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에 대하여8/사람의 혼 [2024-07-03]수요예배_새남교회_이민준 목사 

기독교 대한감리회 군산 새남교회( saenam.onmam.com )
(서울 교회 : 010-7255-8177
군산 교회 : 010-4277-6996)
서울주일예배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64길 17(대치동) 4층
주일 오후 3시
[생방송 예배 안내]
주일 오전 : 10시 45분
수요 저녁 : 07시 45분
새벽 예배 : 05시 30분(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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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 대하여 / 사람의 혼
1. 사람의 혼의 시작
(딤후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딛1:2)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영생을 주기로 약속한 대상은 영원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은 혼 들입니다. 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입니다.
(엡1:4-5) (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택함은 우리들을 혼으로 창조한 것이고 예정은 우리들을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입니다. 혼이 육신의 몸을 입듯이 혼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영을 입는 것입니다. 사람이 혼으로 시작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들로 출산의 창조를 위한 것입니다.
2. 혼들이 세상에 보내져 사람이 되다.
(창2:7) (7)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콧구멍에다 생명의 호흡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
‘니쉬마트 하이윰’이 ‘네풰쉬 하야’ 가되었습니다. 즉 영원히 사는 혼을 불어 사람의 코 안에 넣어주셔서 영원히 사는 ‘산 혼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네풰쉬’는 성경에 숨, 혼, 생명, 마음 등으로 번역되었습니다.
‘하야’는 성경에 살아있는, 생기 있는, 소생하는, 날 것, 신선한 등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이것을 분석해 볼 때 가장 정합한 해석은 산 혼 으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흙으로 몸을 창조하시고 그 안에 살아있는 혼을 넣어주심으로 아담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루아흐’영을 준 적이 없습니다. 산 혼을 주었습니다. 사람의 정체는 몸의 형상이 아닙니다. 몸 안에 살고 있는 혼이 사람의 실체입니다. 사람은 혼으로 사는 것입니다.
3. 사람은 혼으로 영존한다.
혼의 사람들은 산 혼으로서 영존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이 혼으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범하는 것으로 인해 혼들이 정죄를 받고 죄 가운데 있게 하는 것입니다.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산 혼으로 창조한 아담은 죄인이 되어 혼의 사람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흙의 사람으로 정죄되었습니다. 아담의 후손들은 아담과 같이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지 못하고 선악을 아는 지식의 나무열매를 먹음으로 인해 정죄되어 그 혼들이 죽은 상태에 있습니다.
(엡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죽었던 것은 육체가 아니라 사람들의 혼입니다. 살아있는 혼이 죽었다고 평가를 받는 것은 죄로 인해 정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정죄에서 해방되지 못한다면 지옥 불 못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마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하나님은 창세전부터 우리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을 목적한 혼적인 존재를 택하여 창조했습니다. 그러므로 육혼의 사람은 하나님이 온전하게 창조한 열매가 아닙니다. 영과 혼과 몸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야 합니다.
(살전5:23) (23)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히4:12) (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혼은 지식과 감성과 의지력이 있습니다. 지식은 양심을 형성하고 양심은 의지를 결정합니다. 의지로 행한 것은 율법과 양심의 법으로 판단을 받습니다. 그 결과는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게 됩니다.
(롬2:13-15) (13)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롬7:22-25)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마음의 법은 율법과 양심의 법입니다. 죄의 법은 육체를 통해 행할 때 내 양심이 정죄하는 법입니다. 이 법에서 해방 될 사람은 없습니다. 율법과 양심의 법을 폐기하고 생명 법을 집행하는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는 방법만이 유일합니다.
창세전 그리스도 안에서 혼으로 창조된 우리들은 세상에 와서 인간의 몸을 입고 육혼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육혼의 사람들의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입니다.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1:9) (9)이는 너희 믿음의 결과, 곧 너희 혼들의 구원을 받음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