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b6f 김연아 일대기를 영화로 찍으면 그야말로 대박 날 얘기가 나올겁니다. 1. 노력해서 첫 세계대회 1등. 2. 충격받은 일본이 김연아 깔아 뭉개려고 언플과 훼방 작전을 시작. 3. 일본에서 가짜 스폰서를 붙여서 연습 비용 땡전 한푼 지원 안해줌. 4. 가짜 스폰서와의 계약 때문에 광고 하나 찍을수 없는 상황. 5. 김연아 연습 못하게 일본 후보 선수들이 뒤에 바짝 못해서 연습 방해 그런데도 대회에서 우승. 6. 스케이트 맞추러 일본 장인 찾아갔는데 스케이트에 조작을 해놔서 발목 부상. 7. 부상 치료후에 스케이트 신발 다른곳에서 구해서 연습 하고 우승. 8. 새로운 스폰서 구함. 9. 김연아가 광고 모델 체결한 회사의 악세사리 착용 했다고 일본이 협회에 재소함. 10. 김연아는 이미 협회에 허락 받은 악세사리 였고 정작 아사다 마오가 협회 계약 위반 하고 협력업체도 아닌 티슈 사용한게 걸림.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4lBezFb9_y8.html
나이를 먹어갈수록 성실함이 진짜 재능이라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 지능이나 재능은 타고 나는 것이지만, 성실함은 자기 의지로 가질 수 있어요. 그래서 성실함이 더욱 가치있는그리고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맨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쉽게 재능있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들이 그것을 위해 얼만큼의 노력을 했는지는 잘 모르죠. 보통은 어느 정도의 재능에 오랜시간의 노력을 투자한 경우가 거의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코치의 딸은 몰라도 케이시 같은 경우는 정말 현실적으로는 하버드를 가는게 맞죠. 반 학우를 통해 코치를 만날 일이 없었다면 필요한 코치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게 현실적으로 고용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공부를 해서 장학금을 타서든 융자금을 얻어서든 하버드를 가는게 현실적으로는 맞는 길이 맞았고 어머니가 본인의 꿈을 딸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려는 것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본인이 겪은 어려움을 딸이 겪지 않게 하기 위해 딸에게 안정적이고 좋은 길을 고집한 거니까요. 게다가 딸이 공부도 잘하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계획이고요. 다만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메세지는 부모와 자식간의 이해와 소통이라 봅니다. 딸들은 엄마의 조언을 듣고 열심히 하지만 현실적인 재능의 한계, 혹은 진정한 꿈 때문에 의견이 달라지기 시작하죠. 평생을 그것만을 알기만 엄마기에 두렵운 것을 이해하지만 그래도 그런 고민과 장애가 생긴다면 여태껏 부모를 믿고 이해하고 따라와준 딸/자식들을 반대로 이해하고 믿어주고 진정 소통하고 차선의 최선의 합의점을 찾아보는 것, 그게 저는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숨은 메세지 같습니다.
@@강산에-b7k 세상 덜 살았구만. 아이디 그대로 여러 강산에서 많은 걸 경험하며 십년 이십년만 더 살아봐. 노력하면서도 즐기는 천재가 진짜 있는지 없는지 그 이후에나 판단하라고. 즐기는 걸 재미로 노는 것 정도로 생각하고 내 글에 댓글을 달았나본데 그런 일차원적인 의미로 내 글을 읽었다는 것 자체가 당신의 경험이 아직 적다는 걸 증명하는 거니까.
부모님들...자녀들은 여러분이 못 이룬 꿈이나 성공을 위한 존재나 여러분의 소유물이 아닙니다..네..어떤 방식으로 하면 부모님의 생각에는 성공적인 또는 부유한 삶을 실 수 있다는 건 이미 거쳐 왔던거니 잘 알 수는 있겠죠..하지만,아주 어릴때 빼고는 성장하면서 점점 자아나 가치관이 성립되면 본인들과 다른 개체란 걸 인식해야죠. 소유물처럼 취급하거나 자신들이 못 이룬 꿈을 이뤄줄 존재로 투영시켜서 바라보거나 희망을 가져선 안됩니다..못다 이룬 꿈은 본인이 이루세요.. 지금부터라도 하셔서요..
진정 원하는 꿈은 무엇인가? 살아보면 별 거 없다. 주인공의 진짜 꿈이 스케이팅이라고? 그거 우연히 알게 된 거잖아. 모르고 평생 살 수도 있었지. 가기 싫은 하버드 가서도 우연한 기회에 또 다른 "꿈"을 발견할 수도 있는 일이지. 꿈보다 중요한 건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지.
마지막에 주인공 프로그램의 음악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Diana DeGarmo - Reachin' For Heaven 이 곡이 좋아서 지금도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는데 영화 속에서도 너무 좋게 나와요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in15W488V84.html 여러분 여기서 풀로 들을 수 있습니다 한번 들어보셔요 ^^
진짜 실제로 이렇게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심지어 외모도 좋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정말 타고나길 뛰어난 사람들이죠. 현실의 경제적인 학벌적인 인맥적인 장애가 없다면 정말 탑으로 올라갈 수 있는 사람들이죠. 어쩔수 없이 정말 세상을 좀 불공평합니다. 같은 노력을 해도 성과가 더 좋을 수 밖에 없는.
@@rn.peh0310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ㅠ 예체능에서 재능이 얼마나 사람 힘빠지게하는지 아시나요... 고등학생,그것도 졸업반이 갑자기 스케이트를 시작했는데 미친천재라서 몇년을 개고생한 친구들 제치는데 당연히 그런생각이 들죠... 아무리 노력해도 저건... 차라리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했다면 또 몰라도.. 자괴감에, 열등감에,.저런 친구 옆에 있으면 그만두는 사람 은근 많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천재라도 영화는 좀 판타지스러운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ㅠ
@@Kimitoowarina 다른 스포츠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피겨는 신체의 극한을 달리는 스포츠라 재능만으로는 안돼요. 초등학교 저학년 부터 꾸준히 몸 만들어도 트리플 뛰기도 전에 그만두는 선수들 많고 정말 신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어도 2차 성징 시작한 뒤에 시작하면 트리플은 절대 못뜁니다. ㅎㅎ
이 영화보고 펑펑 울었는데.. 수능 끝나고 이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남. 부모님은 그냥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을 가길 원하셨고 결국엔 그렇게 됐고. 진짜 내가 하고싶었던 플룻은 취미생활로 해도 되지 않느냐 그걸로 어떻게 밥벌어먹고 살거냐고 안시켜주시던 부모님탓만 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선 내 의지가 부족한건 아니었나 되돌아보면서 참 많이 후회됐었음 ㅠ_ㅠ..
완전 재능충이네... 과학천재여서 하버드에 들어갈수 있는데 거기에 한두번타봤더니 오마이갓 아이캔두잇!!!>< 해가지고 바로 2위해 버리는 스케이트에도 재능이... 나한테도 완전 사소한 재능이라도 주지 신은 불공평한거. 그 친구는 엄마때문이라도 열심히 했을텐데 아주그냥 발려버리네
예술은 기술과 다를까요? 천재는 1%의 가능성으로 시작된다고들 했는데ᆢ 최근엔 시너지를 주려는 곳에서ᆢ 간혹 0이란 숫자조차 시작이라고 얘길건넵니다 지니어스의 기준에 무엇이 있으면 될까요? 가능성 이랍니다 예술도 기술 테크닠으로 시작되죠! 시작을 원하는 모든분들에게 망설이고 있다면 시작하고 1%의 가능성을 믿는다면 99%의 노력할 준비를 하라고 권해요 트리플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