도 가능해졌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결국 리스닝은 이해하는 선에서 충분하지만 스피킹이라는것은 결국 내가 영어문장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고 영어문장을 머릿속에 온전히 집어 넣어서 내것을 만들었을때 비로서 가능해지구나 생각이 듭니다 스피킹은 결국 암기. 머릿속에 문장이 들어있어야 한다 . 암기를 쉽게하기위해선 단순 반복이 아닌 자기화과정을 먼저 거치고나서 반복해서 영어문장을 떠올리는것이 암기가 훨씬 쉬워지더라구요 이렇게 직접해보시고 자세히 댓글로 남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저는 아직 영어 작문 실력이 없어서 상황별로. 한글 문장을 만들고.. 그것을 쳇 지피티로 해서. 영어 문장을. 공부하려고 하는데요... 결국. 스피킹은. 제가 하고 싶은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회화책도..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 대사도 제가 하고 싶은말들은 아니여서요.. 제가 궁금 한것은.. 제가 하고 싶은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서 공부하는것이. 스피킹에. 더 효과가 좋을거 같은데요..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패턴 영어 문장이나..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영어문장을 암기도 못하지만.. 암기했다고 해도. 어떤 그상황에 바로 그말이. 나오지 않을듯 한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서. 공부 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당장 출국예정이시라면 패턴책보다는 내가 놓일 상황에 관련된 영어 문장들을 공부하고 바로 써먹을수있는 문장이 많이 들어있는 책으로 우선 학습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패턴책에서도 내가 필요하겠다 싶은 문장을 우선 형광펜으로 체크하신뒤 먼저 공부해보세요 ! ㅎㅎ 1회독이 어렵지 그 뒤로는 점점 더 쉬워집니다 어느 목적으로 출국하시는지 어느정도 영어실력이싲신지 몰라서 .. 우선 제가 추천드리는건 여행영어 관련책이라던지 상황별 영어회화책 같은 내가 바로 써먹을수있는 문장들이 담긴 책들을 찾아보세요 ㅎㅎ 미국현지영어회화 무작정따라하기 책도 괜찮습니다 유튜브 채널 #Ariannita la Gringa #Learn English with bob the canadian #speak English with vanessa 이런 유튜브 채널에서도 내가 필요한 영어문장을 찾아서 공부하시는것도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오른쪽 톱니바퀴 - 자막 - 자동번역- 한국어 설정) 하시면 영어자막이 자동으로 번역됩니다! 파이팅입니다!! ❤️💪
@@english2timesaday 오왕.... 친절하고 상세한 답변 넘넘 감사드려요!! 네 14일날 뉴욕행이랍니다... 또르르... 사실 한창때는 막 토익RC 만점 가까이 받아보고, 전화영어도 1년이상 했는데도, 막상 가면 왜그렇게 입이 잘 안떨어지고 말이 유연하게 안나오는지 흑흑.... 시험형 인간이었어서 그런가봐요 ㅎㅎ 영상도움되서 자주 챙겨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책을 보면 본인 수준보다 낮은 게 있고(이미 아는거, I'm here to ~~이런거요) 본인 수준보다 높은게 (모르는거, 첨보는거) 있을텐데, 영상보니 이미 알고 계신 패턴들도 그냥 다시 공부하시네요. 저는 시간낭비일것 같아서 못하겠던데... 아는건 넘어가도 되죠? 입에 잘 안붙는거 위주로 하는게 효율적이겠죠?
제가 일본유학 갔을때 학교에서 들려준 듣기 음원이 너무 빨랐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제가 야구좋아하는 걸 알아서 이렇게 말씀드렸죠. "프로야구 중계는 잘만 들리는데 듣기 음원은 너무 빨라서 이해가 어려워요 ㅠㅠ" 물론 일본 야구도 어떤 아저씨들이 해설로 참여하느냐에 따라 못 알아듣는 경기도 있어요 ㅠㅠㅠ 그리고 어떤 면에는 배경지식이 너무 많으면 회화에 방해가 되는 거 같아요. 제가 한국에서 배운 단어들을 수업시간에 썼는데, 같은 반 학생들이 거의 못알아들었어요. 심지어 상당수가 대만 친구들이었는데...
외국인과 대화할 때 외국인이 말을 하면 한국어 의미를 개입시키나요? 본인이 말하려고 할 때 한국어 의미를 떠올리고 말하게 되나요? 개입되면 버퍼링이 생길텐데 이 부분 때문에 많은 유튜버나 이민자들에게 질문을 지금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답변 주시는 유학파나 이민자 들께서는 한국어 개입은 안된다고 하셨거든요. 국내 유튜버나 강사들은 개입시킨 후 차차 자연스럽게 영영으로 넘어가게 된다는 말씀도 하세요. 따발총 처럼 쏴대는 원어민의 말을 한국어 의미 생각하면서 문장 끝이 어디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런 부분이 항상 궁금해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내가 이미 알고있는 표현이나 문장은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한국어 즉 모국어 개입없이 영어로 바로 입에서 튀어나오거나 듣고 바로 이해할수있습니다 . 반대로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문장이나 말이 영어로 어떻게 되는지 모를때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려는과정이 머릿속에서 이루어지고 머릿속에서 거기에 상응하는 문장을 찾거나 작문을 하는 과정이 일어나더라구요 리스닝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듣고 이해할수있는 문장은 내가 한국어의 개입없이 듣고 바로 이해할수있지만 내가 이해하지못하는 문장은 들었을때 영어를 한국어로 바꾸고 번역해서 이해하려고하는 과정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효과를 봤던 리스닝 학습법은 영어문장을 많이 듣는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과정은 영어문장을 모국어로 스스로 바꿔보는 과정을 통해서 실제로 온전한 한국어의 문장으로 제대로된 아웃풋 즉 번역문장을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 과거의 저 포함 많은 영어학습자들이 영어문장을 공부할때 단어의 뜻만 찾아보거나 문법을 공부하고 영어문장을 이해하는데서 그칩니다. 저도 오랫동안 그렇게 공부해왔구요 중요한것은 내가 모르는 단어나 문법이있을때 그것을 찾아보고 공부한뒤 그 영어문장을 내가 한국어로 바꿔보는 과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스피킹은 한국어를 통해서 영어를 암기하는것인데 내가바꾼 한국어문장을 보면서 한->영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한국어가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고 영어문장이 그 의미 자체로 머릿속에 기억에 남게 됩니다 제가 리스닝이 되는 이유이자 스피킹이 잘 늘지 않았던 이유는 암기 부족이라고 생각이 들며 예전에는 영어문장 낭독 많이득기 쉐도잉 훈련을 하면서 영어문장에 익숙해지고 소리에 익숙해지고 암기를 하려고했지만 영어문장 한 문장조차 외우는것이 힘들었습니다 한국어 문장을 개입시킴으로써 점점더 한국어 문장의 개입이 줄어듭니다 내가 훈련한 문장이나 훈련했던 패턴이나 구조의 문장은 한국어의 개입이 점점 더 필요없어지는게 제 경험이고 스피킹도 한국어->영어 이렇게 바꿔보는 훈련과 반복듣기를 했을때 한국어가 떨어져나가고 영어가 비로서 암기되기 시작했습니다 . 아직 원어민에 비하면 영어실력은 학습자에 불과하지만 제가 실제로 영어공부를 해오면서 다양한 학습법을 시도했지만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영어공부 10년중 5년을 이렇게 날려버렸습니다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이해되지 않는 영어를 반복해서 들었고 무자막으로 듣고 읽어도 이해되지않는 영어자막을 틀어놓고 들었으며 철저히 한국어를 배제하며 영어학습을 해왔습니다 한국어를 개입하다보면 한국어 개입이 필요없어지고 리스닝이 늘더라구요 영어를 영어로 이해할수있는 순간이 오면 한국어가 당연히 필요가 없어지겠지만 저같이 성인이 되어서 언어공부를 새로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모국어는 새로운 언어 즉 영어를 이해할수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부족한 제 채널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기반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다보니 화상영어를 해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단편적인 광고를 받기에는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독학으로 영어공부를 하고있지만 원어민과 대화하는 연습도 필요한 시기가 꼭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가되면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영어공부에 활용해본뒤 영상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립니다😊
무엇보다 2년동안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해내신게 대단하십니다.. 리스펙👍 저도 예전엔 영어문장 한문장 조차 외우기가 그렇게 힘들었습니다 ㅎㅎ 필리핀 어학연수갔을때 원서 통암기 하겠답시고 Holes 원서책을 처음 사서 듣고 따라말하고 했지만.. 거의 뭐 1년 가까운 시간동안 몇 페이지도 못 외웠던것같습니다
Oh....While you are behind the wheel, it's crucially important to focus on your driving. Have a safe drive. That's the way it goes. Ain't that the way it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