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드라마 제목만 보곤 내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오글거릴 것 같았달까.
하지만 그런 나를 알았는지 복수(?)로 나의 인생 드라마가 되어주었다.
그리고 이 드라마 OST도 드라마를 더욱이 인기를 끓게 해준 것에 한 몫 한다고 생각한다.
삶을 노래하는 것 같다.
가사가 무엇을 표현하는 건지 모르겠는 것도 있다
그래서 좋아
알지 못해서 좋아
모르는 채로 두고 싶다
인생을 다 알 수 없듯
모르는 게 당연하게.
알려고 하지 않는 순간, 내려놓는 순간 마음이 편해진다.
#신인류 #작가미상 #멜로가체질
30 май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