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 엘지팬입니다. 이번편 너무 찡하고 좋네요. 3분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엘지가 1번이라 엘지만을 응원하지만 엘지를 안만날때의 박경수 선수 우규민 선수 언제나 건승하고 선수생활 마지막까지 아름답길 기원합니다. 경수선수 작년 코시 mvp너무 좋았어요. 대부분 엘지팬들은 다 그렇게 생각할거에요
너무나도 친했기에 그만큼 또 서운 할수있는.. 그렇기에 사람을 감정의 동물 이라고도 말하죠 정말 친한 사람 에게 서운한 감정이 생기면 참 어색해지는데....시간이 조금 지나 오랜만에 만나 술 한잔 기울이면서 울면서 욕하면서 화해가 아닌.. 그냥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는 사이야 말로 진정한 브로맨스 아닌가 싶습니다.
우규민 참 많이 좋아했던 선수. 삼성 갈 때 눈물 펑펑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 번 편 우규민 선수 울 때 저도 같이 눈물이 났어요 성적은 별로 였지만 야구 재밌게 보던, 열정 넘치던 다시 못 올 나도 젊고 그들도 젊었던 그때 그날들이 갑자기 그리워 지네요 😭 스톡킹 저 같은 야구팬에게는 참 좋은 컨텐츠 인 것 같아요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었던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얘기들 들으며 선수들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돼요 엘지 선수 뿐만 아니라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타팀 선수들도 다시 보게 되고...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쉼창 ㅛ검언니 홧팅😍
야생마에 미쳐서 잠실을 드나들던 제가 중딩여학생들에게 둘러쌓인 어린 투수를 우연히 봤는데 그 분이 심수창 투수였어요. 야구모자에 네이비티셔츠에 청바지...진짜 키크고 마른...;;;;;;; 엘지팬이어서 좋은점을 이 편을 보고 다시 상기하게 됩니다. 엘지는 그 엘지이지만 선수들은 많이 거쳐가고, 팬은 나이들어가고...;;;;;;어느덧 40대 팬이 젤 많은 구단이 되어버린... 그래도 우귤의 1번을 기억하고, 박갱의 2루 수비를 간직하며, 오늘도 KT에 져버린 엘지를 사랑합니다.
개인적으로 꼽는 스톡킹 최고의 에피소드는 김진성 선수 편입니다. 저는 스톡킹이라는 채널을 통해 야구선수 OOO이 아닌 인간 OOO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팬의 입장에서 바라만 보던 구름 위 존재같은 선수들도 속은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는걸 웃음을 빌려 알아가게 되기 때문인 것 같네요. 출연하셨던 게스트분들은 길 가다 마주치면 왠지 안부인사를 해야 할 것 같은 친밀함마저 느껴지니까요. 스톡킹 오래오래 장수하길 바랍니다.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쉼창 위원님의 좋은 인성이 묻어나오는 스톡킹!타팀팬이기도 하지만 이런 댓글을 처음 달 정도로 인간 심수창을 보면서 팬이 되고 갑니다. 현역 시절엔 그냥 잘생긴 선수로만 관심을 가졌다고하면 스톡킹 보고나서는 참 좋은 사람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정말 스톡킹이 아니었다면 몰랐을 선수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 그래서 원래 좋아했던 야구를 더 좋아지게 만들고 더 즐기면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스톡킹 보다 울기는 또 처음이네요😂 세분 우정도 포레버! 스톡킹도 포레버❤️ㅛ검언니 웃음소리도 너~~무 좋아요❣️
박경수선수와 우규민선수편은 재미와 감동이 같이 있네요 ㅎㅎ 세분이 힘든 시절 희노애락을 같이 하면서 서로에게 진심으로 대하고 배려한 게 지금의 우정도 지켜낸 것 같아요. 찐우정! 쉼창이 따뜻하고 좋은 형 같아요. 올시즌 두 선수의 활약도 기대할께요. 쉼창 스토킹 장수 프로그램으로 오래 진행해주세요! 6PM 궁금해요ㅋ 이번편 정말 레전드! 👍 👍 👍
봉준호가 각본을 써도 이렇게 완벽할 수가 없다. 역대급 빵빵터지는 웃음…. 티키타카가 완벽한 케미…. 화수분같은 그 때 그 시절 이야기… 그리고 찡한 눈물까지… 박경수 선수에게 ‘나에게 우규민이란’ 할 때 부터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던 우규민선수…나도 왜 우는 거죠???🥹🥹 스토킹의 끝판대장 게스트입니다. 이보다 더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게스트가 또 나올까싶습니다.
보면 볼수록 심수창 위원님이 참 좋은 사람이라는게 느껴지네요 현역 선수 때에는 그저 그런 선수로 보일 때도 있지만 은퇴 후에 이런 자리가 있어서 야구선수들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고 심수창 위원님의 인맥과 인성을 알 수 있게 되어 참 좋네요. 세 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편이 진짜 레전드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섭외 해주셨으면 하는 분이 lg에 황목치승 선수와 한선태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실력적으로 유명한 선수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스톡킹 취지에 맞는 선수라 생각도 들고 야구팬들이 궁금한 부분을 알수있을거 같아서 꼭 섭외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저 또한 엘린이였고 엘지의 암흑기를 같이 보낸 동년배의 골수팬으로써 그시절 목 터져라 응원했고 성적이 안나와서 욕도 많이 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어느덧 추억이 되어 이렇게 같이 눈시울을 적시며 그래도 늘 설레임으로 신나게 야구봤던 그때를 회상하게 해준 세분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요즘은 LG가 잘하고는 있지만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ㅋㅎㅎ
02년 이후, 야구를 끊었던 제가 야구를 다시 본 계기가 바로 우규민 선수였습니다.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 타구에 머리를 맞고, 마운드 위에 쓰러진 가냘픈 선수가 있었는데 팀의 감독은 아무런 조치도 않던 그 모습에 화가 났었고, 그럼에도 다시 공을 던지겠다던 그 선수를 보면서 '아 역시 난 LG 팬이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FA를 통해 비록 잠실을 떠났지만, 그리고 더이상 No.1 Closer.가 아니지만, 말도 안될 어려운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던 그 모습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스톡킹의 게스트중에도 단연 으뜸이엿고 엘지의 팬으로써 정말 재밌는 편이였습니다 박경수 선수와 우규민선수가 엘지의 암흑기를 모두 보내셧다도 하셨는데 저또한 두선수분이 암흑기에서 활동하셧을때부터 직관도 열심히가고 응원도 열심히햇는데 특히 박경수 선수가 떠난다고 했을때 정말 아쉬웟었던게 떠오르네요 서로 다른팀에계시지만 항상 열심히 팬들을 위해 뛰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5:57 박경수 선수의 MVP라는 단어에 울컥한 척 손수건 꺼내고 장난칠 각 보는건가~ 했는데 이때부터 울음을 참고 있다가 눈물바다가 된 것 같네요!^^; 이어지는 에피소드를 들으면서 게스트 두분이 너무 말씀을 잘하시고, 또 더 친해서인지 쉼창위원님도 너무 즐겁고 편하게 방송하시는게 보였는데 무엇보다 용검언니가 가장 행복해 보였던 회차였습니다. 쉼창위원님과 용검언니두 끈끈한 우정 이어가시면서 언젠가 스톡킹 레전드 회차에 게스트로 나와주시길!!^^ 스톡킹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