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1분요약] 잘못된 교육열이 낳은 비극  

사도세자에게 필요했던건 세자라는 위치보다 그저 아버지의 다정함...ㅜㅠ

자신의 열등감과 트라우마를 아들에게 그대로 전가시켰던 케이스. 사도세자가 자랐던 환경을 보면 미치는게 당연함.

왕족이어도 사람이고 아버지일텐데 훌륭한왕이었어도 아버지는 아니었다

아기 땐 정적쪽 궁녀들이 키우게 하고 4살부터 아동학대 당했는데 안 미치고 배김? 자살기도도 여러 번 할 정도로 벼랑 끝에 몰아서 오죽하면 신하들이 그만하라고 간청할 정도로 학대함. 죽일 때도 사고사나 병사로 위장할 수도 있는데 끔찍한 방법으로 잔혹하게 죽임. 영조는 나르시시스트 부모일 뿐임. 멘탈의 문제가 아님.누구도 못버팀. 그 킬방원도 자식들은 정말 많이 아끼고 사랑함. 특히 몸이 약한 세종이 독서광이라 몸상할까봐 밤엔 책도 다 압수하고 둘째형은 온순하고 나중에 불교에 귀의할 정도로 권력욕도 없었고 우애도 나쁘지 않아 부모형제신하들 의지할 데도 많았고 외척제거도 세종 즉위 이후 외척과 정적 다 미리 없애 왕권강화시켜 꽃길 만들어 놓음. 반면 사도세자에겐 아무도 없었음 물론 사도세자가 100여명을 연쇄살인한걸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괴물을 만든건 열등감에 찌든 나르시시스트 영조임

진짜 사도 영화 브금도 잘뽑았고, ost도 개쩜.. 꽃이 피고 지듯이 노래에서 1절은 사도세자 시점이고, 2절은 영조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눈물남

내가 원하던건 아버지의 따뜻한 말 한마디 였소 이 대사가 가장 슬픈듯

영화에서는 막판에 영조가 안타까워 하지만 실사에서는 그런것도 없었죠... 아버지로선 최악이었습니다.

사람을 좁은데에 가두어 죽인다는 발상조차 잔혹한데 아비가 자식을 그렇게 가두어 죽이고 손주가 아버지를 살려달라 빌어도 비정하게 거절하네

영정조 모두 훌륭한 왕이였던걸보면 사도도 참 훌륭한 왕이될수 있었을거같은데...

근데 영조는 사도세자를 저렇게 했으면서 또 다른 아들은 연쇄살인을 해도 끝까지 봐주기만 했다는게...아빠로써 좋은 사람이 절대아니라는 걸 다시금 느낀다....

정조가 사도세자한테 물 한번 주고싶다며 울부짖을때 마음이 철렁했다..

사도 보면서 어릴적 아버지가 생각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혼내기만 하던 아버지 어릴적 문화가 엄해야 되는 분위기였다고 하지만 술드시고 혼내고 기분에 따라 혼나고 잘못이 없이 혼나고 그게 교육이 아니라 인격모독임을 아셨으면 하는 마음이 아직도 가시지 않고 아쉽네

자신의 컴플렉스를 자식에게 몰빵하다가 자식죽인 케이스..

편집 깔끔하네요

이게 그 슈뢰딩거의 고양이보다 더 빨리나왔다던 영조의 사도세자였구나

아버지의 정신적인 학대에 피폐해진 사도세자는 4종 마약에 손을 댑니다..

사랑이란 보이지 않지만 보여줘야 한다. 보이지 않는 사랑은 전해주지 않은 편지와 같은 것이며 왕이기전에 아비였고 세자이기전 한 아비의 자식이였다.

영조 장수의 비결은? 식생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감정샌드백 사도세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어느 아비가 자기 자식한테 자살 하라는 말을 하고 좁은 뒤주에 갇혀서 죽게 만드냐...저때가 정조 나이11살이라는데 11살에 저런 모습 다 보고 컸으면 할아버지가 할아버지로 안보이고 자기아빠 죽인 살인자로 보였을듯

이래서 자식교육이 가장 중요한듯. 자존심을 자식한테도 챙기려고 했으니 자식농사가 망한거였음

영조 꼬라지 보면 사도세자가 광증이 안생기는게 이상할 지경임. 편집증이 강박적으로 심했고 본인 출신성분에 대한 컴플렉스를 사도세자 한테 화풀이 하듯이 해대니 애가 미치지. 자식을 한여름에 뒤주에 가둬서 밥도 물도 안주고 말려 죽이는게 사람이 할짓인가?

영조의 손자인 정조는 아들 문효세자가 총명하고, 장난감보다 서책을 좋아했는데 주변에서 공부를 시키라고 해도 바로 공부를 시키지 않았다고 함 왜냐하면 한창 어릴 때 공부를 시키면 일찍 철이 들기 때문에... 사도세자도 세종이나 정조(아들이긴 하지만) 같은 좋은 아버지를 만났다면 분명이 올바르게 성장했을 거임 폭군으로 유명한 연산군도 자식들은 그렇게 예뻐했다는데 영조는 정말 이해가 안 감

지자식을 질투할정도로 찌질이가 왕이되면 어찌되는지 보여쥼ㅋㅋ

내가 바란건 아버지의 다정한 말 한마디였소..하~~~눈물난다

임금으로썬 역사적으로 평은 좋지만, 아버지로썬 아동학대범이지 ㅋㅋㅋ

"다 너 잘되라고 그런것 아니냐" 이건 아니지

저때 뒤주안에 사도세자가 들어가기 직전에 정조가 목놓아 울었는데 궁 사람들이 마음대로 끌어내자 사도세자는 곧 왕이 될 사람이니 함부로 대하지 말라 하였다 그 당시가 쪄죽을 듯한 여름이였는데 뒤주에 볏짚을 쌓아놓고 당시 잘나가는 군인 대빵이 자기 밑에 애들한테 단체로 뒤주에 오줌을 누게하였다 그리고 뒤주도 막 흔들어서 사도세자가 어지럽다고 그만하라 하였음에도 계속 흔들어 사도세자는 고통스러워 하였다

예법이 그리 중요하다면서 가족 예법은 하나도 몰랐던 아버지 ㅋㅋㅋ 모순이네 자기도 모르는걸 어찌 시키냐

정조에게도 저 학대나 병적인 관심이 이어졌고 저것을 멀정히 버틴 정조가 대단하지

정조가 울때 맘 넘 아프네요 .. 사도세자도 불쌍하고 맴찢

저 뒤주안은 오물로 범벅됐었겠지..아무리 굶고 들어가도

권력도 왕도 싫었다고 했는데 아마 임금이 되었다면 백성들에게 정말 좋은 성군이 되었을듯

저거 머리박을때 가짜돌에 박아야되는데 그 가짜돌이 너무 작아서 진짜돌에만 머리박은게 비하인드 스토리.. 따라서 머리박은 후에 나온 피는 진짜 머리를 씨게 박아서 나온 피라는거지

사도는 진짜 다시 나오면 무조건 천만임... 개쩌는 영화

조선 최고의 가스라이터 영조

이거 5학년 2학기 사회시간에 배우는데 진짜 울뻔 했어요ㅜㅜ 너무 안타깝고 슬퍼요..

나라에겐 좋은 사람이였지언정 아들에겐 너무나도 부족한 사람이였다

이 작품 너어무 좋은데 저평가 됨.진짜 잘 만들어진 영화임.연기력들은 두말할 나위 없고

예체능 특화인데 인문계열로 밀어붙인 경우

훌륭한 왕이 되기위해 훌륭한 아버지를 버린 영조는 아들이 죽은뒤 후회한다는게 너무 안타깝다

백성에겐 훌륭하지만, 아들에겐 따스한 말 한마디 못하는 아비.

인정받고 싶어하는 사람일수록 다른사람 인정을 잘 안 해줌

목숨이 오고가는 정치적 상황에서 힘겹게 왕이 되었으니 늘 고단했고 외로웠던 영조는 늘 왕이였어야했고 그런 비극이 나은 안타까운 사건

팩트는 영조란 인물이 조선에서 역대급으로 사람을 찢어 죽이시고(최소 700명) 콤플랙스 또한 대다하신 분이였다.

예나 지금이나 부모들이 자식들 마음대로 컨트롤 하려는건 여전하네

훗날 세손은 역대 조선왕중 학문과 전투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정조 입니다 ㅠㅠ

사도세자ㅠㅠㅠ 진짜 너무 불쌍하다ㅠㅠ

이때 영조가 신하들 원망도 많이 했다는데 어떡해 몰래 물 한방울을 안주냐고

영조는 좋은 왕이였지만 좋은 아버지는 아니였음 완벽주의때문에 항상 사도세자를 못마땅히 여기고 사도세자의 생일 되었을때 마다 신하들 앞에서 욕했고 대리청정 할때 사도세자가 결정 을하면 왜 자신에게 묻지도 않고 결정하냐고 하고 영조에게 물어보면 그런것조차 결정하지 못하냐고 뭐라했음

너무 영재여서 기대치가 너무 커져버려서 아들에게 왠만한것엔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칭찬을 안 했고 손자는 평범했으나 기대치가 크지 않으니 뭐만 하면 잘했다 장하다 계속 칭찬을 했다고…

딱히 왕으로써도 대단함을 못 느끼겠음 탕평 어쩌고 쎈척은 다하더니 결국 까보면 노론 눈치나 보던 쫄보였고 무엇보다 지 아들보다 어린 여자애를 국모로... 영감탱이가 밝히기만 하지 제대로 보여준건 의외로 없음

아버지와 아들을 보면 재능은 진짜 출중 했을텐데 아쉬운 사람 어쩌면 왕으로 있다가 정조에게 잘 승계 했다면 역사는 다르게 흘렀겠죠

진짜 슬프다 눈물난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가상실험이 아닌 실제다

실제 범죄자들의 어린시절환경을 보면 다정한 말을 못듣고 자란경우가 많긴함

상소의 한 종류중에 만인소중 "사도세자의 억울함을 풀어주라"는 만인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왜 그런가 싶었지만, 이 영상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사도세자의 억울함을 풀어주소서!』

여기서 사도세자가 정치적인 감각이있고 조금더 결단이있는 사람이였다면 정조를 죽이고서 살수있었을 겁니다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일수 있었던건 권력 승계가 가능한 손자가 있었기 때문에 감내할만한 리스크라고 판단하고 죽인것이지요 만약 사도세자가 정말로 정치적인 감각이 높은 사람이였다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정조를 죽이고 자신이 살아남아 권력을 승계 받았을겁니다

만약 사도세자가 따듯한 말을 듣고 자랐다면 어땠을까..

교육열이라기보단 그냥 미친짓...

자기 아들도 못 살리면서 왜 백성을 살리려고 해...

교수님의 행동에 대학원생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보여주는..

난 사도보다 이 영화를 보여주면서 공부안하면 저렇게된다며 보여주는 부모가 있다 란 말에 경악스럽더라

죽일거면 그냥 사약을 주던가 유배를 보내던가 뒤주에 가둬? 그냥 미친 싸이코패스 그이상이하도 아님

영조 나이가 너무 많았음 사도 얻을때이미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였는데 영조가 평균을 늘려서 그렇지 저나이때면 평균적인 왕 수명이었음 사도세자랑 완전히 틀어졌을때가 50대 중후반이었으니 당장 내일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았음 그러니 본인기준에서 떨어지는 아들보단 총명한 손자를 선택한거임 당시 사도세자는 훗날의 정조조차도 아버지는 미쳤었다라고 할만큼 상태도 심각했고

영조는 훌륭한 정치를 잘 하는 훌륭한 왕이였을진 몰라도 자식을 사랑하는 훌륭한 왕은 아니었다.

가슴아프네요...

진짜 저거 1번만 보세요 진짜 슬퍼요😢 진짜 추천이에요

내가 바란 것은 아버지에 따듯한 말한마디였소

왜 자꾸 세손 소리치는 장면 야메떼 구다사이로 들리냐 미치겠다

영조가 만족할때까지 공부를 시켰다네요ㅜ

유일하게 내가 본 사극... 대박명작

사이코패스라도 위대한 업적을 세울 수 있다는걸 증명한 왕. 그 와중에 자기 관리는 철저해서 더럽게 오래 산 왕.

영조는 출신땜에 자존감이 극히낮고 어떤 면에선 정신병이 있었다고 보여짐. 역사가들이 조선중기 부흥을 이끈 임금처럼 말하지만, 내보기엔 미친놈이 애비이자 임금이라 아들이 스트레스 심했을 듯...

왜 뒤주에 가두어 죽였냐? 조선시대는 연좌제가 있었기 때문에 역모죄로 아들을 죽이면 조선 이씨왕조 자체가 부정당합니다. 영조는 역모죄로 아들을 죽일수는 없었고, 적당히 집안일로 교육을 하다가 죽은걸로 만드는게 세손의 즉위에도 정당성이 생기기때문에 처벌이 아니라 뒤주에 가두어 죽인것입니다.

연기천재 유아인

눈물난다.....

정조가 아버지 복수만 생각하면서 버틴건가

TMI: 사도세자는 언월도를 매우 쉽게 휘두를수 있을 정도로 근력과 무술에 재능이 있었다 (언웓도 무게: 20kg 이상)

생각 사 슬플 도 생각해보니 슬프다 라는 뜻이지요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던건 모순적이지만 너무 잘나게 태어난것도 큼 1살도 안되서 대화가 되고 3살에 팔괘문양이 새겨진 다식을 보고 '팔괘는 우주의 근원이니 어찌 내가 이걸 먹겠느냐 치워라'하는 아들?(야사 아님 공식기록) 기대안하면 이상하지

어떻게 아버지가 저러지

사도세자만큼 불쌍한 세자는 없음 ㅠㅠ

사도세자가 미친 거도 맞지만 영조가 너무 억압한건 맞지 다른 수많은 왕들을 보면.. 그 태종도 자식을 죽이진 못했다

흑막의 중심이자 컴플렉스 덩어리 그 자체였던 연잉군은 완벽주의라는 병적인 집착으로 정신무장을 한 끝에 결국 영조로 거듭나게 되었다.

사도제자는 오직 아버지의 다정함을 원했던것인데 결국...ㅠㅡㅠ

교육열이 문제가 아니라 나르시시스트가 자식을 낳으면 생기는 일

우리나라 셰익스피어 소설같다고 생각함. 슬픈이야기죠...

배우랑 찰떡

얼굴도 모르는 내 어머니가 그렇게 그립습니다. 사진 한장이라도 있었으면..

나라한테는 좋은 왕이였어도 자식에게는 실패한 아버지였네

영조가 오은영선생님만났으면 안그랬을꺼라는 댓글 어디서봤는데ㅋㅋ

예전에 봤던 댓글인데 이때 오영은 선생님있었으면 잘됐을텐데 하더라굥

영조가 조금만 따뜻하게 사도세자를 대했다면 아마 세종대왕 이후 최고의 왕이 될 수 있었을지도... 무예랑 예술쪽에 재능이 뛰어났으니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역사에서는 죽었나 살았나 정기적으로 흔들어보고 죽은 그 날도 저 놈이 거짓말 한 거라고 흔들어보게 시켰단 걸 보면 최악의 아버지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며느리가 정치 머리가 똑똑함과 남편 사랑 많이 받아 며느리가 아들 목숨 지킬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 듬

훌륭한 왕 이었지만 훌륭한 아버지는 아니였다

정말 꿈찍한 사형법이야..

정조도 천재였지만 아버지의 죽음에대한 스트레스와 여러 병들로 일찍죽고 그다음 단종때에 영조때부터 이어지던 탕평책의 반동으로 8살인 단종을 조종하며 막대한 권력을누리는 세도정치가 이어지게 되었다

저런 환경에서 대왕이된 정조 그는 도대체..

사도세자가 세자가 아닌 일반 왕자나 공주였으면 행복하게 살았을 텐데..