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ng long story short, he is basically looking back his mindset from his 20's and teenage years when he had his ideals of being a great actor without material prosperity which is pure.However he thinks nowadays, as he looks at himself ,he lost the purity of the mindset but cares more about the commercial potential. So he promises to watch his pure mindset himself and keep on studying hard to get it.
지딴에 역할에 개몰입해댄다고 몰입할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설령 몰입한다해도 연기표현에 아다리가 맞는다는 보장도 없는거여......이 새상에 연기만큼 개주관적인 게 없는거고......최민식이 아니라 그 어떤 멍청한 배우를 써도 시나리오만 탄탄하면 다 나름의 독특한 연기가 펼쳐지게 되어 있어....그래서 난 배우들만큼 전문성 없는 직업은 없다고 봐.....
끝없는 자기성찰, 스스로를 낮추고 낮은 시각에서 세상을 우러러 볼 줄 아는 배우 , 그의 연기를 보면 이 수상 소감을 감히 평가 절하 할 수 없다. 내가 정말 사랑하고 온 국민이 사랑하고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는 배우 최민식 그의 연기는 인생을 담았고 그의 인생은 연기를 칠해낸다.
난 갠적으로 '파이란'이 내가 본 최민식 배우님의 출연작들 중 최고라고 생각함.. 파이란에서 비디오 영상 속 장백지님의 얼굴 보며 슬퍼하는 씬, 편지읽으면서 담배 피려다가 오열하는 씬은 아직도 잊히지가 않네..마지막에 나쁜 손병호네 패거리쪽 사람한테 당하는 장면 볼때 너무놀라서 입틀막하고 펑펑 울었었다는....또 보고싶네..!!
@@바림-h4j 저도 예전엔 저때 만났으면 두사람이 얼마나 행복했을까 싶었지만 지금 시간이 흐른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때의 ‘강재’는 ’파이란‘을 절대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을 것 같네요. 파이란의 순수한 사랑과 그런 그녀의 부재로 인하여 강재는 조금이나마 변화했으니까요.. 오랫동안 이 영화를 사랑하다보니 이 영화에 대한 저의 생각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게 신기한 것 같습니다. 그냥 의견 1로 만 들어주세요~^^
와 저도 그렇게ㅜ생각하는데 우리나라 배우들중 연기 탑3 이사람은 어떤 역할을 해도 다 소화가능하고 한 영화의 어떤배역을 맡아서 성공하면 그 배역의 이미지가 강해서 다른연기가 쉽지않은데 예를들어 마동석배우님( 힘) 최민식 이병헌 배우님은 어떤 장르를 해도 어색하지않고 완벽소화를 하신단점에 정말 우리나라 연기 탑배우 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끄는 대로 보게 되었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는 대배우분의 정말 정중하고도 이끄는대로 진심어린 겸손한 소감을 듣고있다보니 왠지 제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일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 되고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니 심적으로 큰 위로와 극복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영상 올려주신 분도 최민식 배우님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