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바라볼 때면 영원에 대해 생각해 우리가 바라보는 것 그 너머의 세상 말야 아득히 오래전 너와 내가 알았던 것처럼 해는 가득 비추고 사람들의 웅성임 속 너와 함께 밥을 먹고 커피를 나눠 마시는 사소한 날들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걸 꿈꿔왔던 바람들이 왠지 모를 아주 오래된 기억 속에 길고 긴 시간을 지나 여기서 지금 이뤄진 걸까 사랑이란 말속에 수 천 가지의 감정들 한참을 생각해봐도 다 표현할 수 없어서 말없이 조용히 너의 머릴 쓸어 넘겨준다 꿈꿔왔던 바람들이 끝이 없는 아주 오래된 기억 속에 길고 긴 시간을 지나 여기서 우리 앞에 나타난 것 같아 그래 나는 많은 꿈이 있었어 이뤄내고 싶었던 삶이 있었어 허나 지금 내 곁에 네가 걷고 있으니 뭐가 더 필요해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그대여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 이해할 수 없어서 말없이 조용히 너의 머릴 쓸어 넘겨준다 햇살에 물든 널 바라보며
제일 친한 친구결혼식 때 와이프될 분이 이 노래를 참 좋아한다해서 처음 알고 듣고 연습해서 축가로 불러줬었어요. 우연히 이 노래를 다시 들으니 그 날 누구보다 아름답던 그 부부를 보며 진심으로 축복하며 울컥 했던 제가 다시 떠올라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연락이 뜸해졌지만 이렇게라도 떠올리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민아 너희 가족 모두를 늘 응원하고 있어. 무슨 일이 있어도 쭉 응원할거야.
내가 말 하지도 않았는데 힘든 내 사정 알고 먼저 건네줬던 도움 아직도 선명하게 너무 감사해. 갚고 싶어서 계속 준비 중인데 생각처럼 빨리 안돼 속상하다. 얼른 갚고서 다시 얼굴 마주보고 앉아 옛 이야기 하며 웃고 싶구나. 너와 너가 아끼는 모든 사람들이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래. - 아직 못난 친구가
제순님의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인 거 같아요🫠 가사 한 줄 한 줄 정성다해 노트에 써내리듯 부르시는 제순님의 목소리 덕분에 가사가 맘에 더 크게 와닿고 제목대로 영원히 헤어나올 수 없는 영상이 될 거 같아요! 따뜻한 노래를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노래 업데이트 되면 클릭 후에 흘러나오는 언니의 목소리와 잔잔한 멜로디 ㅜㅜ... 먹먹하고 설움이 묻힌 듯한 특유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이번 노래도 재생 누르자마자 몸이 녹아내리는 기분이에요 발라드는 제 취향이 아닌데 언니가 커버해주는 곡들은 장르를 불문하고 그냥 냅다 좋아서 삼켜버림 ㅜㅜ 언니 노래 들으면서 늘 위로 받아요 올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